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새 브랜드 로고 공개한 11번가, "더 다채로운 고객 경험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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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새 브랜드 로고 공개한 11번가, "더 다채로운 고객 경험 제공"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9.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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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앞둔 11번가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로 고객을 찾아갑니다. 11번가는 기존 로고 대비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더해, 보다 생동감 있는 쇼핑 경험,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로고(CI/BI)를 공개했는데요.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새로운 11번가 로고는 고객들이 달라진 11번가를 통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경험을 받도록 하겠다는 11번가의 다짐이자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매년 추석마다 고민하게 되는 명절 상차림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마켓컬리가 마련했습니다. 마켓컬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추석 간편 차례상 음식' 기획전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데요. 샛별배송 지역의 경우, 오후 11시 이전까지만 주문하면 추석 당일인 10일 새벽에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가 식용곤충기업인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 MOU를 체결하며 대체 단백질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등 역대급 태풍이 할퀸 오늘(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11번가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사진=11번가]
11번가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사진=11번가]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기존 브랜드 로고에 색상의 다양함을 더한 새 로고(CI/BI)를 공개했다.

11번가의 새 로고는 기존 로고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추가헀다. 기존 붉은 색상의 단색 로고에서 탈피해 ▲고객(주황, #FF5A2E) ▲쇼핑(빨강, #FF0038) ▲경험(핑크, #FF00EF) 세가지 핵심 요소를 각각의 색깔에 담아 그라데이션으로 하나로 이어지며 표현되는 형태다. ‘고객 + 쇼핑 × 경험’ 즉 고객과 쇼핑서비스가 만나 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11번가의 새 로고와 함께 11번가 앱 아이콘부터 11번가 서비스 내 배너, ‘구매하기’ 버튼 등 모든 구성요소에 그라데이션 컬러의 변경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내 디자인들은 더욱 단순하게 정리된 형태로 제공된다. 단순한 디자인과 로고의 다채로운 색상의 조화로 직관적이지만 구석구석 생기를 느낄 수 있는 11번가만의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하형일 사장은 “올해 11번가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버전의 11번가로 지속성장을 위한 모든 전략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11번가 로고는 고객들이 달라진 11번가를 통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경험을 받도록 하겠다는 11번가의 다짐이자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1번가는 ▲직매입 기반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국내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틀에 박힌 구성을 벗어난 색다른 고정코너들로 인기몰이중인 라이브11(LIVE11) 등 단순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쇼핑과 관련한 다채로운 커머스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e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 컬리는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추석 간편 차례상 음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10여 개의 간편식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샛별배송 지역은 밤 11시 이전 주문 시, 명절 당일인 10일 아침까지 받아볼 수 있다. 각종 전과 잡채 등을 포함해 알찬 구성으로 마련한 상차림 세트 상품, 신선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은 갈비찜 등을 간편식 대표 상품으로 추천한다. 

마켓컬리는 이밖에도 다양한 나물과 떡, 한과, 전통음료 등을 준비했다. ‘진실된손맛’의 시금치·콩나물·느타리 3종 나물세트를 포함한 각종 나물류들은 생산 당일 하루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컬리만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된다. 모둠송편과 꿀떡, 약과를 비롯해 달콤함이 매력적인 식혜, 수정과 제품도 다수 마련했다.  

한편,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추석 간편식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예약일 수령이 가능한 ‘정미경키친’의 명절한정 모둠전 세트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선물세트 상품 중에는 고급 한정식집으로 유명한 ‘경복궁 BLACK’의 도가니탕&고기곰탕 세트가 인기였다. ‘컬리온리’로 판매 중인 ‘강남면옥’의 갈비탕&갈비찜 선물세트도 수요가 높았다.

정소영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추석은 고물가와 짧은 연휴 기간 영향으로 간편식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컬리는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추석 상차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간편식 제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가 8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위치한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 본사에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대체 단백질 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곤충소재 분야에서 양사간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아스파이어 푸드그룹에서 생산한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회사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아시아 등 타 지역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 협력, 곤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연구 진행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설립된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 기업은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AI 및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시켜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발전시킨 최첨단 푸드테크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식용 곤충의 대량 사육 자동화를 통해 반려동물의 사료 및 귀뚜라미 그래놀라, 귀뚜라미 밀가루 등의 원료가 되는 동결 건조 귀뚜라미를 생산, 판매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미래 대체 단백질로서 주목 받고 있는 식용 곤충 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식용 곤충 산업은 현재 주로 반려 동물 사료로 쓰이고 있지만 ‘10년 뒤에 인류의 주요 단백질 섭취원은 곤충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미래 먹거리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곤충 단백질 시장은 2020년에 2억 5천만달러 규모였으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7.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제과는 이 분야가 미래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기술 제휴 및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살얼음 식혜’ 2종이 3주만에 판매량 25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살얼음 식혜’ 2종은 이디야커피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쌍화차’, ‘생강차’와 2021년 출시한 ‘복분자 뱅쇼’에 이은 세 번째 전통음료다. 100%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밥알의 담백함과 은은한 단맛, 아삭한 살얼음이 어우러진 ‘살얼음 식혜’와 한라봉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라봉 살얼음 식혜’ 2종으로 구성됐다. 

