[산업 이모저모] KT ‘올레 tv’, ‘지니 TV’로 개편...“AI 기반 홈 미디어 시대 개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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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KT ‘올레 tv’, ‘지니 TV’로 개편...“AI 기반 홈 미디어 시대 개막 선언”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2.10.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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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화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13년간 IPTV 서비스 ‘올레 tv’로 국내 미디어 시장을 이끌어오던 KT가, ‘지니 TV’를 새롭게 꺼내들며 홈 미디어 시대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그룹 내 미디어 밸류체인의 가장 중요한 플랫폼인 IPTV를 전면 개편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는데요. 모든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포털 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UI를 구축했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입니다. ‘지니 TV’라는 이름은 낯이 익은데요. ‘지니뮤직’, ‘KT스튜디오지니’, ‘미디어지니’에 이어 IPTV 서비스에도 지니 브랜드를 적용함으로써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평가됩니다. 국내 1위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KT의 의지가 더욱 강하게 느껴지네요.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파운드리 포럼을 열고 자사의 신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가장 강조된 부분은 2027년 1.4나노 공정 도입 계획과 관련한 내용인데요. 삼성은 세계 최고 공정 기술로 평가되는 자사의 GAA 혁신을 기반으로 현재 3나노 구현에 이어 2025년 2나노, 2027년 1.4나노 양산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금은 3나노 고객 확보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업계 점유율 1위인 TSMC와의 경쟁에서 앞으로 삼성이 기술 격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가 국내 강소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휴컴와이어리스와 업용 5G 동글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는 등의 다양한 산업 소식을 모았습니다.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과 KT 모델이 지니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과 KT 모델이 지니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ㅇ..KT는 IPTV 서비스 ‘올레 tv’를 ‘지니 TV’로 새롭게 개편한다. 이날 기자단담회에서 KT는 AI 기반의 ‘미디어포털’ 서비스로 기존 IPTV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홈 미디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KT는 지난 13년간 IPTV 선구자이자 1위 사업자로서 한국 미디어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했다. KT는 2008년 IPTV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으며, IPTV 서비스 촉발과 시장 확대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국내 영상 콘텐츠 시장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견인해왔다. KT는 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지니 TV’를 발표했다. ‘지니뮤직’, ‘KT스튜디오지니’, ‘미디어지니’에 이어 IPTV 서비스에도 지니 브랜드를 통일성 있게 적용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

KT의 IPTV 서비스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미디어포털’의 도입이다. 미디어 포털은 모든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새로운 UI(User Interface)를 의미한다. 지니 TV 첫 화면은 기존 올레 tv의 열거된 좌측 메뉴 구조에서 상단 메뉴 구성으로 변화됐다.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미디어포털 덕분에 기존에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보기 위해 리모컨 방향키를 10회 이동해야 했다면, 이제는 2회 이동만으로 시청이 가능할 만큼 접근성이 좋아졌다. 또한 다양한 타입의 포스터 이미지와 자동 재생되는 영상이 직관적으로 보인다.

지니 TV의 메뉴는 ▲영화·드라마·VOD ▲LIVE채널 ▲키즈랜드 ▲지니앱스(APPs) ▲OTT서비스 등 총 5가지 전용관으로 구성됐다. OTT서비스 전용관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스마트TV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지니 TV를 통해 다양한 OTT 서비스를 가정의 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초에는 티빙이 OTT서비스 전용관에 추가되며, 앞으로 국내외 OTT 사업자 제휴를 확대해 전용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풍성하게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 기능은 여러 개의 OTT를 동시에 이용하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앱스에는 게임, 노래방 등 기존 TV 앱 외에 ‘지니 픽(Pick)’ 메뉴를 신설해 뮤직 콘서트관, 골프관, 댄스관과 같은 다양한 특화 콘텐츠가 한데 모였다. 지난 7월 KT가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중소 파트너사의 차별화된 TV 앱 서비스인 얼굴 사진 합성 동화책 ‘스토리셀프’, 반려동물 케어 ‘페보tv’, 안구 건강관리 ‘스마트 아이닥터’ 등도 제공된다. 이밖에 미디어포털은 음성으로 키워드를 검색하면 VOD부터 채널, 앱, 음악, 유튜브까지 한 번에 찾는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지니야 우영우 찾아줘” 라고 말하면 VOD부터 방송 편성표의 채널, 지니뮤직에서 제공하는 우영우 OST,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관련 콘텐츠들이 모두 검색된다. 특히 미디어포털은 핵심 기능인 ‘AI 큐레이션’으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에 빠르고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AI 엔진의 학습 속도는 기존보다 30% 빨라졌고, 추천 알고리즘의 정확도는 최대 30%까지 향상됐다

KT의 특허 기술로 개발된 미디어 전문 AI 엔진 ‘라이프 스타일 AI큐레이션’은 최대 1년간 매일 30억 건의 이용 로그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패턴을 찾아내고, 최근 시청 트렌드와 1만여 개의 감성 키워드·장르로 분류된 콘텐츠 정보와 결합하여 콘텐츠를 추천한다. 예컨대 AI큐레이션은 실시간 방송을 주로 보는 가정에는 5개의 전용관 중 LIVE 채널 전용관을 첫 화면으로 추천하고, 신혼부부 고객에게는 OTT서비스가 전용관 중 가장 앞으로 배치된다. 또한 요일과 시간대별 시청 이력을 분석하여 고객이 특정 시간에 자주 보는 채널을 추천한다. 우리 아이를 위한 추천 콘텐츠는 아이 연령과 발달에 맞춰 함께 성장한다. 영유아동이 나이가 듦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시청 패턴 변화를 감지해, 선제적으로 그 다음 연령·발달 단계에 맞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지니 TV의 새로운 미디어포털 UI는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니 TV 셋톱박스A(舊 기가지니A)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12월부터는 지니 TV 셋톱박스3(舊 기가지니3)에서도 제공하는 등 추후 적용 셋톱박스는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 출시할 신규 셋톱박스도 미리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HDR10+와 돌비비전을 동시에 지원하는 고화질 셋톱박스다.

