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LG유플러스, 중기부 손잡고 '상생이음' 출범...“자율주행 성공 모델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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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LG유플러스, 중기부 손잡고 '상생이음' 출범...“자율주행 성공 모델 이끌 것”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2.09.27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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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화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LG유플러스가 중기부의 ‘상생이음’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신산업 확장에 가속 페달을 밟습니다. 상생이음은 그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지자체가 각자 진행하던 신산업 육성책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민간·공공·지자체 공동 협력체인데요. 이들 동맹이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는 총 6개로, 이중 LG유플러스는 5G 기반 자율주행 분야를 도맡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LG유플러스과 협력 기관들과 함께 성공적인 자율주행 비즈니스 모델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포인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부분인데요. 이와 관련한 회사의 브랜드 정체성과 노력이 홈페이지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이용성 측면에서도 굉장히 직관적으로 바뀌었는데요. 기아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이 이통3사와 함께 제공하는 동영상 컬러링 서비스인 ‘V컬러링’에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싶은 사업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는 등의 다양한 산업 소식을 모았습니다.

(왼쪽부터)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종욱 조달청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찬호 언맨드솔루션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사진=LG유플러스]
(왼쪽부터)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종욱 조달청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찬호 언맨드솔루션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사진=LG유플러스]

ㅇ..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규제자유특구에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상생이음'의 출범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상생이음 출범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욱 조달청장,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등 150여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생이음은 LG유플러스 등 민간기업과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등 공공기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다. 상생이음은 그동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지자체가 각자 추진해온 신산업 육성책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유사 특구 간 실증 결과 및 노하우 공유, 신산업 규제 정비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상생이음이 추진하는 신산업은 △자율주행, △비대면 진료, △인체유래물, △수소, △전기에너지,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 6개 분야로, LG유플러스는 이 중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서울 도심의 고속화 도로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5G 기반 자율주행을 구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 및 광주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6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자율주차기술을 선보인 것 등이 상생이음 참여의 계기가 됐다.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자율주행 관련 사업체들과 협력, 후발 규제자유특구에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존에는 각 특구가 개별적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였지만, 상생이음에서 연관된 산업 분야의 특구 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며 상생이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세종, 광주 등에서 축적한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자유특구 모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시에나(Ciena)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 접속망) 규격에 기반한 스몰셀 인빌딩 솔루션으로 실내 5G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오픈랜을 사용하면 통신사는 구축·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미국 통신장비사 에어스팬(Airspan)의 오픈랜 스몰셀 안테나와 기지국 소프트웨어, 아일랜드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드루이드(Druid)의 5G 코어망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드 투 엔드(E2E) 인빌딩 솔루션을 구축했다. 스몰셀 기지국은 대형 기지국(매크로셀)보다 커버리지는 좁지만 크기가 작아 설치가 용이해 실내 품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LG유플러스는 오픈랜 스몰셀 기지국과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접속시키고, 이동하면서도 끊김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핸드오버(Handover) 등 기본적인 이동통신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다양한 접속 환경에도 오픈랜 분산장치(O-DU)의 CPU 부하 변화를 확인하고, 호처리(Call Processing)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시에나는 오픈랜 전반의 시스템 통합을 맡아, 기지국을 구성하는 오픈랜 분산장치와 집중장치(O-CU) 그리고 코어망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엣지 서버를 ‘원박스’ 형태로 공급했다.