‘살얼음 식혜’ 2종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1만2000잔 가량 판매되며 흥행몰이 중이다. 커피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 메뉴임에도 내부 기대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디야커피는 ‘살얼음 식혜’ 2종의 흥행 요인으로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꼽았다. ‘살얼음 식혜’ 2종 판매량 중 약 40%는 ‘한라봉 살얼음 식혜’로 전통 식혜와 한라봉 맛을 더한 퓨전 식혜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출시 이후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긍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예상 밖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트렌드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얼음 식혜’ 2종은 시즌 한정 음료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오는 10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롯데마트가 추석 제수용품 막판 장보기 할인에 나선다. 

추석이 이번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추석 장바구니를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올해 추석 장보기 비용이 전년 대비 6.8%나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연휴 전날인 8일부터 14일까지 전점에서 제수용품 막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일명 ‘못난이 과일’로 불리는 ‘상생 사과’와 ‘상생 배’ 판매를 통해 물량 부족과 시세 상승을 방어한다. 지속된 폭염과 폭우로 추석 주요 과일인 사과와 배의 착색이 지연되는 등 생육이 부진하고 낙과 피해가 발생해 출하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B+급 사과, 배를 ‘상생 사과’, ‘상생 배’라는 이름으로 일반 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상생사과(6~10입/봉/국산)’와 ‘상생배(3kg/박스/국산)’를 행사카드 결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할인 20% 할인을 적용해 각 7992원, 9920원에 만나볼 수 있다.(엘포인트 회원 대상)

제수용 정육 상품들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국물용 한우 사골/잡뼈(1.5kg/냉동/국내산한우고기)’를 50% 할인가격으로 각 8250원, 55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국내산한우고기)’는 각 30% 할인가인 3570원에 판매한다. 명절 필수 상품인 ‘육전용 한우(300g/1등급이상/냉동)’도 5000원 할인한 1만6000원에 선보이고, 구워먹기 좋은 ‘LA갈비(100g/냉동/미국산)’은 30% 할인된 3780원에 준비했다.

또한 이번 추석, 돼지고기 만큼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에, 행사카드 결제시 농축산물 할인 쿠폰 20%를 추가 할인해 2099원에 만나볼 수 있다. 

명절 수산물 역시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대전 20% 할인을 더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금이 제철인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1080원에 판매하고, ‘굴비(참조기 700g내외/10마리/냉동)’를 857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광어회, 고등어, 원양산 오징어 등 다양한 명절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호 롯데마트 상품전략팀장은 “명절상 장보기가 역대급으로 부담스러워진 가운데 따뜻한 명절 연휴를 위해 막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먹거리들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원물감을 살리고 신선 품질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볶음고추장을 간편 튜브 타입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장류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소고기를 듬뿍 넣은 고추장으로 깊은 감칠맛을 내며, 튜브 용기에 담아 취식과 보관의 편리함까지 높인 신제품 ‘고기듬뿍 소고기 볶음고추장(360g/8200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고기듬뿍 소고기 볶음고추장은’ 그동안 해외여행 비상식량으로 구비하는 정도로 쓰임새가 한정적이었던 기존 볶음고추장의 단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맛과 신선도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하게 내놓은 풀무원의 첫 튜브형 볶음고추장 제품이다.

제품은 가정이나 야외에서 모두 활용하기 좋은 튜브 형태로 출시돼 보관 및 휴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소고기 함량이 10%이며 특히 건더기를 잘게 갈지 않고 썰어 넣어 풍부한 식감과 진한 육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큼직하게 썬 소고기를 다진 마늘에 볶아내 알싸한 불 맛의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신선한 양지살과 버섯으로 우려낸 육수를 두른 후 두 번에 걸쳐 볶아내 재료 본연의 깊은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참깨와 통깨, 마늘 등도 듬뿍 더해 다른 추가 양념 없이도 볶음고추장 특유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한식 요리에 잘 어우러지는 맛이라 다양한 요리에도 쉽게 활용 가능하다. 양념이 된 고추장을 짜서 넣기만 하면 되므로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진미채볶음이나 멸치볶음과 같은 반찬류부터 비빔면, 비빔밥까지 취향대로 다양하게 즐기면 된다.