이 셋톱박스는 특정 제조사의 TV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OTT를 최적의 화질로 이용할 수 있도록 HDR10+와 돌비 비전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 밖에도 돌비 애트모스(객체기반 3D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를 탑재해 공간음향 기술을 지원하고,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AP)가 내장된 일체형 디자인이다. 충전과 건전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친환경 리모컨도 함께 제공된다.

KT는 지니 TV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한다. CJ ENM과 파트너십 체결 및 서비스 통합을 단행했으며, 최근에는 <워킹데드>, <브레이킹 배드> 등을 제작한 미국의 케이블 채널 사업자 AMC네트웍스와 제휴해 AMC+(AMC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했다. KT는 고객이 선택하는 OTT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니 TV 번들 요금제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지니 TV를 통해 KT그룹 미디어 회사의 시너지도 강화한다. KT 그룹 미디어 벨류체인에서 콘텐츠 제작과 투자 역할을 맡은 KT스튜디오지니, 스카이TV, 지니뮤직의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지니 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 5000여평 규모의 KT 그룹 미디어 센터도 구축해 지니 TV(IPTV) 외에도 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의 채널 송출 플랫폼 및 관제 시스템을 이전 통합한다. 이를 통해 화질이 15% 향상되는 등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커스터머사업부문장 강국현 사장은 “KT는 급변하는 미디어 콘텐츠 환경에 발맞춰 900만 이상 가입자 기반의 1위 IPTV 사업자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니 TV로 새출발한다”며 “‘플랫폼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디어포털로 새로운 홈미디어 시대를 열고, 국가 미디어 생태계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ㅇ..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Samsung Foundry Forum 2022)'를 열고, 파운드리 신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는 팹리스 고객·협력사·파트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기술 혁신, △응용처별 최적 공정 제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안정적인 생산 능력 확보 등을 앞세워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은 "고객의 성공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하며 "삼성전자는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파트너로서 파운드리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선단 파운드리 공정 혁신과 함께 차세대 패키징 적층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핀펫(FinFET) 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고, 지난 6월 GAA(Gate All Around) 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한 3나노 1세대 공정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시작했으며, 앞선 양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3나노 응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GAA 기반 공정 기술 혁신을 지속해 2025년에는 2나노,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공정 혁신과 동시에 2.5D/3D 이종 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 패키징 기술 개발도 가속화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3나노 GAA 기술에 삼성 독자의 MBCFET(Multi Bridge Channel FET) 구조를 적용하는 한편 3D IC 솔루션도 제공하며 고성능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고대역폭 메모리 HBM2의 성공적인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I-Cube(2.5D), 2020년 X-Cube(3D) 등 패키징 적층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u-Bump(micro Bump)형 X-Cube를 2024년에 양산하고, 2026년에는 Bump-less형 X-Cube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오토모티브(차량용 반도체), 5G, IoT 등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해, 2027년까지 모바일을 제외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키워 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세계최초로 3나노 공정 기반의 HPC 제품을 양산한데 이어, 4나노 공정을 HPC와 오토모티브로 확대한다. eNVM(embedded Non-Volatile Memory)과 RF도 다양한 공정을 개발해 고객 니즈에 맞춘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양산 중인 28나노 차량용 eNVM 솔루션을 2024년 14나노로 확대하고, 향후 8나노 eNVM 솔루션을 위한 기술도 개발 중이다. RF 공정 서비스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양산 중인 14나노 RF 공정에 이어 세계 최초로 8나노 RF 제품 양산에 성공했으며, 5나노 RF 공정도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 현재 56개 설계자산(IP) 파트너와 4000개 이상의 IP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전자설계자동화(EDA) 분야에서도 각각 9개, 22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9개 파트너와 클라우드(Cloud) 서비스 및 10개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파트너와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상된 성능과 기능, 신속한 납기,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팹리스 고객을 발굴하는 한편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스타트업(Startup) 등 신규 고객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 이어, 4일 'SAFE 포럼(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도 개최하고, EDA, IP, OSAT, DSP, Cloud 분야 파트너들과 파운드리 신기술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7년까지 선단 공정 생산능력을 올해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평택, 화성과 미국 테일러에서 선단 공정 파운드리 제조 라인을 운영하고, 화성, 기흥과 미국 오스틴에서는 성숙 공정을 양산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쉘 퍼스트(Shell First)' 라인 운영으로 시장 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쉘 퍼스트'는 클린룸을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향후 시장 수요와 연계한 탄력적인 설비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1라인에 이어 투자할 2라인을 '쉘 퍼스트'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외 글로벌 라인 확대 가능성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실리콘밸리)을 시작으로, 7일 유럽(독일 뮌헨), 18일 일본(도쿄), 20일 한국(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하고 각 지역별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글로벌 고객을 위해 21일부터 온라인으로도 행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ㅇ..삼성전자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2020년 미개최)를 맞는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생활용품, 식음료, 의료보건, 산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 95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서 자사 제품과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삼성은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돕기 위해 삼성의 제조·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제조현장 혁신,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그 일환 중 하나로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을 행사에 초청한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홈쇼핑·백화점 뿐만 아니라 구매 대행사인 미국 BBC 코리아(아마존, 이베이), 희창물산(미국 내 H마트)과 일본 거산재팬(일본 야후, 라쿠텐), 그리고 싱가포르 큐텐(Qoo10,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중소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70개 이상 바이어들과 400여건의 구매 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해본 적이 없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 방법부터 수출 서류 작성까지 판매 전 과정을 도와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행사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및 활용 교육 ▲브로슈어 등에 활용할 제품 홍보용 사진 촬영을 실시해, 판로 개척부터 기업홍보까지 평소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마케팅 영역까지도 집중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식존 ▲시연존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해볼 수 있다. ▲식음료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는 시식존 10개사(에코맘의산골이유식, 맥널티커피, 쿠키아, 헵시바F&B, 쿠첸, 웬떡마을 등) ▲혁신 제품 시연을 볼 수 있는 시연존 9개사(지오메디컬, 화진산업, 삼송캐스터, 대륜산업, 레이나 등)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6개사 (NF, 오토스윙, 형제파트너, 한보일렉트 등) 이외에도 ▲전통 식품인 부각류를 생산하는 ‘소백산아래’ ▲낚시바늘 장인의 노하우를 스마트공장으로 구현한 ‘금호조침’ ▲가내 