앞서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오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제정한 표준을 만족하는 멀티 벤더 O-RAN 장비로 오픈랜 실험실을 구축해 개방형 프론트홀 표준 기반의 이종 벤더 간 가상화 O-DU와 안테나(O-RU) 장비 연동, 범용서버에 O-DU/O-CU 소프트웨어 탑재한 가상화 기지국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업체인 마베니어(Mavenir)와도 오픈랜 관련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O-DU/O-RU 벤더 확대, 안정성 검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O-RAN 장비와 상용 장비를 연동해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한다는 구상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이번 오픈랜 스몰셀 필드 트라이얼은 기본적인 이동통신 기능을 필드에서 검증함으로써 오픈랜 상용화에 필요한 장비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LG유플러스는 다가올 오픈랜 시대를 맞아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글로벌 오픈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성 시에나 코리아 지사장은 “오픈랜 스몰셀 트라이얼을 통해 5G 무선영역의 시스템 통합 분야 및 유니버설 게이트웨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론트홀 솔루션에 대한 적용을 확인한 성과이며, 향후 5G 오픈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ㅇ..기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오픈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했다. 특히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고객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아는 홈페이지 전반에 걸쳐 ▲심플하고 직관적인 신규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속, 정확한 커머스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구현하며 ▲쉽고 상세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 친화적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통해 고객의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고객이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차량 구매 전 유용한 정보 탐색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함께 제공하는 동영상 컬러링 서비스인 ‘V컬러링’에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싶은 사업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 마켓플레이스는 개인 혹은 법인사업자라면 회원 가입 한 번만으로 손쉽게 영상을 V컬러링에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현재 V컬러링에선 아이돌·풍경·FUN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만 3000여개의 다양한 영상을 제공 중이다.