풀무원식품 신영모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고기듬뿍 소고기 볶음고추장’은 냉장 제품으로, 신선하고 원물감이 한층 살아 있어 식감과 풍미까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통해 장류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2020년 4월 간편하게 짜먹는 ‘튜브쌈장’을 출시한 이래 냉장 장류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튜브쌈장’과 신제품 ‘고기듬뿍 소고기 볶음고추장’을 앞세워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냉장 장류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유입을 늘려갈 계획이다.

○..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라인업을 리뉴얼하면서 ‘오!그래놀라 단백질바’, ‘유산균바’, ‘철분바’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는 ‘밀크 단백질볼’, ‘딸기 생유산균볼’, ‘초코 철분볼’ 등 영양볼을 각각 더해 제품 특색에 맞춰 영양설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견과류 함량을 20% 늘리고 통귀리, 현미, 국산 쌀 등 통곡물을 비롯한 다양한 원물에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첨가했다.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다는 장점에 영양성분까지 보강하면서 ‘더 맛있고 든든해진 건강한 한 끼’로 업그레이드 됐다.

오!그래놀라 단백질바는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 6g을 함유하고 있으며, 견과류와 그래놀라를 진한 리얼 초콜릿으로 코팅해 고급스러운 단맛과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오!그래놀라 유산균바는 1억 마리 생유산균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무화과, 크랜베리, 딸기, 푸룬 등 4가지 과일 원물을 더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오!그래놀라 철분바는 1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철분 12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현미 플레이크를 더해 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 조사에서도 “평소 철분을 따로 챙겨 먹지 못하는데 바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통귀리, 통밀, 호밀, 국산 쌀 등 고소한 통곡물과 자연원물을 담은 ‘오!그래놀라’ 11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을 판매 중이다. 최근 간편대용식 수요 증가 속에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지난 3월에는 국산 현미를 70% 함유한 2가지 맛과 식감의 현미 플레이크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강화한 ‘오!그래놀라POP 현미아몬드’를 출시하는 등 그래놀라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바 리뉴얼을 통해 견과류 함량을 늘리고 다양한 성분을 담은 영양볼을 더하면서 맛과 든든함은 물론 영양까지 모두 충족시켰다”며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그래놀라가 간편대용식으로 각광 받는 가운데, 간편한 식사를 넘어 영양까지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초저가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물가 잡기 2번째 프로젝트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으며, ‘굿민 프로젝트 2탄’을 통해 마스크, 물티슈, 화장지 등 생활용품 4개 품목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굿민프로젝트 1탄 ‘계두콩삼(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의 인기에 힘입어 일반적으로 실생활에 많이 소비되는 쓰임새 좋은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굿민프로젝트 냉장 식자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배 이상 신장한 바 있으며, 특히 삼겹살이 속한 냉동육류 매출은 무려 10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하는 상품은 먼저, 굿민 ‘KF-AD 마스크(5입)’로 개당 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어 매일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품이다. 가정 필수품인 굿민 ‘천연펄프롤화장지(30롤)’은 천연 펄프를 사용해 매끄러운 사용감이 돋보인다. 또한, 굿민 ‘보습미용티슈(200매*3)’은 로션이 도포되어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굿민 ‘물티슈(70매*4)’는 한 장에 30원이 채 되지 않는 극가성비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생활용품 출시와 더불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9월 한 달간 농협카드로 1만원 이상 굿민 상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세븐일레븐은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통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이어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널리 쓰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 대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인 <엣지쇼>가 지난 30일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미팅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편지를 보내온 프로그램 애청자들에게 실제로 전화 통화를 연결하고 시청자의 활발한 채팅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실시간 고객 소통을 대폭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엣지쇼> 식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랜선 돌잔치를 방불케 했다. 1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인만큼 케이크 커팅ㆍ돌잡이ㆍ편지 낭독 등 다양한 식순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특징에 맞게 <더엣지> 의류 FW 신상품들로 돌잡이 품목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고, “<엣지쇼>를 통해 잃어버렸던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등 애청자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웃음과 감동이 뒤섞이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엣지쇼>는 3050 여성 주축의 폭넓은 시청자 층과 팬덤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실제로 이날 방송에도 총 8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판매한 FW시즌 패션 의류에 총 1억원이 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방송 채팅창에는 6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높은 방송 참여율을 기록했다.