수공업에서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으로 거듭난 홍삼가공업체 천년홍삼’ 등 다양한 기업들이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한 산소발생기 제조업체 ‘엔에프(NF)’ 이상곤 대표는 “스마트공장 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고 있다”며 “삼성 지원으로 제작한 홍보 영상을 적극 활용해 올해 5월 브라질 바이어와 5년간 8400만 달러(1200여억원) 규모의 산소발생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삼성은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외에도 ▲105개국에 송출되는 글로벌 방송 채널용 홍보 영상 제작 ▲국내외 바이어 상시 매칭 ▲삼성 임직원 명절 직거래 장터 판매 ▲삼성 임직원용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제조혁신 성공모델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결합하고,정부가 후원하는 민관상생협력 성공사례”라며 “국회에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내실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응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늘리기 위해 국회에서 제도 개선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제조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기업 현장에 전수하는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여러 대기업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은 “삼성은 한국 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에 따라, 삼성의 제조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제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조현장 혁신 ▲공장운영 시스템 구축 ▲제조 자동화 등 분야에서 총 200여명의 사내 전문가를 선발, 각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돕고 있다. 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스마트365센터’ 운영을 통한 사후관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2,811여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받을 업체를 포함하면 3000개사가 넘는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물품 부족 현상이 빚어졌을 때 ▲마스크 ▲PCR 진단키트 ▲LDS 주사기 ▲자가진단키트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해 왔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전국 곳곳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9월에 발표한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정책 효과 분석에 따르면, 도입 기업이 미도입 기업 대비 ▲매출액 23.7% ▲고용 26.0% ▲R&D 투자 36.8% 가 증가했다.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ㅇ..LG유플러스는 국내 강소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휴컴와이어리스(대표 백운혁)와 함께 개발한 기업용 5G 동글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명함지갑보다 작은 5G USB 동글은 가로 8.6 x 세로 4.8 x 높이 2.2(㎝)의 크기로 그간 출시된 무선라우터 제품에 비해 더욱 작고, 절반 정도의 무게로 가볍게 제작돼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항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6㎓ 이하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의 상용 5G 및 LTE 주파수와 4.7㎓ 이음5G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며,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를 전송하는 랜(LAN) 케이블을 USB-C 타입 케이블로 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지만 효율이 높은 팬을 장착해 방열성능과 소음을 잡았다. 5G USB 동글은 산업현장의 소형로봇, 무인운반차(AGV), 드론 등에 장착해 5G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그간 무선라우터를 장착하지 못해 5G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사업장에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노트북·태블릿PC·소형 빔프로젝터에도 장착할 수 있으므로, 외부 이동이 많은 외근직과 학생, 1인 가구 등에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LG유플러스와 휴컴와이어리스는 5G B2B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난해 B2B 5G 28㎓ 무선라우터와 외장형안테나를 개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WiFi)와 5G, LTE, 저전력광역통신(LPWA)용 투명안테나를 통해 미관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수신효율을 개선하는 개발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휴컴와이어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5G B2B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산업현장에서 고객경험혁신이 가능한 5G 디바이스의 소형화와 이동편의성이라는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5G 사용성과 체감품질을 개선하는 연구개발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혁 휴컴와이어리스 대표는 “5G 개발 초기부터 축적되어온 기술을 이번 5G USB 동글 설계에 모두 적용해 최상의 성능을 갖춘 단말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기술 조언과 지원을 해준 LG유플러스와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ㅇ..SK텔레콤은 컬처브랜드 ‘0(영, Young)’의 대상 고객을 기존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새로운 혜택으로 MZ세대에 다가선다고 밝혔다. SKT는 오는 10월 7일 아이폰 14 출시에 맞춰 새로워진 0을 선보이며 ▲‘New 0 weeks’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 ▲’0캠퍼스x 우주패스all/life’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SKT는 영 대상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혜택들을 연말까지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T는 ‘0’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평균 할인율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New 0 weeks’ 프로모션을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맘스터치, 이삭토스트 등 ‘New 0 weeks’ 제휴처와 함께 만 13세에서 34세 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12개월 데이터 완전 무제한,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공연티켓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SKT는 0 대상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공유·테더링 데이터 월 10GB를 6개월 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 구독 상품을 이용하는 0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용 혜택을 담은 ’0캠퍼스 x 우주패스all/life’도 시행한다. SKT는 카페, 편의점, 아이스크림, 스포츠 중계앱 등 MZ세대 선호 상품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 상품 ‘우주패스all/life’의 구독 이용료를 소속 대학교의 0캠퍼스 가입률에 따라 최대 6000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새로워진 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달 7일부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KT는 홍대 T팩토리에서 새로운 0을 위한 공간 <T Factory for New 0s>를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달 간 운영한다. T팩토리에 방문하는 0 고객은 굿즈 증정 행사와 디지털 게임 이벤트, 아이폰 14 프로의 특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SKT는 새로워진 0의 아이덴티티에 맞춰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뉴진스의 국내 첫 TV 광고로 9월 30일부터 공개된 이번 광고는 새로운 ‘0’의 콘셉트를 아이폰14, 뉴진스와 연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 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으로 확대하고, 그에 맞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며 “아이폰 14 출시와 연계해 ‘0’이 MZ 고객에게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SK텔레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없는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라이크 유(Like You)’ 캠페인을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라이크 유’는 ‘나와 같은 너’, ‘너와 같은 나’를 뜻하는 표현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상대방을 편견없이 바라보고 좋아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10월 한달간 ▲웹드라마를 통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SNS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일으키는 챌린지 이벤트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스포츠 이벤트 등을 열며 ‘라이크 유’ 캠페인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먼저 SKT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고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내용의 웹드라마 ‘이해’편과 US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 프로를 포함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다양한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스포츠를 통해 희망과 성취감을 얻는 ‘드림’편을 SKT스포츠마케팅 공식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를 통해 4일부터 순차 공개한다.