사업자는 회원 가입 이후 최소 15초에서 58초 사이의 영상을 V컬러링에 제안하면 제작 가이드 검수와 계약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쳐 V컬러링 앱에 영상을 올리게 된다. 이후 AI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소개된 영상을 선택 받게 되면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특히, 다른 숏폼 영상 플랫폼들의 경우 광고나 상금, 업체 사례금 등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과 달리 V컬러링에선 콘텐츠가 한 건 판매될 때마다 설정 점유율에 따라 수익 배분이 이뤄진다. 또 V컬러링 이용 고객이 영상을 한 번 설정하면 다른 영상으로 바꿀 때까지 반복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통3사는 지난 8월 V컬러링 이용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기존 이용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며 유료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콘텐츠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연령 승인이 가능하고, 저작권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자연부터 힐링, 캠페인까지 다양한 주제로 올릴 수 있다. SKT는 누구나 손쉽게 관심있는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해 등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제작사의 인지도와 무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V컬러링 콘텐츠 생태계가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T는 향후 사업자가 아닌 개인도 영상 콘텐츠를 올릴 수 있도록 마켓플레이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 사업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통해 V컬러링의 영상 콘텐츠 규모 대폭 확대와 생태계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V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V컬러링의 콘텐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ㅇ..최태원 SK 회장이 “SK그룹의 전환을 위한 단초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천포럼을 시작했다면, 울산포럼은 지역 대전환의 솔루션을 찾기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 ‘2022 울산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울산포럼은 SK가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울산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 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SK 구성원 외에 지역 소상공인과 학계 관계자,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이천포럼이 SK의 대전환을 위해 내부 방안을 찾는 자리였다면, 울산포럼은 완전히 외부와 함께하는 ‘열린 포럼’”이라며 “생각보다 많은 지역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출발이 좋다”고 말했다. 폐회사 대신 청중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한 최 회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울산 제조업의 나아갈 방향’을 묻는 참석자 질문에 “탄소문제는 시간 제약, 가격, 비용이 아닌 기회라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며 “탄소는 2030년, 2050년 등 시간에 따라 감축 해야할 양이 정해져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 톤당 100달러가 넘어가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 회장은 ““’퍼스트 무버’로서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탄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면 전 세계 다른 곳에도 적용해 우리 사업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소문제는 공통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려면 이해관계자 간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기업경영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갖는 의미에 대해 ”환경(Environment)은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사회(Social)는 사람 그 자체, 거버넌스(Governance)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며 “결국 우리 사회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ESG 경영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과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기업, 학계 등의 역할’에 대한 물음에는 “어느 한 각도로만 생각해서는 해법을 찾을 수 없고,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격차 해소를 위한 대전환을 해야 하는데, 어떤 것을 희생해서 무엇을 얻을지 먼저 정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합의해서 움직이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회장은 또 올해 공업센터 지정 60년을 맞아 울산의 발전상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선대 회장인 아버지를 따라 1970년대부터 울산을 방문하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산업도시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꼈는데 이제는 울산대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많이 생기면서 산업도시 이상의 도시로 성장한 것에 감명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울산포럼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최 회장은 “서로의 인식 차이를 줄여 에너지 전환 시대에 새로운 울산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찾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럼이 다양한 형태로 상시화 되고, 지역 모든 이해관계자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는 장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포럼 참석자들은 ▲ 울산 제조업의 친환경 전환 ▲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SV) 창출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지역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직장, 주거, 여가의 공간이 맞물리는 ‘직주락’의 생활공간을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간의 협업체계를 만들어 시너지를 내야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 지역사회의 SV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기업, 시민사회, 지자체가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연대가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이 지속성장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울산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울산과 함께 미래 발전방향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의 모태인 울산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그룹과 함께 울산포럼을 기획했다. 앞서 지난 8월 올해로 6회째 개최한 그룹 내 대표 지식경영ㆍ소통 플랫폼인 이천포럼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한 시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 회장이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으려면 기술혁신과 사회 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ㅇ..SK텔레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넷제로(Net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기술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SKT는 향후 시장이 요구하는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충족하기 위해 보다 높은 대역의 주파수 이용을 위한 기지국 장비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늘어난 전력 사용량을 상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넷제로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SKT는 ▲싱글랜 ▲AI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근원적인 넷제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미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있으나, 현재 넷제로 이행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나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통한 조달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는 2050년 우리나라 전력 수요가 지난 2018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통신 분야에서도 5G 이동통신 고도화와 6G 진화 과정에서 운용하는 통신장비가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돼 직접적인 친환경 인프라 기술이 절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SKT는 2019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3G·4G 통합형 장비인 싱글랜(Single RAN)을 자사망에 활용해 올해 기준 연 3만여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있다. 또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신규 구축 지역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망 설계방식을 적용 중이며 지역별 데이터 사용량을 면밀히 분석해 트래픽에 맞는 효율적인 장비로 조정하고, 서울 보라매사옥 등 160여개 사옥·국사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반으로 한 기지국을 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SKT는 AI 기반 지능형 분석으로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관리하는 관제 기술이나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 외기유입 방식으로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전기 사용을 줄이는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SKT는 현재까지의 노력에 더해 앞으로 첨단 냉방 솔루션·저전력 설계 솔루션을 신규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 적용되는 솔루션들을 통한 온실가스 추가 감축분은 2030년까지 최대 7만여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외 장비 제조 및 구축을 담당하는 이해관계자들과 협업, 전력효율화 등급 지표를 개발해 네트워크 장비들의 소모전력을 낮추는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이통3사 차원에서는 약 20만국의 공용화 인프라 설비를 운영해 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구조물 등을 중복 구축하는데 따른 환경 파괴를 막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업 관점에서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생태보호구역 침범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망 운용 방식을 고도화하고 있다. SKT는 자사 탄소배출 감축 활동의 노하우를 모아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Power Saving 백서’를 연내 발간하고, 대형산불에 대비해 소방청 TVWS망을 활용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는 등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ESG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렬 SKT ICT Infra담당(CSPO,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세계 모든 통신 사업자가 당면한 넷제로는 달성에 많은 노력이 드는 도전적 과제”라며, “SKT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저전력 솔루션을 구체화하고 사업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전달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 밖에 GM 산타 원정대로 변신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가방, 영양제, 헤드폰, 스낵 등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GM 임직원 산타 원정대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GMTCK 사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해 준 GM 산타원정대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GM의 포용성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GM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정원 초록우산 인천본부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린이재단 또한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는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달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 행사를 개최한다. 2022 마데 인 한국은 ‘테크노비전(TECHNO VISION)’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문화, 디자인, 혁신 기술력 등 한국타이어가 지난 81년간 변화를 거듭하며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앞으로 만들어갈 비전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MZ세대를 위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모빌리티를 그들의 시선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쉽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한다.