<엣지쇼>의 인기 요인으로는 작년 9월 이후 평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시청자를 찾아가는 이솔지 쇼호스트와 애청자를 지칭하는 ‘모서리(엣지를 해석한 표현)’ 간의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신뢰가 첫번째로 손꼽힌다. 모서리들은 마치 라디오를 듣듯이 저녁 7시가 되면 <엣지쇼>에 접속해 다양한 주제로 채팅창으로 이솔지 쇼호스트와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 나간다. 꼭 구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패션, 반려동물, 다이어트 등에 대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해결하고 필요에 따라 물건을 구매하기도 한다. 이런 활발한 쌍방향 소통 기반 판매 방식에 고객이 큰 호응을 보이면서 평일에 매일 진행되는 본방 사수를 위해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수만 3만 5천 명에 달한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 약 1년 간 일명 ‘모서리’들이 반복적으로 방송을 시청하면서 누적 방송 시청 수는 이미 총 200만을 훌쩍 넘겼을 정도이며, 최근 총 160억 원과 약 20만 건의 고객 주문을 달성하는 등 매출 측면에서의 성과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

<엣지쇼>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송 프로그램 포맷이다. 시즌제를 도입해 지난 1년 간 프로그램 콘텐츠 경쟁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오고 있다. <엣지쇼>는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인 ‘더엣지(the AtG)’만을 판매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나 다양한 패션 브랜드 소개를 원하는 시청자의 요청이 점차 증가하면서 시즌 2부터는 ‘더엣지’와 믹스앤매치하면 좋을 패션/잡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론칭한 시즌 3는 견고한 팬덤 기반의 셀링 파워를 기반으로 카테고리와 외연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 상품이 아님에도 <엣지쇼>에 입점을 원하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엣지쇼+> 등을 통해 판매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상시 전개함으로써 고객의 방송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CJ온스타일 김신유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 <엣지쇼>는 상품 운영 노하우와 방송 제작 역량을 총동원해 론칭 1년 만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라며, “차별화된 양질의 상품 추천 큐레이션과 쌍방향 소통 기능을 극대화한 방송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별미국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가을 풍미 가득 별미국수’로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칼국수와 입맛을 돋우는 비빔국수로 구성했다.

‘쇠고기 시래기 칼국수’는 시래기로 구수함을 더한 고기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고 쇠고기를 올려 든든함을 더했다. ‘특 우삼겹 비빔국수’는 면 위에 불 향 가득한 우삼겹을 아낌없이 올려낸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다. 별미국수는 김쌈밥과 명태회무침을 더한 차림상 구성으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곁들임 메뉴인 김쌈밥은 김에 깻잎을 올린 후 밥과 쌈장 소스, 토핑을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토핑 종류는 우엉가지튀김, 양념장어구이 두 가지다.

가을 별미국수는 제일제면소 매장 외에도 CJ푸드빌 통합 주문앱 ‘셰프고(CHEF GO)’와 배달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매장 별로 운영 메뉴는 상이할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씨앗닭강정(소)’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증정 메뉴를 제외하고 2만원 이상 주문 시 테이블당 1매 사용 가능하다. 타 쿠폰, 행사 및 제휴 할인카드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N서울타워점, 푸드월드 인천공항점은 이벤트 제외 매장이다. 상세 내용은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칼국수와 입맛을 돋워줄 비빔국수 두 종류의 메뉴를 선보였다”며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제일제면소 별미국수와 함께 건강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2022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올해 러브 포 플래닛 굿즈로 ‘캠핑 박스’를 제작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공정 과정에서 남은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캠핑 박스로 재탄생 시켰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굿즈와 관련해 “자연을 만끽하러 떠나는 캠핑에서도 지구를 아낌없이 지켜주시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업사이클링(새활용) 캠핑 박스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이동·보관 시 높은 공간 효율을 자랑한다. 뚜껑에는 컵 홀더, 음식 등을 안정적으로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휴대용 식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물품 정리에 사용 가능하다.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각하는 기업’ 락앤락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에너지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식품보관용기,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에 힘쓰며 나아가 사용한 제품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3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지역 사회 곳곳에서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캠페인이다.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총 103개의 참여 거점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누적 2톤가량의 플라스틱 밀폐용기가 수거됐으며, 이는 480㎖ 용기 기준 약 1만8200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나아가 락앤락, (사)제주올레가 협업해 업사이클링(새활용) 공공시설물을 설치해 제주 주민,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자원순환, 환경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공공선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3년간 제주 올레길 코스 곳곳에 설치된 30개 이상의 ‘모작(MOJAK) 벤치’는 매듭이라는 제주 방언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 있으며 자연을 잘 지키는 것이 곧 사람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락앤락 상생위원회 강민숙 운영본부장은 “참여를 바탕으로 탄생한 러브 포 플래닛 캠핑 박스가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캠핑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한 락앤락은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데이, 일회용 컵 LOCK(락) 캠페인 등 환경을 위한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6월, 서울시와 함께 ‘제로 서울 실천단’의 일원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뜻을 모았고 8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사회·환경 공헌 실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 최근 확대되고 있는 ‘홈카페족’ 수요에 맞춰 집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시럽이 출시된다.