또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SNS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LIKE YOU 챌린지’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파란색이 포함된 아이템을 착용하고 운동하는 사진과 ‘#LIKEYOU, ‘#발달장애인식개선’, ‘#스크라이크’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에는 SKT가 후원하는 골프, 펜싱 종목 주요 선수들과 SK그룹이 운영하는 프로스포츠단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SKT는 챌린지에 참가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SKT는 김한별, 이승민, 함정우, 권성열 프로를 비롯해 전 프로야구선수 윤석민 선수 등이 발달장애인들과 한 팀을 이뤄 골프 대결을 벌이는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2’를 오는 18일 파주에 위치한 노스팜CC에서 개최한다. SKT는 이번 대회를 향후 지속 개최해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나아가 패럴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서 국내 장애인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경식 SKT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라이크 유’ 캠페인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T는 스포츠를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는 지난 2020년 방과 후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활성화 캠페인 ‘위드(WITH)’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국민 생활스포츠 확산 캠페인 ‘오늘은 슼포츠타임’ 등 스포츠를 통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ㅇ..KT엠모바일은 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 상용화로 ‘하나의 폰, 두 개의 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eSIM 브랜드 ‘양심’을 론칭하고,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eSIM을 경험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와 eSIM 특화 요금 7종을 출시했다.

지난 9월 정부의 eSIM 상용화 도입에 따라 국내에서도 eSIM이 장착된 단말을 보유한 고객은 하나의 단말기로 독립된 두 개의 회선 번호 사용이 가능해졌다. 현재 국내에서 eSIM 서비스가 제공되는 단말기는 2018년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 XS부터 아이폰14 시리즈와 삼성의 ▲갤럭시Z플립4 ▲갤럭시Z폴드4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KT엠모바일에서 출시한 eSIM 원스톱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고객이 eSIM 개통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용고객은 단말 등록부터 요금제 가입, 개통 및 eSIM 활성화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단말 고유번호 입력 실수 방지를 위해 광학문자인식(OCR)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인증 방식과 셀프 개통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시간과 편의성 측면에서 고객 경험을 크게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하나의 폰, 두 개의 심’ 사용이 가능한 KT엠모바일 eSIM 특화 요금제는, ▲e통화 60분/500MB(월 3300원) ▲e통화 120분(월 2200원) ▲e통화 240분(월 4400원) ▲e데이터 안심 3.5GB+/100건(월 9900원) ▲e데이터 안심 5GB+/100건(월 11000원) ▲e 5G통화 150분(월 3300원) ▲e 5G통화 300분(월 6600원) 등 7종이다. KT엠모바일의 기존 모든 유심 요금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eSIM 특화 요금제는 고객의 통신 사용 목적과 용도에 맞춰 ‘하나의 폰, 두 개의 심’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하였다. eSIM 요금제는 사용 중인 기존 통신사와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KT엠모바일의 초저가 음성 요금제(월 2,200원)를 eSIM으로 추가 개통하거나, 알뜰폰 유심과 알뜰폰 eSIM 요금제를 조합하여 가계통신비 절감하면서 합리적으로 ‘하나의 폰에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또 KT엠모바일은 ‘양심’이라는 eSIM 브랜드를 론칭했다. ‘양심’은 ‘하나의 폰, 두 개의 심’이라는 eSIM의 강점을 녹여 ‘양심’이라는 KT엠모바일의 seg 브랜드로 탄생이 되었다. eSIM 브랜드인 양심은 9월 15일부터 강남, 홍대 등 옥외광고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빨리 양심 브랜드를 공개했다. 가입 및 개통 방법도 간단하다. 소비자는 별도의 유심을 구매 없이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이심개통신청’ 메뉴를 통해 ‘셀프 개통’이나 ‘상담사 개통 신청’으로 개통을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정해진 URL을 통해 eSIM 프로파일을 다운로드를 하면 모든 개통이 완료된다. eSIM 개통에 생소한 고객을 위해 다이렉트몰 내 가입 상세 방법이 안내돼 있다.

KT엠모바일은 eSIM 가입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SIM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515명을 추첨해 ▲아이폰14(1명) ▲갤럭시Z플립4(1명) ▲애플 워치8(8명) ▲갤럭시 워치5(5명) ▲이마트 상품권 2만원(500명)을 증정한다. 또 기존 KT엠모바일 이용 고객이 eSIM을 신규 가입하는 경우 500명을 추첨하여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하나의 폰, 두 개의 심’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eSIM 원스톱 셀프개통 서비스 제공과 eSIM에 특화된 요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심 브랜드와 함께 고객 경험을 최우선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요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국내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 규모의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 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그리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 ▲‘2023 더 CJ컵’ 등 해외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또 제네시스는 17번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70를,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2022년 KPGA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우승자 기준 1300점)가 걸려있다. 올해말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인 대회인 만큼 서요섭, 김민규, 배용준 등 KPGA 주요 선수들이 치열하게 기량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도입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다.

