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본격 ESG 경영 나선 농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Value Up Nongshim' 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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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본격 ESG 경영 나선 농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Value Up Nongshim' 발간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7.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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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축한 농심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Value Up Nongshim'을 발간했습니다. 농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이 담겨있습니다. 농심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다짐을 했습니다. 

한편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청년기후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를 통해 지난 3일, 동해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100여명과 바다 쓰레기 정화에 나선 LG생활건강은 MZ세대 참여로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역 사회 변화에 동참하는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정관장이 여름시즌 ‘포인트 Flex’ 이벤트로 인기제품에 대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오늘(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농심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Value Up Nongshim'.[사진=농심]
농심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Value Up Nongshim'.[사진=농심]

 

○.. 농심이 ESG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내부적인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에 나선 농심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 농심은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헌한다'는 기업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확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7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현황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지역 농ㆍ어가 상생 프로그램, 스타트업 투자 성과를 스페셜 토픽으로 소개하고, 이외 상세한 ESG 활동과 개선 사항을 정량적 성과로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단기적 성과보다 중장기적 가치 창출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농심의 다짐"이라며 “향후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목차를 이동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PDF로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쉽고 간편히 찾아볼 수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 3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빗질(combing)하듯이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실천하는 글로벌 캠페인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챌린지(Plastic Tide Turners Challeng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세계 청소년들이 UN의 이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각 나라의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과 건강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육성하는 MZ세대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과 시민 스쿠버다이버 외 원주환경청, 동해시 관계자 등도 함께 참여해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바다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LG생활건강 ESG담당자는 “UN에 따르면 매년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엄청난 양의 해양 쓰레기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위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MZ세대가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후환경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ESG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올해 초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들은 4~7명이 한 팀이 돼 축제 부스 운영, 거리 플로깅, 기숙사 리필스테이션 운영 등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KGC인삼공사가 여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정관장 포인트 Flex’ 이벤트를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휴가철 건강 필수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활기력’을 비롯해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의 여름 체력과 바이러스로부터 면역력 건강을 지켜줄 인기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홍이장군’ 구매시 장건강을 지켜줄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30포’를, ‘아이패스’ 구매시 일러스트 브랜드 룸룸과 함께 제작한 ‘필통’, ‘볼펜’ 등 스터디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정관장은 3일, 13일, 2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기존대비 3배적립 이벤트로 마련했다. 또한, 15일부터 21일까지 ‘정관장 위크’ 기간에 정관장 사용 포인트의 30% 재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 1위 ‘정관장’과 정성이 담긴 건강식 ‘본죽’의 ‘건강에 보양을 더하다’ 제휴 마케팅 행사도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제휴마케팅에서는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20㎖*20병)’와 ‘본죽 프리미엄 능이삼계죽’ 교환권으로 구성된 카카오 선물하기 삼복 기획세트를 출시하여 부담없는 가격으로 여름철 대표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휴가철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름철 체력과 면역력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풍성한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 풀무원이 데이터 분석 기반 고객 경험(DCX)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전환(DX)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F&B 비즈니스에 최적화해 고객 경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VOC·Review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이 개발한 ‘VOC(Voice of Customer)·Review 분석 시스템’은 온라인 구매 여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경험 데이터를 AI(인공지능) 기술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풀무원은 그동안 해당 시스템을 베타 버전으로 일부 주력 제품의 제품 분석에 활용하며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DCX, Digital Customer eXperience) 관리 역량을 키워왔다. 이후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법을 고도화하고 적용 제품군을 확대해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VOC·Review 분석 시스템’에는 데이터 분석과 AI, NLP 등의 고도화된 자체 기술력이 집약됐다.

먼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여 분석하고 처리하는 AI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됐다. 풀무원의 독창적인 NLP 기술은 고객이 남긴 디지털 상의 비정형 텍스트를 분류하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정보를 추출하며 방대한 양의 고객 반응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딥러닝 기술과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 남긴 텍스트의 감정을 긍정 및 부정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문장의 어휘력과 완결성 등도 정교하게 계량화할 수 있다.

풀무원은 해당 분석 시스템을 자사몰 #풀무원(샵풀무원) 내 고객 후기 분석 및 베스트 리뷰 선별 과정에 사용할 계획이다.