한국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치스그룹과 함께 ‘도원’에서 협업을 이어나간다. 트렌드의 메카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MZ세대가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이고 힙한 브랜드 요소를 강조해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자산인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R&D센터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3곳을 모티브로 각 공간을 구성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행사장 내에는 한국타이어의 현재와 미래를 형상화한 다양한 콘셉트 전시와 체험 공간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모든 것을 한 눈에 경험 할 수 있다. 도원 입구에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한 오브제를 선보인다. 포뮬러 E 3세대 자동차를 형상화한 아크릴 모형에 실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결합했다. 자동차에 포커싱 되던 기존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타이어를 전면에 내세운 유니크한 형태로, MZ세대의 ‘찍심(인증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포토 스팟을 마련했다. 또 도원의 ‘개러지(Garage)’, ‘터널 앤 가든(Tunnel & Garden)’, ‘퓨얼 갤러리(Fuel Gallery)’, ‘스모킹 타이거스(Smoking Tigers)’ 등 각 공간마다 한국(Hankook)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콘텐츠,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 콜라보 굿즈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Design Innovation Day)’를 진행한다. 'Design & Tech' 기반으로 각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리딩 이슈, 혁신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이다. ‘어반 리셰이핑(Urban Reshaping)’을 주제로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시나리오 영상과 새로운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Wheel Bot)‘ 기술 시연을 글로벌 첫 공개한다. 결과물은 이후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나만의 아트 타이어 지우개 만들기’, ‘타이어 패턴 디자인’, ‘짐카나 체험’, ‘미니카 경주’까지 각 공간마다 제공되는 미션 프로그램 4종을 모두 완수한 관람객에게는 한국타이어 트랙 데이 초청 및 티스테이션 할인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한국타이어&피치스 라이선스 카드’가 발급된다. MZ세대를 겨냥한 콜라보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피치스와 함께 제작한 패션 굿즈는 물론 타이어 형상을 한 노티드 도넛과 아이온(iON)의 아이덴티티 컬러를 모티브로 한 칵테일 음료 등 다양한 아이템이 관람객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가수 스윙스와 래원, 안무가 모니카 등 유명 아티스트를 초대한 ‘애프터 파티(After Party)’가 열려, 마데 인 한국만의 독특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ㅇ..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쉐보레의 SUVㆍ픽업트럭 오너고객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고객들이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캠핑을 즐기며, 동시에 쉐보레의 SUVㆍ픽업트럭의 차별화된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원하는 숙박 날짜와 인원을 기입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및 18일 순차적으로 발표되며, 총 248개 팀,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첨자들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응모한 숙박 일자에 맞춰 여주관광농원 내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을 방문하면 된다. 캠핑장에서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쉐보레 SUV·픽업트럭 라인업과 GMC 시에라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타호, 트래버스, 콜로라도 온·오프로드 시승 체험 ▲쉐비 SNS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더불어, 매주 주말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10월 22일~23일에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전 SUV·픽업트럭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머지 기간 주말에는 오너고객을 위한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 29일~30일에는 차박을 위한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대여해 주는 ‘차박 위크’, 11월 5일~6일에는 캠핑용품 DIY, 레고교실, 마술쇼 등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위크’, 11월 12일~13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퍼피 위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온라인과 전시장 내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 혹은 전시장 내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가을여행 테마와 워너비 차량을 선택한 뒤 원하는 경품을 골라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토르 컨테이너 75L와 에코보드 상판 세트(200명), 밤켈 방수 더플백 50L(400명), 토르 원형 미니 컨테이너(500명), CJ THE MARKET 기프트 카드(800명) 등 가을 캠핑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 참여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반려견 등과 함께 쉐보레가 제안하는 아메리칸 무드의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SUV, 픽업트럭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휴맥스이브이(HUMAX EV)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2차)’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휴맥스이브이는 수원특례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대폭 확대해 도시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휴맥스이브이는 국비 21억, 민간 42억, 총 63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12월까지 수원특례시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100kW급 충전기 71기, 7kW급 충전기 563기를 구축하게 됐다.

휴맥스이브이와 수원특례시는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 및 충전취약지역 등 다양한 거점에 충전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누구나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충전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수원종합운동장에 100kW급 충전기 4기, 7kW급 충전기 18기를 설치해 도시 내 친환경 충전소를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충전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휴맥스이브이 이규제 대표는 “수원특례시와 휴맥스모빌리티 그룹의 협업으로 충전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 등 수원특례시의 무공해차 전환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환경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 하기 위한 브랜드 사업으로 지난 3월 최초 공모하였고 올해 6월 2차 공모했다.