올해 대회는 우승자의 캐디를 위한 캐디용 우승컵도 마련됐다. 이는 ▲캐디 조끼에 캐디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 ▲캐디 전용 라운지 ▲캐디 홀인원 부상(제네시스 차량) 등에 이은 제네시스만의 또 다른 캐디 예우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는 2년만에 관중들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현장 참여가 가능해진 만큼 ‘영감을 주는 여정’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2023 미슐랭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업장과의 협업을 통한 식음료 제공, 제네시스 차량 V2L(Vehicle to Load) 기능 체험 등 경기 관람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경기장 곳곳에 G90, G70 슈팅 브레이크, GV60 등 제네시스의 주요 모델 총 9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는 JTBC 골프 채널에서 ▲10월 6일, 7일 오전 11시~오후 5시, ▲10월 8일, 9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ㅇ..쌍용자동차가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9%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의 차종별 구매 혜택을 10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로 구입이 가능하며, 선수금(0%~50%)에 따라 3.9%~5.9%(48~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일반/차체+엔진/구동)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하며, 더 블랙 외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 경쟁사 SUV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교환(2회)과 무상점검(2회)의 픽업 케어 서비스와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와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ㅇ..SK㈜ C&C는 성남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추진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수요예측 및 입지 선정’ 사례가 지난 달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회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처리와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작품을 선정해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다. 가명정보란 개인 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 정보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치한 정보를 말한다.

SK㈜ C&C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성남시·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자동차 주행정보 등 주요 가명 정보에 대한 결합 및 분석을 통해 성남시내 전기차 우선 설치 필요 지역 60여곳과 수소차 충전 인프라 최적 입지 3곳을 찾아낸 성과로 대상에 선정됐다.

SK㈜ C&C는 이번 과제에서 입지 분석을 위해 ▲가명 처리된 16만 5,000건의 성남시 거주민 차량 등록정보와 주차·충전소 정보, 인구분포 ▲티맵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방문 구역, 주요 시설물, 주행 정보 등 1,960만 건에 달하는 가명 정보를 활용했다. 성남지역 등록 차량 38만대 중에서 2024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수요군 등도 예측·분석했다.

SK㈜ C&C 강화형 Professional Service그룹장은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수요예측 및 입지분석은 지자체 보유데이터와 민간 개별 데이터를 가명정보화해 결합시킴으로써 새로운 데이터 가치를 만들어낸 대표 사례” 라며 “앞으로도 가명정보 결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이날 오전 열린 개인정보 보호 유공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에서 ‘데이터 활용 부분 기관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ㅇ..CJ올리브네트웍스는 갤러리BK와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이용한 AI 보이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보이스 클로닝’은 AI 알고리즘에 의한 개인별 음성 분석 및 자동 생성이 가능한 음성합성 기술로, AI가 음성을 학습한 뒤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원하는 목소리를 자동으로 생성 할 수 있다. 이기술로 별도의 작업 없이 짧은 시간 안에 AI 스피커, 내레이션, ARS 등 다양한 형식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7월 tvN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방송에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도입해 색다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서울 한남 및 이태원에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는 갤러리BK는 유망한 현대 예술가의 전시 및 문화 아카데미 기획, 국내·외 아트페어를 통한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적 실험성과 대중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갤러리BK에서 개최하는 전시에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협력하고 있다. 첫 사례로 갤러리BK가 암호화폐거래소인 크립토닷컴과 함께한 국내 최대 원화 및 NFT 전시인 ‘Beyond Horizon’에 서문 및 일부 작품을 대상으로 AI 보이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이미주 작가의 Everyday Gleaning 전시 및 조해영 작가의 Tinted Grey 전시 서문을 CJ올리브네트웍스 기술을 적용해 AI 도슨트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전시는10월 11일까지 갤러리BK 한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보이스 클로닝에 가상 얼굴 생성 기술인 페이스 제너레이션(Face Generation)을 융합해 다양한 페르소나의 버츄얼 휴먼 AI 도슨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ㅇ..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서트 <2022 헬로콘서트 좋은날 (이하 좋은날)>을 통해 지역축제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날>은 지역별 테마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지역 축제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좋은날>은 지역 축제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좋은날>은 지난 8, 9월 부산 기장 장안 숲속음악회와 길천마을 해당화불꽃축제, 경남 함양 산삼축제 현장에서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좋은날>은 앞으로도 전남 목포와 경남 거창, 경북 문경 등 축제가 열리는 지역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김연자, 장민호, 김희재, 서지오, 홍지윤, 은가은, 박군 등 인기 트로트 가수와 7080 가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인다.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이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좋은날>을 통해 가까운 동네에서 마음껏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날>은 지역민 현장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달 부산 기장 길천마을 <좋은날> 현장에는 관객 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이 일대 음식점∙숙박업소 등도 찾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기를 더했다. 축제 주최 측은 지난 축제 때보다 2배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며, 제작진에게 LG헬로비전 콘서트 프로그램의 위력을 체감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14일 오후 8시에는 전남 목포 항구 축제에서 <좋은날>이 열린다. MC 조영구, 설하윤 씨가 진행하고 트로트 가수 김희재, 김태연, 서지오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로 좋은 날을 선사할 계획이다. <좋은날>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공연이 있는 시기에 맞춰 토요일 오후 6시마다 수시 편성해, 코로나19로 문화적 갈증을 느꼈던 시청자들이 안방에서도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2022 헬로콘서트 좋은날>로 다시 시작하는 지역축제에 열기를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께 생생한 즐거움을 제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ㅇ..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2년 4분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4분기 공개 채용은 ▲제작/개발, ▲자동차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 ▲운영지원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역대 최다 부문인 28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16일까지 실시한다.