‘VOC·Review 분석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된 고객 반응 데이터는 제품 개선 및 개발 프로세스로 연결된다.

소비자의 제품 리뷰 게시글은 ‘VOC·Review 분석 시스템’에 의해 식품 산업에 특화된 32개의 속성으로 분류돼 보다 객관적으로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조직원들은 해당 시스템 내 대시보드로 고객반응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풀무원은 다수의 고객이 요구하는 보완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하여 제품을 개선하고 신제품 개발 시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커머스 상에서 판매되는 F&B 제품의 트렌드 분석과 자사 제품의 최적 가격 탐색도 가능해진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제품 가격을 자동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적의 제품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접목해 미래의 수요까지 예측할 수 있어 고객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비대면 장 보기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상에서의 고객 반응을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해짐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고객 반응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고객 접점이 높은 미디어 채널에서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효과적인 전 사업 영역에서 DX(디지털 전환) 플랫폼 전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건전지로 유명한 듀라셀과 함께 어린이 안전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 소비자원의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에 따르면 건전지는 영유아기 ‘이물질 삼킴/흡입 위해 품목’ 중 TOP5 안에 포함된다. 특히 스마트 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리 나는 동화책 등에 많이 사용되는 동전 모양의 건전지는 어린이 삼킴 사고 발생 빈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실수로 삼켰을 때 응급조치를 빨리 취하지 않으면 2시간만에 식도 천공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이에 따라 듀라셀은 지난 21년 가정 내 어린이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무독성 쓴맛 코팅’과 ‘어린이 보호 포장’이 적용된 리튬 동전 건전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듀라셀과 함께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7월 한 달 간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건전지 사용을 권장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만드는 아이를 위한 안전한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어린이 안전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7월 27일까지 삼킴 사고 방지를 위해 ‘쓴맛’ 코팅 처리된 리튬 동전 건전지 3종 및 일부 듀라셀 상품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어플인 ‘롯데마트GO’의 무료 멤버십 서비스인 ‘우리아이 M클럽’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행사 제품 구매 시 행사가에서 2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는 ‘우리집 안전지수 테스트’를 통해 가정 내 안전한 건전지 사용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안전 서약’에 동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오정현 롯데마트 라이프스타일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의 삶과 환경에 선한 가치를 전파하겠다는 롯데마트의 ESG 경영 이념 아래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유통사의 책임과 사명으로 이번 ‘우리집 안전 지키기’ 캠페인을 듀라셀과 함께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물론 예비 부모의 안전 인식이 확대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안전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롯데마트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본격적인 여름인 7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쿨 세일(COOL SALE) 대전’ 행사를 비롯한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제습기 등의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쿨 세일 대전’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에어컨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한 에어컨과 제습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25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냉장고, 청소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행사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엔데믹 전환과 함께 다시 활발해진 소비자들의 해외 여행을 돕기 위해 ‘가전제품 사고 사이판 여행가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전자랜드에서 삼성카드로 에어컨 또는 냉장고를 구매한 고객 중 총 777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포함한 사이판 4박 5일 여행 2인권(1명)을 제공하며, 2등에게는 나이키 골프백(2명), 3등에게는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774명)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도 여름 가전을 행사가에 판매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자랜드 모바일 앱으로 첫 구매하는 고객이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카페 아메리카노 등의 기프티콘 1종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소비자들이 여름 바캉스를 떠날 때도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도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여름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전자랜드의 이번 행사가 큰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일, 인천공항공사와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지적재산권)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벨리곰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이보현 미디어사업부문장,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벨리곰 IP를 활용한 ▲인천국제공항 공공 전시, 키오스크 등 디스플레이 홍보 ▲무인 발권 서비스 홍보, 탑승권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벨리곰’의 공식 유튜브 해외 시청자 비율이 전체 40%를 차지, 콘텐츠 댓글도 절반 이상이 다국어로 표기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하계 성수기에 맞춰 인천공항공사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이 벨리곰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의 제1, 2여객터미널의 출발 수속 지역, 총 210대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벨리곰 IP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키오스크 래핑은 물론 해당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벨리곰 이미지가 인쇄된 탑승권이 발권된다. 인천공항공사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으로 기획한 ‘벨리곰 여행용 파우치’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그 밖에 이달 25일(월)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발층에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이 각 1개씩 전시된다. ‘캐리어를 끄는 벨리곰’ 등 휴가 시즌을 겨냥한 이색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벨리곰이 인천국제공항에 갑자기 출몰해 여행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15m 특대형 벨리곰을 설치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전시를 기점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향후 기업, 지자체들과 연계해 전국 곳곳에서 전시 및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대만, 독일 등 현지에서 콘텐츠 기획 및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지난 4월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해 ‘벨리곰’의 인지도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이번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이 벨리곰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앞선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IP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Care&Cure) 활동 일환으로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상생기금 1억 1천여만 원을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급했다.