CJ제일제당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카페용 시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닐라∙헤이즐넛∙스위트(카라멜향) 등 3종의 시럽으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 세계 스타벅스중 유일하게 CJ제일제당과 함께 현지화된 카페 시럽을 활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하는 것과 같은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고유의 풍미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용기에도 각각의 시럽에 맞는 커피 음료를 만드는 레시피를 기재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스타벅스 바닐라라떼를 마시고 싶다면, 스타벅스 캡슐커피 1개와 우유 150ml, 그리고 별도 판매하는 펌프를 이용해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을 6번 눌러 넣으면 된다.

아울러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페 시럽 여러 제품의 평균 함량에 비해 당을 약 30% 낮췄다. 이 밖에도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성 성분이 없는 원료를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홈카페 콘셉트에 맞춰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바닐라와 헤이즐넛 시럽은 280ml 제품으로 출시하고 펌프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탭’ 방식을 적용하고 용기에 스타벅스 로고를 새겨 시럽을 다 쓴 뒤에도 꽃병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물 수요를 고려한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 바닐라와 헤이즐넛 외에 스위트(카라멜향)까지 3종의 시럽을 보다 적은 용량(180ml)으로 함께 구성해 100% 종이 재질의 포장에 담았다. 소용량 제품은 휴대하기에도 편해 캠핑이나 여행지에서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홈카페 트렌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카페 시럽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5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BBQ는 한가위를 4일 앞두고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장애우복지시설 ‘남사랑의 집’을 찾아 ‘BB-Car(비비카)’에서 조리한 치킨 40인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볼 등의 사이드메뉴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BBQ 본사 관계자와 포천신읍점 패밀리(가맹점주)가 참석해 봉사를 진행했다.

포천 남사랑의 집은 장애인의 생활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로 평소 사람들의 관심과 눈길이 닿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앞으로 비비카를 활용해 후원과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며 “치킨릴레이, 착한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치킨대학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각지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7월 강원도 분교 방문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산간, 도서 벽지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을 찾아 치킨과 함께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등 온라인 채널을 주력으로 운영하면서, 지난 3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6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특히 구호플러스의 더현대서울 매장은 월 평균 매출 2억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영패션 조닝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라있다. 구호플러스의 이번 신규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6층에 위치하며, 약 20평 규모다. ‘Carved Blue(조각된 블루)’ 컨셉을 바탕으로 미니멀하고 입체적인 실루엣을 공간의 구조와 형태에 반영했고, 구호플러스를 대표하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구호플러스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을 올해 가을 시즌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핏, 기장, 컬러 등을 다양화한 테일러드 재킷, 넉넉한 핏이 세련된 트렌치 코트, 경쾌한 크롭 기장의 울 재킷, 아웃포켓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 재킷 등 인기 아우터를 판매한다.

슬림 배기 핏 데님 팬츠, 세미 와이드 팬츠, 데님 미니 스커트,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시그니처 상품들도 선보인다.

또 구호플러스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럭키 바우처를 선착순 증정한다. 캐주얼 점퍼, 로고 티셔츠, 니삭스, 헤어 스크런치, 미니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들로 구성했다.