엔카닷컴은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통해 경력은 물론 다수의 신입 인재도 모집해 1등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되며,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카닷컴은 비포괄임금제, 유연근무제, 자기계발비 지원 등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닷컴은 20년 이상의 업계 인사이트와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역대 최다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엔카닷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볼보자동차코리아가 4일~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와 함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하이드아웃 크루’ 모집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3040세대 남성을 대상으로 스웨디시 올로드 크로스오버(Swedish All-road Crossover)가 전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루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낚시나 차박, 캠핑, 등산 등과 같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1박2일 동안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 시승기회와 팀워크를 위한 소정의 상품을 지원한다. 또한 SNS 포토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추가 선물의 혜택도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3040 남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피드에 태그된 친구들이 모두 동행 희망 의사를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중 최종 6개팀(팀당 최대 4명)을 선정해 크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자신의 취향과 취미를 지키고자하는 이 시대의 멋진 3040 남성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V60 크로스컨트리가 선사하는 일상의 모험과 역동적인 삶의 자세를 경험하며 소중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ㅇ..넥센타이어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의 신제품인 ‘더 뉴 엔페라 AU7’과 베스트셀러 제품 ‘엔페라 슈프림, 슈프림 SUV’ 그리고 넥센타이어 유통 브랜드 ‘타이어테크’ 전용 제품인 ‘엔페라 프리머스 AS T1’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행사 제품 4개를 구매 하거나, 렌탈 계약 및 장착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안전 키트 4종(차량용 미니소화기, LED 삼각대, 비상탈출용 안전장비, 형광조끼)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증정한다. ‘안전 키트 4종’ 소진 이후에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대체 증정한다.

사은품 신청 방법은, 이벤트 참여 대리점에서 제품 구매 시 받은 교환권 번호를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된다. 렌탈 구매 시에는 별도의 입력 절차 필요 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ㅇ..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9월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2022 마데 인 한국(2022 MADE IN HANKOOK)’ 행사 오프닝으로 진행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를 통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2’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미래 스마트 시티와 변화될 혁신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 개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새로운 컨셉의 미래형 타이어와 함께 모빌리티 인프라 시스템 등을 고려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해오고 있다.

올해는 ‘어반 리셰이핑(Urban Reshaping)’을 주제로, 모빌리티 혁신이 어떻게 미래 스마트 시티 내 공간을 재구성할지에 주목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인간과 환경친화 중심의 미래 스마트 시티를 설정하고, 이러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인 ‘공간 이동형 모빌리티(Space Shifting Mobility, SSM)’을 제안했다.

‘SSM’은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인 구(Sphere)형 휠 시스템과 미니 밴 사이즈의 포드(POD, 공간)가 결합한 형태로, 건물에 설치된 레일을 통해 도로부터 건물 내·외부까지 3차원 이동이 가능한 공간 이동형 모빌리티다. 가정 및 의료, 업무 환경에 공급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국내 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 ㈜칼만텍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아이디어, 가상의 시나리오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구현해 내는 현실화 작업이 함께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휠봇’을 세개의 축으로 구동되는 모듈형 로보틱 휠 시스템으로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실제 ‘휠봇’을 구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미국의 신시내티 대학, 영국 왕립예술학교,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원 등 글로벌 유수의 디자인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던 이전 프로젝트 결과물이 시나리오를 담은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과 워킹 목업(Mock-up) 작업에 그쳤다면, 올해는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실제 사람이 직접 구동할 수 있는 형태의 완성품까지 구현해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2’의 결과물 영상은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마데 인 한국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9일까지 피치스 도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휠봇’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는 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 칼만텍,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모빌테크 등 기업들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디자인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DIA, Digital Innovation Alliance)’를 개설하였으며,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한 협동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ㅇ..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토요타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에서 1위를, ‘A/S 만족도(CSI)’에서는 렉서스가 공동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연구로 정평이 있는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에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 의향자 총 95,719명을 대상으로 2022 자동차 기획조사를 실시하였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 토요타 브랜드는 총 838점을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으며, 렉서스는 837점을 받아 근소한 점수 차이로 2위를 차지하는 등 토요타, 렉서스는 수입차 브랜드 평균 점수인 786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2015년, 2019년, 2020년, 2022년에는 토요타가 1위를, 2016년, 2017년, 2018년, 2021년에는 렉서스가 1위를 하는 등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가 2015년부터 8년간 번갈아 가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A/S 만족도’에서는 렉서스가 846점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토요타는 83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딜러의 영업 및 서비스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전국의 토요타, 렉서스 딜러와 함께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MINI 코리아가 4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JCW 팻 모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INI JCW 팻 모스 에디션은 전 세계 단 1,000대만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 모델로, 1962년 클래식 Mini 최초로 국제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네덜란드 튤립 랠리에서 우승한 두 명의 전설적인 여성 레이서, 팻 모스(Pat Moss)와 앤 위즈덤(Ann Wisdom)을 기리고 MINI와 함께하는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 MINI JCW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에디션은 튤립 랠리 우승을 이끈 두 여성 레이서의 특별한 스토리와 MINI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실내외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팻 모스 에디션 외관에는 미드나잇 블랙 메탈릭 컬러 및 이와 대비되는 화이트 보닛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경쾌한 매력을 강조했다. 차량 사이드 스커틀 아래에는 1962년 튤립 랠리 코스가 명시된 스티커를 부착하고,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당시 우승을 거머쥔 클래식 Mini의 등록 번호 ‘737 ABL’을 3차원 효과로 적용해 이번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칠리 레드(Chili Red), 멜팅 실버(Melting Silver), 제트 블랙(Jet Black) 컬러가 그라데이션된 멀티톤 루프를 적용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튤립 그래픽의 플로팅 휠 캡을 포함한 18인치 JCW 서킷 스포츠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인테리어는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한편, 카본 블랙 색상의 JCW 다이나미카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차체와 통일감을 꾀했다. 또한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및 도어실에 튤립 그래픽을 적용하고 조수석 대시보드 등에 ‘PAT MOSS’ 스티커를 부착해 에디션 고유의 매력을 강조했다.