ㅇ..KT는 문자메시지에서도 다양한 이모티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채팅플러스 이모티콘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최신 이모티콘의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KT는 지난달 26일 ‘채팅플러스 이모티콘 스토어’를 출시하고 ‘망그러진 곰’, ‘파댕이’, ‘김춘배’ 등 약 6만여 종류의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폴드4를 사용 중인 고객이 ‘채팅플러스 이모티콘 스토어’에 접속하면 이모티콘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기간 별로 10월 7일과 11월 3일 두 차례로 나눠서 제공된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이모티콘 구매 버튼을 누르면 결제 단계에서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채팅플러스 이모티콘 스토어는 현재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폴드4 단말에 우선 적용됐고, 올해 하반기 중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다른 단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KT 임건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은 “개인 고객용 이모티콘 스토어 외에도 기업 고객용 이모티콘 스토어로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모티콘을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소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LG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최근 LG 씽큐 앱에 고객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추가했다. LG 씽큐 앱에서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실행하면, LG 스마트 TV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날씨/교통/일정/메모/차량 등의 정보가 한 화면에 모두 보인다. LG 스마트 TV에 구현되는 서비스 화면은 LG 씽큐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알림 설정도 가능해 출근/등교 전이나 기상 시간에 특히 유용하다. 2018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웹OS(운영체제) 4.0 버전 이상 모델)에서 지원된다. 고객은 모닝브리핑 서비스에서 원하는 지역을 등록해 실시간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출발지/도착지를 설정하면 예상 이동시간, 빠른경로, 거리 등 ‘티맵’ 서비스 기반의 자차 교통 정보를 안내받는다. 이 서비스는 구글 캘린더와 연동돼 고객이 구글 캘린더에 입력한 일정을 공유하고, 서드파티 앱에서 작성한 메모도 보여준다.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도 연동돼 등록 차량의 주차위치, 주행가능거리, 누적운행거리 등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LG전자와 현대차·기아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집 안과 차량의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모닝브리핑’을 당분간 베타 서비스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 높여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 씽큐 앱 이용자 중 LG 스마트 TV(웹OS 4.0 버전 이상 모델)를 보유한 일부 고객에게 한 달간 먼저 선보인 후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이건우 ThinQ플랫폼서비스기획담당은 “LG 씽큐 앱을 통해 고객이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모닝브리핑’ 등 홈 라이프스타일 관련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보다 편리한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LG 씽큐 앱에 연동되는 IoT 기기를 확대하고, 가전과 IoT 기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LG 씽큐 앱은 현재 애플 홈킷, 아카라(Aqara), 헤이홈(Hejhome) 등의 IoT 기기들과 연동돼 고객이 보다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엔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제어할 수 있는 ‘추천 모드’의 기능을 확대하고, 설정한 조건에 따라 가전과 IoT 기기가 동작하는 ‘자동화’ 기능도 한층 더 강화했다. 또 LG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최근 주요 가전 및 공조업체들이 가입한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에 합류하는 등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SA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도 적극 참여한다.

ㅇ..LG전자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이 대회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과 골프 꿈나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포함, 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 스웨덴), 로레나 오초아(Lorena Ochoa, 멕시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선수 6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현역 선수 6명 등 총 12명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씩 최대 5000만원까지 적립된 버디 기금에 자선행사를 위한 지원금을 더해 총 2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박세리 희망재단은 대회가 끝난 직후 현장에서 서울재활병원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병원은 기부금으로 LG 스탠바이미(StanbyME) 30대 등을 구매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재활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 기부금은 박세리 희망재단에서 운용하며 골프에 재능있는 주니어 골프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LG전자는 고객경험 혁신 차원에서 고정된 TV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LG 스탠바이미’를 기부 캠패인을 통해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장애로 치료받거나 공부할 때 고정된 TV를 찾아 이동하면서 불편을 겪었던 사연을 신청 받고 최종 선정된 55명에게 ‘LG 스탠바이미’를 전달했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근육장애 아동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학습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휠체어를 타거나 이동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치료 집중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 장진혁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전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LG전자를 알리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삼성전자는 세계 각국 소비자들과 맞춤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뉴스룸‘을 52개 지역 40개 사이트로 확대했다. 전날 오픈한 ‘루마니아 뉴스룸‘은 올해 다섯 번째로 문을 연 유럽 권역 뉴스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지역 소비자에게 회사 소식과 지역 특화 활동을 현지어로 전하며 밀착 소통하기 위해 구축했다.