박영미 여성복사업부장은 “구호플러스가 서울 강남권 거점을 확보하고자 세 번째 매장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열었다”며, “향후에도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유통을 선별해 입점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과 함께 고객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 5월 인수한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와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가 지누스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및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가 하면, 현대리바트와 현대L&C 등 그룹 내 리빙 부문과 제품 공동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지누스관’을 오픈하고, 기존 현대백화점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점 지누스 매장에 더해 이달 중 천호점‧중동점‧킨텍스점‧더현대 서울‧충청점‧부산점‧울산점 등 7개 점포로 지누스 팝업스토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지누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의 네트워크 역량과 유통망을 활용해 지누스 사업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더현대닷컴 내 지누스관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지향한다’는 지누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침대 매트리스를 상자에 담아 배송하는 압축 기술 ‘베드인어박스(Bed in a Box)’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지누스관에는 신촌점에 위치한 지누스 매장을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로 구현한 쇼룸을 배치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한 듯 360도로 둘러보면서 생생하게 체험하고 상품 구매도 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전용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 지누스관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 최대 7만점을 지급한다. 상품에 대한 추가 안내와 수면 습관, 취향 등에 기반한 제품 추천 등을 받을 수 있는 1대 1 상담톡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누스관에서는 지누스의 매트리스 포장 및 배송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매트리스 인어박스 게임’과 수면 유형별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 ‘매트리스 타입 테스트’ 등 경품 행사를 통해 웨지 필로우, 컨투어 필로우, 매트리스 프로텍터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과 부산점(1일), 충청점(5일)을 시작으로 킨텍스점(16일), 천호점(23일), 울산점(30일), 중동점(9월 말 예정) 순으로 지누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누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제품 대상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누스는 현대백화점 입점 매장을 빠르게 늘려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저가 매트리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지누스는 최근 백화점 전용 상품으로 포레스트워크, 데이드림 등 중고가 매트리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대백화점 고객층에 부합하는 별도의 프리미엄 라인업 ‘(가칭)지누스 시그니처’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지누스 상품 380여 종을 판매해 온 현대홈쇼핑은 연령대별 타깃 제품을 구체화한다. 대만 등 현대홈쇼핑이 확보한 판로를 활용해 지누스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누스 제품 구매 고객 대부분이 30대~50대로 나타나 연령대 특성에 맞춘 라인업 구성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내 리빙·인테리어 부문과의 시너지 강화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우선, 지누스와 현대리바트·현대L&C 등 리빙·인테리어 부문 계열사간 협력을 통해 상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그룹 내 리빙·인테리어 부문 3사가 공동 연구해 진행하는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5월 지누스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0%와 경영권을 8790억원에 인수했다. 이는 그룹 역대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에 해당한다. 지누스는 전체 매출 중 미국 등 글로벌 매출 비중이 97%에 육박한다. 이 가운데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민에 입점한 자영업자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83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배민에 입점한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당초 13일에 지급되는 대금을 5일 앞당긴 8일에 정산 받는다. 이번 정산은 예년과 달리 PG사와의 협력없이 배민 자체 보유 자금만으로 이뤄진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 주문 등 배민에 입점한 모든 가게다. 자영업자들은 일자 별 정산 금액과 입금 일정을 배민셀프서비스 내 정산내역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그동안 자영업자들에게 원활한 현금 흐름으로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지난 2019년 4월 업계 최초로 일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입금시간을 오전으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기존 11시~15시에 사이에 이뤄지던 대금 지급이 오전 8시~12시 사이로 변경됐다. 또 올해 1월부터 정산주기를 단축하여 결제일로부터 4일 후에 지급하던 것을 3일로 단축했다.

우아한형제들 정산플랫폼팀 최성길 팀장은 “추석 연휴로 늦어지는 매출 정산으로 사장님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올해도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배달의민족은 지속해서 정산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등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가을바람 솔솔 부는 시기에 맞춰 반려동물용품을 새로 장만하는 집사들을 위해 ‘가을 펫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을 펫페어’에선 환절기에 필요한 인기 반려동물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한정특가 혜택에 더해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9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펫페어를 위해 하림펫푸드, 뉴트리나, 딩동펫, 나우/고/게더, 퓨리나, 핏펫, 인터펫, 브리지테일, 더주스, 채널펫 등 인기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별도의 ‘브랜드관’에선 각 브랜드별 신제품부터 인기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검색 가능하다. 

쿠팡은 펫페어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도록 상품별 테마관을 기획했다. ‘가을맞이 필수품’ 테마관에선 산책하기 좋은 가을 날씨에 맞춘 외출용품과 가을 반려동물 의류를 추천한다. 

‘명절 연휴준비’ 테마관은 추석을 맞아 강아지용 한복을 비롯해 애견 선물세트와 함께, 연휴 동안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여행준비 상품을 마련했다. ‘풍성한 펫간식 세일’ 테마관에선 저렴하게 구매하고 쟁여 두고 먹이기 좋은 간식들을 제공한다. 

이외에 추천 상품은 ‘고객극찬 반려용품 보기’를 통해 평균 별점 4점 이상 상품평을 받은 반려동물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쿠팡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DOG(개), CAT(고양이), 공용, 기타반려동물 등으로 세부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를 보냈을 반려인들이 가을을 애타게 기다렸던 만큼, 쿠팡이 반려동물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가을 펫페어를 준비했다”며 “이번 펫페어를 통해 환절기에 필요한 반려동물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가 11년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이 담긴 추석 음식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kg,  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명절 외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지원했고, 6월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폭염, 수해, 한파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오뚜기가 구수하고 부드러운 된장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편 된장국’을 출시했다.  