MINI JCW 팻 모스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JCW의 레이싱 DNA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이 밖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킹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적용했으며,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 플레이 기능, 무선 충전, 컴포트 액세스 등의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MINI JCW 팻 모스 에디션은 국내에 단 6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380만원이다.

ㅇ..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의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제네시스, 벤츠, BMW 등 주요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의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되면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정숙성으로 가족형 세단, 쿠페, 크로스오버, SUV 운전자들을 위해 최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미쉐린의 럭셔리 투어링 올시즌 타이어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에 적용된 독자적인 피아노 어쿠스틱 튜닝(Piano Acoustic Tuning) 시스템은 주행 중 발생하는 패턴 소음을 최소화해 뛰어난 정숙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계절 내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트레드 디자인도 특징이다. 물결모양의 깊고 정교한 사이프 디자인은 겨울철 눈길, 젖은 노면 조건에서도 탁월한 핸들링 감각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안정된 접지 성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계절 컴포트 타이어인 ‘미쉐린 프라이머시 MXM4’를 계승하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기존 제품 대비 눈길에서의 견인력이 17% 향상됐다. 차세대 사계절 컴파운드는 주요 첨가제들을 보다 균일하게 배합하여 긴 수명을 유지하면서도 젖은 노면 및 겨울철 성능을 크게 개선하였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사계절 타이어로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아 다수의 국내 차량의 OE 타이어로 선택되고 있으며, 특히 현대/제네시스 차량에 최적화된 스페셜 마킹 타이어인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GOE[i] 는 패턴 노이즈를 최소화해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현재 GV60, GV70 EV, G70, GV70, G80, G80e, GV80, G90 등 제네시스 프리미엄 차량 들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이 밖에도 벤츠, 렉서스, 캐딜락 등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의 신차용 타이어로 채택되면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고 있다.

미쉐린은 보다 원활한 제품 공급과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제품 공급을 점차 근거리 소싱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제품 역시 사계절 컴포트 타이어를 주로 생산하던 기존 북미 지역에서 태국 소싱으로 전환해 공급망을 대폭 좁혔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26개 사이즈로 판매 중이며, 점차 그 사이즈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전국의 미쉐린 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ㅇ..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이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엔진케어 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통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실천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 실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평가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남녀 소비자 4,1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114개 산업 부문에 대해 소비자가 느끼는 품질과 가격, 디자인, 추천 의향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산출했다.

불스원샷은 전체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엔진케어 제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누적주행거리가 긴 차량의 엔진 성능 복원에 최적화된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하이마일리지’를 비롯하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불스원샷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엔진케어 부문 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제거해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복원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연비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불스원샷을 연료 주입구에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셀프 엔진 관리가 가능하다.

불스원샷 담당자는 “불스원샷은 품질 및 서비스의 개선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ㅇ..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러스트사의 '토르 컨테이너’와 함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이고, 오는18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나만의 올스페이스’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폭스바겐X 토르’ 콜라보레이션 및 ‘나만의 올스페이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는 캠핑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토르 컨테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 및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제시하는 한층 더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나만의 올스페이스’ 해시태그와 함께 평소 즐기는 나만의 취미생활을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인스타그램 개인 피드에 업로드한다. 이 후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는 ‘폭스바겐 X 토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굿즈인 ▲75L 컨테이너 및 우드 상판, ▲23L 원형 컨테이너, ▲미니 컨테이너 3종을 각각 랜덤 증정한다.

이번 ‘폭스바겐 X 토르’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올스페이스” 해시태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ㅇ..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부문에서 슈퍼 SUV라는 새로운 니치 마켓을 창출한 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최초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럭셔리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우루스 S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 모델과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는 스포티한 SUV임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 매일 운전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 매력을 입증했다. 우루스 S는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며, 최근에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새로운 라인업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한 우루스의 상업적 성공은 우루스가 최초이자 불후의 슈퍼 SUV라는 것을 증명한다. 우루스 S는 그 명성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루스 S의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디자인을 개선해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 차별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최대로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하다.

우루스 S 고객들은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우루스 S의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정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론트 그릴에는 검정색 라인이 추가되어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정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정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우루스 S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Bi-color Sportivo)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Bi-color Sophisticated)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 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Blu Leandro, 파란색) 및 베르데 아우라(Verde Aura, 초록색)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666마력까지 증가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는 12.5초에 불과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05km/h이며,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ㅇ..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 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House of Progress)’에서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브랜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이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서울’에는 아우디의 ‘아우디 RS e-트론 GT’ 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된 콘셉트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처음 공개되는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는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럭셔리 클래스 콘셉트카로, 아우디가 지향하는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 ‘아우디 그랜드 스피어 콘셉트’ 에 이은 세 번째 콘셉트카이다.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는 출발지점에서 목적지까지 단순히 이동을 위해 자동차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이동수단에 대한 기존 개념을 넘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인테리어로 새로운 차량 내 경험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인 자율주행, 전기차, 그리고 디지털을 통한 ‘완전하고 의미 있는 연결'을 구체화한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우디 브랜드의 4 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SNS 이벤트, 신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고객은 모든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아우디 도슨트가 상주하고 있어 원하는 방문객들은 신청 후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ㅇ..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022년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제프리 고(Jeffrey Goh)가 런던에 위치한 Langham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제프리 고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전세계 수억 명의 고객이 또 다시 스타얼라이언스를 신뢰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스타얼라이언스가 제공하는 특별한 가치를 증명 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올 해 25주년을 맞아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완벽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스타얼라이언스 팀과 우리 회원 항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특히 여정 디지털화, 우수한 회원 혜택,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최근 스타얼라이언스는 타 교통 수단의 친환경 시스템과 항공 여행을 결합시킨 복합 파트너쉽 모델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시켰으며, 2022년 7월 독일 철도청인 도이치반과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한 장의 티켓으로 철도와 항공을 결합한 여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트랙스 대표이사 에드워드 플래이스테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과 LA 공항 라운지의 6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 수상은 매우 큰 성과이자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ㅇ..티웨이항공이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승무원들의 능동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내 안전보안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객실승무원의 부상 방지를 주제로 한 사내 공모전에는 지난 8월 한 달간 약 200명의 객실승무원들이 사진, 영상, 게임, 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출품했다. 그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총 6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객실승무원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난기류, 스텝카 낙상 등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여러 패러디 요소를 적용해 재밌고 유익하게 제작된 영상이 꼽혔다.

