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KB국민은행, 중기 ESG 컨설팅 서비스 개시…“동반성장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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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KB국민은행, 중기 ESG 컨설팅 서비스 개시…“동반성장 위한 노력”
  • 김윤화 기자
  • 승인 2022.07.04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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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ESG 컨설팅팀이 출범했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비교해 ESG 경영에 나설 여력이 부족한 반면 탄소국경세, 공급망 실사규제 등으로 이를 요구하는 외부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금융권의 ‘동반성장’ 노력이 필요해진 이유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까지 여름 국내, 해외주식 투자혜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신규, 휴면고객이 대상입니다. 처음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시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하고 거래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도 지원합니다. 만약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할 시 이 혜택(최대 1천만원)은 더 커지는 데요. 증권사간 고객유치경쟁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요.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출처=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비재무적 항목의 개선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지원을 강화하는 KB금융그룹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월 ESG 컨설팅팀을 신설했다. 또한 전문인력 채용, 컨설팅 인력에 대한 교육, 컨설팅 진단항목 개발 등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경영진단’과 ‘ESG 경영상담’ 2개 분야로 제공한다. ‘ESG 경영진단’은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ESG 진단항목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개선사항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SG 경영상담’은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ESG 교육과 ESG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농협대학교에서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업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생활체육인 테니스를 즐기는 건강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테린이부터 베테랑까지 400여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참가자들이 테니스 축제를 즐겼다. 대회 시상으로 우승팀에게는 테니스 투어권과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주어지고,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NH농협은행은 1959년 창단된 소프트테니스팀을 모태로 생활 체육 중심의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스포츠 재능기부, 동호인 대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문화가정 및 농촌지역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총 상금 31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6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2일까지로,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총 7주간 7개의 배틀로 진행되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상위 참가자 뿐만 아니라 수익금 상위 참가자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틀별 수익률 상위 3명 및 수익금 상위 3명에게 100만원, 70만원, 3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시상한다. 배틀별 시상은 주간 기준이므로 참가자들은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에 한하여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내역과 거래 상위 종목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매주 거래량 상위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증정한다.실전투자대회와 수수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여름을 설레게 할 국내·해외주식 투자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애최초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 시 모바일(SmartM)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수수료율 0.0040595%이지만 변동 가능하다.

계좌개설 후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2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추가로 현금 3만원을 지급해 최대 5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간 연 3.2%로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 거래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거래 신청 당일부터 95일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가 0%(매도 시 0.00229%), 이후 365일까지 0.069% 모바일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미국주식 첫 거래 시 10달러를 지급하며 미국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20달러를 추가 지급해 총 30달러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타사에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ㅇ...KB손해보험,  2022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 에서 단독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총 78개 세부 평가 항목의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게 주는 서비스 품질 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만이 수상됐다.

2015년 이후 지난 해까지 7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던 KB손해보험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을 계획하는 등 경영혁신에 나서고 있으며 업계 선도적으로 데이터 기반 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 최우선이라는 신념 아래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업무 개선 활동을 통해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 신설...빅데이터 연계 상품고도화

악사손해보험이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자동차보험 특별 약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을 말한다. 차량 출고 시 장착된 단말기를 이용해 차량의 실시간 주행 정보는 물론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이나 차량의 사고 이력까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약은 개인용·비사업용 승용차 소유자 중 ▲현대차의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서비스 ▲제네시스 GCS(Genesis Connected Servic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안전운전 점수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활용해 급가속·급감속·심야운전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최근 90일간 운행한 주행 거리가 500km 이상이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이외 가입한 담보 보험료의 9% 할인을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제4회 '기업안전 포럼' 웨비나(Web Seminar) 개최

삼성화재가 최근 공정거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법규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작년 9월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개최하였던 1차 기업안전 포럼에 이어 고객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안전 포럼을 개최 중이다.

이번 삼성화재 '기업안전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광장의 발표로 공정거래법 준수의 중요성을 판례 및 사례 중심으로 알아봤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진행해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포럼을 주관한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전기∙인명∙물류∙산업 안전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오고 있다.

김윤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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