최근 국내 즉석국류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된장국을 추가한 것으로,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오뚜기는 즉석국 기존 5종(간편 미역국, 간편 북엇국 등)에서 총 7종을 구축했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 시래기 된장국’과 ‘간편 미소 된장국’ 등 2종으로, ‘간편 시래기 된장국’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시래기가 조화로운 맛을 내며, ‘간편 미소 된장국’은 깔끔하고 담백한 미소 된장국에 고소한 유부가 듬뿍 들어있다. 또한, 동결진공건조 공법으로 제조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료 본래의 색, 맛, 풍미 등을 그대로 담았다는 특징도 있다. 

아울러, 박스 진열이 가능한 ‘판매 준비 완료 포장’(RRP: Ready to Retail Package) 방식을 적용해 판매자가 매대에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진열할 수 있도록 했고, 1~2인 가구를 위해 낱개 패키지에도 바코드를 넣어 기존 5개입 단위에서 1개 단위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2분이면 바로 완성할 수 있으며, 한꺼번에 많은 양의 국을 끓이기 어려운 1~2인 가구는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동아시아 시장 내 건조 수프 카테고리에서 된장 맛이 선호도가 높은 추세로, 해당 트렌드를 고려해 된장국을 즉석국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했다”며 “간편한 조리와 낱개 구매가 가능한 초간편 된장국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성다이소가 ‘가을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을시즌 기획전’중 한 테마로 선보여 매년 인기가 높았던 ‘볼이 빵빵한 친구들’의 새로운 캐릭터와 상품 카테고리를 추가해 상품을 구성했으며, 또한 ‘감성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코지어텀’상품을 함께 마련해 인형, 팬시용품, 캠핑용품 등 총 1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2019년 처음 선보인 ‘볼이 빵빵한 친구들’은 ‘가을’하면 생각나는 동물인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안 가득 넣은 모습을 디자인 모티브로 기획한 상품이다. 2020년에는 ‘토끼’, ‘햄스터’ 캐릭터를 추가했고, 작년에는 캐릭터 상품을 확대했으며, 올해에는 새로운 캐릭터 ‘쿼카’, ‘고양이’, ‘곰’을 준비했다.

먼저, ‘가을시즌 기획전’에서 매년 인기가 높았던 인형은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부클 소재’를 사용한 ‘뽀글이 인형’은 품에 안고 있기 적당한 사이즈로 기획했고, ‘뽀글이 걸이 인형’은 걸이가 있어 가방이나 소지품에 걸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볼이 빵빵한 친구들 인형’은 캐릭터 6종을 모두 선보였고, 귀여운 인형에 실용성을 높인 상품도 판매한다. ‘캐릭터 벽걸이 수납’은 ‘다람쥐 캐릭터'가 도토리 모양의 주머니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해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볼이 빵빵한 친구들’ 캐릭터의 ‘빵빵한 볼’을 입체감 있게 강조한 팬시용품을 선보인다. 필기구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얼굴 모양 투명 플라스틱 수납함’은 ‘다람쥐 캐릭터’ 얼굴 모양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와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의 준말)’를 할 수 있는 ‘떼어쓰는 마테’와 ‘스티커SET팩’을 마련했고, ‘폴꾸 포토카드 프레임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들어간 각기 다른 디자인 10장이 구성돼 있어 폴꾸족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볼이 빵빵한 친구들’ 캠핑용품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새롭게 마련했다. ‘캠핑 의자 커버’는 ‘다람쥐, 쿼카,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3가지 타입으로 두툼한 천 소재를 사용해 가을이나 겨울에 사용하기 적당하고, 길이가 길어 ‘무릎담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방수 바스켓’은 2가지로 디자인으로 ‘다람쥐, 토끼 캐릭터’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고, 버건디 톤과 카키색 톤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을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고 눈여겨 볼만한 상품이다.  

‘코지어텀’상품은 ‘감성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주방·리빙용품을 메인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홈 카페를 꾸밀 때 디저트 식기도 같은 톤으로 구성하면 더욱 그럴듯한 느낌이 나는데, 머그컵과 접시 등을 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무광 둥근 손잡이 머그컵’은 기존에 선보이던 일반적인 머그컵과 달리 굵은 손잡이를 사용해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두루마리 휴지 케이스’는 일반 휴지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1인 가구에서도 사용하기 적당한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매년 ‘볼이 빵빵한 친구들’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번에는 새로운 캐릭터와 카테고리를 추가해 준비하게 됐다”며, “올 가을에도 다이소 ‘가을시즌 기획전’과 함께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추석’을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우선, SPC그룹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고, 파리바게뜨와 SPC삼립 빵, 우유 총 4000여 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나의집’은 SPC그룹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SPC그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약 2000봉씩의 빵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31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관 수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쌀 160포를 후원하고,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지원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음성꽃동네아동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세트 200여 개를 전달했고,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 시흥시, 경기 성남시, 경기 안산시, 세종시,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남 진주시, 충남 서천군, 전남 구례군 등 지역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SPC그룹은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한가위 행사에 SPC삼립 빵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식 봉사,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키즈 트렌디 편집숍 밀리밤이 22년 FW시즌을 맞아 현대 그림책의 거장 에릭칼(Eric Carle)과 아트 패션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