앞서 14일에는 튀르키예, 지난 7월에는 싱가포르와 스위스, 오스트리아에 연이어 오픈했다. 지난해에는 중동·북아프리카 아랍어권 9개국과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뉴스룸을 개설했다. 유럽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뉴스룸을 구축해 현재까지 52개 지역 40개 사이트로 지역과의 소통 거점을 확대했다. 사용 언어는 총 19개다.

뉴스룸은 삼성전자의 회사 소식과 주요 제품 정보 등을 전달하는 공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국가별 뉴스룸은 현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특화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한다. 뉴스룸을 개설한 나라에서는 해당 국가의 삼성전자 소식, 사회 공헌 활동, 임직원 스토리 등 지역 소식을 뉴스룸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며 소비자와의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에 글로벌 뉴스룸과 한국 뉴스룸을 오픈해 글로벌 고객, 미디어와 직접 소통을 확대했으며, 2016년부터 미국, 독일, 베트남 등 국가별 뉴스룸 운영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선진국과 삼성전자 생산 시설이 있으면서 시장 규모가 큰 곳을 중심으로 뉴스룸을 개설한데 이어, 점차 글로벌 각 대륙과 국가에 현지어 뉴스룸을 오픈해가며 세계화와 지역 특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는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경험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방향과 맞닿은 행보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비중이 더욱 늘어나면서, 뉴스룸의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전체 누적 방문자 수는 2억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소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회사의 소식을 미디어와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핵심 소통 창구로서 뉴스룸의 역할과 위상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맞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권역에서 뉴스룸 운영 국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ㅇ..㈜두산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두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 박영호 부사장, 대한상의 강명수 공공사업본부장, 한국생산성본부 이진환 상무와 두산 협력사 태진전자 김여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두산이 협력사 생산공장에 협동로봇 도입을 지원해 단순 반복되거나 위험한 작업을 협동로봇으로 대체시킴으로써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5개 협력사에 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두산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한상의는 협력사 선정, 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상황 점검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협동로봇은 일반적인 산업용 로봇과 달리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안전기능을 갖췄다. 또한 정밀제어를 통해 작업의 전문성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협동로봇 도입 지원을 받은 협력사 신성정밀은 생산성을 약 22% 높이고, 불량률을 약 20%까지 감소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지원협력 대상자로 선정된 태진전자 김여태 대표는 “㈜두산과 정부로부터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면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비롯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약 20억원을 투입해 총 18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 제품수명관리시스템(PLM) 등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생산 공정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ㅇ..네이버 스포츠는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고, 본격적인 차세대 커뮤니티 실험에 나선다. ‘스포츠’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는 ▲좋아하는 팀별로 자유롭게 채팅방을 개설해 소규모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오픈톡’ ▲스포츠 주요 이슈에 대해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이슈톡’으로 운영 중이다.