이외에도 데모 시연 중 본인만의 차별화된 부상 방지 팁을 담은 영상, 객실승무원 업무 절차를 인기 게임 포맷을 활용해 재미있게 풀어낸 ‘베스트 크루 메이커’, 객실 안전을 상기시켜주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 포스터 패러디 등 기발한 작품들이 수상했다.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는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티웨이항공의 메타버스 가상 공간인 ‘티버스(t’verse)’에서 열렸는데, 티웨이항공 측은 사내 안전 캠페인에 콘텐츠 공모전이라는 방식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결과 MZ세대 객실승무원들의 자발적이고도 즐거운 안전 활동 참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사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전 운항에 방해가 되는 안전저해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직원에게 포상을 주는 안전신고 포상제 등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사내 캠페인도 지속 실시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장 중요한 ‘안전’이라는 가치에 대해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경각심을 갖고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했다”라며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자유로운 소통과 사내 캠페인을 지속하며 더욱 수준 높은 안전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ㅇ..에코백스(ECOVACS)는 AI 기반 사물인식 및 장애물 회피 기술부터 8가지 기능을 하나로 해결하는 8-in-1 옴니 스테이션까지 모든 기능을 하나에 담은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10 옴니(DEEBOT T10 OMNI)’를 이달 10일 출시한다.

신제품 ‘디봇 T10 옴니’는 주행하면서 진공, 물걸레 청소를 담당하는 로봇청소기 자체의 기능부터 기기의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스테이션,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전반적인 시스템과 성능을 극대화해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완벽한 로봇 청소기를 구현했다.

디봇 T10 옴니는 ‘트루맵핑 2.0(TrueMapping™ 2.0)’과 dToF 센서, RGB 카메라를 더한 AI 기반 사물 인식 및 회피 기술인 ‘AIVI 3.0’으로 복잡한 실내에서도 작은 장애물까지 정확하게 감지하고 충돌 없이 피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고 완벽하게 청소를 완료한다. 또, 5000Pa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머리카락과 먼지는 물론 부피감과 무게감이 있는 알갱이, 카펫 위 반려동물의 털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고, 물걸레 청소 기능은 수직 압력 회전 방식의 ‘OZMO™ Turbo 2.0’ 기술을 적용해 두 장의 물걸레가 분당 최대 180회 이상 고속 회전하며 바닥을 힘있게 눌러 닦는 효과로 눌어붙은 얼룩과 기름기까지 깨끗하게 닦아 낸다.

디봇 T10 옴니는 어떤 종류의 청소기를 사용해도 인력이 필요한 유지, 관리의 번거로움을 올인원 스테이션으로 해결했다. 8-in-1 옴니 스테이션은 ▲최대 60일분 먼지 보관 ▲28kPa 흡입력의 자동 먼지통 비움 ▲ 3L 밀폐 보관 먼지 봉투 ▲4L 대용량의 급수, 오수 탱크 ▲자동 물걸레 세탁 ▲물걸레 자동 열풍 건조 ▲먼지 샐 틈 없는 완벽한 밀폐 디자인 ▲어린이보호용 잠금장치 기능을 적용해 편의 및 편리성뿐만 아니라 기기의 성능 관리, 안전까지 청소에 대한 사용자의 모든 염려와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특히 별도의 모듈 설치가 필요 없이 올인원 스테이션에 기본 기능으로 장착된 열풍 건조 기능의 경우 물걸레 자동 세탁 후 40°C 열풍으로 걸레를 빠르게 건조시켜 오랜 시간 자연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냄새나 세균, 박테리아 번식을 예방한다. 열풍 기능은 물걸레를 2시간 내에 빠르게 말리는 동시에 세척 플레이트에 남아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물기까지 건조시켜 별도의 관리 없이 다음 청소까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디봇 T10 옴니에는 AI 음성 지원 기술 ‘이코(YIKO)’가 내장돼 음성 명령은 물론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이코(YIKO)를 통해 공간 맵핑과 청소 구역 지정, 물걸레 세척 및 건조, 먼지통 비움 등 청소 시작부터 청소 후 정리까지 완벽하게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 외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조정도 가능해 손대지 않고 청소기를 작동, 조작할 수 있다. 장애물 인식과 회피 주행을 위한 카메라를 가정용 홈캠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더욱 유용하다.

한편, 에코백스는 4일부터 9일까지 디봇 T10 옴니의 사전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스토어와 지마켓, 11번가, 쿠팡, GSSHOP, 롯데아이몰, 하이마트, 신세계TV쇼핑 등 다양한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구매 후 포토 리뷰 인증 시 약 6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걸레 패드 4매와 더스트백 3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론칭일인 10월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제휴 카드 청구 할인, 일시불/앱결제 할인, 무이자 할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6일부터 16일까지는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수퍼 10’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디봇 T10 옴니,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백스 한국지사 정철교 대표는 “시그니처 모델인 디봇 X1 옴니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통해 소비자들이 로봇청소기에 바랐던 점이 무엇이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디봇 T10 옴니는 에코백스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옴니 모델로 소비자들은 청소 과정부터 번거로운 뒤처리까지 사람의 손길과 관심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진정한 핸즈프리 로봇청소기를 경험하면서 청소에서 해방된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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