에릭칼은 전세계 70개 언어로 번역, 1억5000만부가 판매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로 그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배고픈 에벌레’ 그림책으로 많이 알려진 에릭칼은 다양한 색감의 콜라주 기법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이미지와 색채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에릭칼X밀리밤 아트 콜라보 컬렉션은 맨투맨과 상하세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며, 에릭칼 특유의 밝고 즐거운 무드의 캐릭터 그래픽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맨투맨은 코튼 100% 소재를 사용해 가을 간절기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상하세트의 경우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실내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이랜드 밀리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에릭칼과의 아트 콜라보를 통해 즐거운 상상력으로 꿈을 그리는 메시지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경계과 한계를 두지 않고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 밀리밤의 22년 FW 에릭칼 아트콜라보 컬렉션은 전국 이랜드 밀리밤 주요 매장과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제14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 6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2편 및 감독상, 배우상, 관객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도 수여될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관객 및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선보였으며, 현재 연간 방문객 180만명,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화메카로 성장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를 연다.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일유업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속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약속 챌린지를 위해 버려진 페트병 4만8000개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방을 제작했다. 500ml 페트병 6개를 재활용하면 가방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가방 디자인에는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위글위글’이 참여했다. 제작한 가방은 약속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 중 1천 명에게 선물한다. 일부 제품 구매 시에도 가방을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의 약속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매일아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잘 버리기, 재활용 제품 사용하기를 약속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SNS에 약속 챌린지를 공유한 50명에게는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약속 챌린지와 공유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약속 챌린지는 매일유업이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 일환이다.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은 크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Replace), 재활용하는(Recycle)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전사적인 친환경 방침을 적용했다. 매일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 상, 용량이 작거나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는 제품이더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매일유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제품 패키징은 물론 생산에서 유통까지 기업활동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찾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폐기물도 계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엔요100’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했고, 기존에 PET 소재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와 상하목장 우유는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매일유업의 추산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287톤 저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19만534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9월 이달의 제품으로 ‘밤 소보루 맘모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매월 초 ‘이달의 제품’을 선정하고, 해당 제품 포함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전하고 있다.

9월 이달의 제품은 기존 맘모스빵을 재해석한 ‘밤 소보루 맘모스’로, 고소하고 달콤한 소보루빵 속에 밤, 팥앙금, 연유크림을 알차게 담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밤, 팥 등 가을을 상징하는 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달의 제품은 가을을 닮은 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정했다”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 소보루 맘모스’와 함께 초가을의 은은한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는 6일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 진단 및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바스어린이의원과 대한사회복지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안세진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롯데는 지난 2019년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 전문 의료진과 인프라를 활용해 영유아 발달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해왔다.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들과 신생아 때부터 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자라 발달 상태를 주기적으로 진단받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대상이다. 지난 4년간 총 15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발달 검진을 제공했으며, 그 중 120여 명이 언어 및 놀이치료, 사회기술훈련 등 전문 치료 혜택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발달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롯데는 올해도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간다. 올해는 50여 명 진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시설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전문 발달 치료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발달장애 특성에 맞춰 기존 참여 아동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해 후속 지원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농심이 6일 환경부가 주최한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농심은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재활용 용이성 향상, 자원순환 프로세스 구축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량에 있어 농심은 최근 3년간 총 2500여 톤을 절감했다. 주요 라면의 포장 필름 두께와 폭을 줄여 총 사용량을 10% 가량 절감했으며, 일부 제품은 묶음 포장을 띠지로 교체해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재질 개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농심은 주요 컵라면의 재질을 PSP에서 종이로 변경하였으며, 생생우동용기와 무파마탕면 등도 재활용이 더욱 수월하게 포장 방식을 바꿨다.

자원 재활용 촉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농심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업체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산수 페트병을 재생하여 제품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농심은 식품업계 최초로 오징어짬뽕 큰사발면 뚜껑에 재생 페트 필름을 사용했으며, 이어 새우깡 블랙의 포장재에도 이를 적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Reduce)과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 사용(Recycle), 친환경적인 재질로 전환(Replace)이라는 3R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친환경은 필수라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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