네이버 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최대 1,000명 입장이 가능한 ‘오픈톡’ 채팅방을 개설할 수 있고, KBO리그, 프리미어리그, V리그 등 다양한 종목, 카테고리와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다. 오픈톡 내에서는 ‘중계 같이 보기’ 기능이 제공돼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하며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의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는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으로 이용자 참여도를 대폭 높이면서도 버티컬 서비스인 ‘스포츠’가 지닌 전문성을 그대로 이어나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기 중 명장면을 팬들끼리 공유하고, 흥미롭고 안타까운 순간의 감정을 빠르게 나누며 스포츠에 대한 몰입감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기존에도 카페, 밴드 등 사용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고, 다양한 팬들이 모이는 ‘스포츠’ 서비스에서도 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시간 참여는 물론 관심사 기반 지속적이고 꾸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투표, 사진 공유 이외에도 추후 이용자 의견을 담아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에는 지난 22일(목) 서비스 오픈 이후 약 5일 만에 약 1000여 개의 오픈톡 채팅방이 생겨났다. ▲최근 흥미로운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KBO, K리그는 물론 ▲겨울 스포츠인 배구, 농구,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스포츠 골프 등 다양한 종목 방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슈톡’은 ‘페더러 은퇴’, ‘푸홀스 700홈런’, ‘마라톤 세계 신기록’ 등 특정 주제에 대해 이용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사, 영상, 데이터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표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특정 스포츠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의미 있는 토론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 박현준 리더, 어수정 PM은 “새롭게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는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새로운 방식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주제로 채팅, 토론 등을 즐기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는 오픈톡 채팅방을 개설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ㅇ..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가 대한항공과 함께 한국지역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허츠 해외 렌터카 이용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3배 적립해주는 트리플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량 예약 및 픽업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지역 및 호주, 뉴질랜드에서 허츠 렌터카를 5일 이상 이용할 경우 기본 500마일 마일리지 적립에 추가 보너스로 1000마일이 적립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로그인 후 허츠 렌터카 예약 페이지에서 해당 프로모션 쿠폰 번호(PC)를 입력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되며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적용되는 할인요금 이용 시 적용이 가능하다.

ㅇ..아시아나항공이 10월 30일부터 일본 노선을 대대적으로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년 6개월만에 재개된 일본의 무비자 여행 및 입국자 수 제한 해제 발표에 맞춰 일본 주요 노선에 대한 증편을 결정했다.

우선 도쿄의 상징 노선인 나리타는 주 10회에서 12회로 주 2회 증편한다. ▲오사카는 주 7회에서 10회로 주 3회 ▲후쿠오카는 주 3회에서 7회로 주 4회 ▲나고야를 주 2회에서 3회로 주 1회 증편했다. 이외에도 양국 수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육박하는 김포-하네다 노선도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일본 노선을 주간 총 143회 운항했지만, 코로나19 와 한일 양국 간 무비자 여행 협정 폐지로 수요가 급감하여 현재는 주 29회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일본 노선의 운항률을 코로나 19 이전 대비 약 40% 수준까지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의 입국 조치 완화 및 엔저 현상으로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일본 노선 증편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수요 분석을 통해 삿뽀로, 미야자키 등 관광 노선의 운항 재개 시점을 저울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입국 시에는 ▲ 일본으로의 출발 72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보호자와 동반하는 만 6세 미만,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는 불필요) ▲ 입국 전 전자 질문표 작성 ▲ 스마트폰 필수 소지(미소지 시 자비로 스마트폰 렌탈 필요) 및 MySOS앱을 설치해야 한다.

ㅇ..BMW 코리아가 이달 24일 M 퍼포먼스 개러지 수원에서 M 퍼포먼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M 퍼포먼스 개러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재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용 고객은 M 전용 워크베이에 직접 들어가 차량 정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M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정비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작업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M 퍼포먼스 개러지 토크 콘서트는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M 퍼포먼스 파츠를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되는 M 퍼포먼스 클럽 멤버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참가 고객에게는 M 브랜드 역사에 관련된 토크 콘서트 및 BMW M 모델 시승 프로그램, 그리고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기존 운영 중인 2곳 외 올해 추가로 부산 해운대, 경기 군포에도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새롭게 열어 M 고객들에 한층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ㅇ..에이서(acer)는 국내 고객서비스 공식 파트너로 ㈜한성(한성컴퓨터)을 선정했다. 에이서는 이와 함께 한성컴퓨터와 에이서의 주요 제품 공급에 대한 독점 총판 계약도 체결했다. 한성컴퓨터는 앞으로 에이서의 울트라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 등 주요 노트북과 모니터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에이서 관계자는 “한성컴퓨터는 국내 시장에 높은 세일즈 역량을 갖춘 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서의 국내 실적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국 10개 직영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통해 에이서의 고객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것은 물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76년 설립된 에이서는 글로벌 Top5 PC 제조사 중 하나로 PC,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서버, 태블릿,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의 디바이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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