협력이익공유제란 거래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나누는 것으로, 2020년 남양유업은 업계 최초로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남양유업은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이익을 납품 대리점과 나누기로 한가운데 5년간 시범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도입 이후 현재까지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대리점에 지급된 상생기금은 총 3억2000여만원으로, 현재 남양유업은 대리점 상생 및 복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생기금 외에도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10년간 총 1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873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으며,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을 시행 중에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이러한 정책을 보완 및 확대하여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유기묘 아이돌 그룹 ‘11키티즈(11kitties)’가 11번가 상품 모델로 나섰다. 11번가(사장 하형일)는 ‘11키티즈(11kitties)’가 추천하는 상품을 모은 ‘2022 희망상품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유기동물들을 지원하는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 

희망상품 스토어에서는 11번가 희망쇼핑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셀러들의 상품 중 동물실험과 동물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상품 31개를 소개한다. 11번가의 제조사 공동기획 브랜드 ‘올스탠다드’의 블루투스 마우스, 허브차 삼각티백, 밀크터치 송악크림, 탐라왕 하우스감귤 등 디지털가전, 리빙, 패션뷰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 상품들을 엄선했고, 9월까지 11키티즈 멤버가 각 상품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고객들이 11키티즈가 홍보하는 31개의 희망상품 구매 시, 다른 희망상품 대비 평균 2배 이상 많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11번가 희망쇼핑은 희망상품 1개당 평균 110원의 희망후원금이 적립되는데, 11키티즈의 희망상품은 상품 1개당 평균 220원 이상 적립된다. 적립된 희망후원금은 향후 유기·반려동물 지원을 위해 기부돼 고객들은 상품 ‘구매’만으로 유기·반려동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11키티즈 각 멤버들이 소개하는 희망상품들은 11번가 희망쇼핑 소개 페이지, 11번가 유튜브 ‘11TV’와 서울 지하철 및 버스 곳곳에 노출되는 인쇄·영상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번가 검색창에 ‘11키티즈 희망쇼핑’ 검색을 통해 11키티즈 희망상품 스토어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11키티즈의 데뷔곡 ‘Take Me’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일 만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11번가는 유튜브 조회수 1회마다 11원 기부, 2주 내 500만 돌파 시 2배 기부 공약을 내걸었는데, 공약 달성에 성공하면서 팬들과 약속한 추가 후원금 1억1000만원을 동물자유연대 고양이 전문 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직접 SNS를 통해 11키티즈의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전파한 결과 메인 멤버 중 ‘검이’와 ‘서창이’가 새 가족을 만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동물자유연대에 유기묘 입양 신청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11번가는 현재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고양이 전용 입양키트’를 제작 중이다. 고양이 반려 안내 책자 및 유기묘를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할 예정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유기묘를 입양하는 고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 현대그린푸드가 비건(Vegan·채식주의자) 식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비건 식품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에 나선 데 이어, 채식 식단과 대체육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채식 간편식 신제품 ‘베지라이프’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베지라이프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비건'을 겨냥한 식단형 식품으로, 함박스테이크·순두부강된장 해초밥·호두고추장 비빔밥 등 6종으로 출시된다. 통상적으로 음식에 사용되는 고기, 수산물 등 동물성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 식재료로 대체했다. 예를 들어 함박스테이크를 콩을 사용한 대체육으로 만들었고, 강된장에 우렁 대신 순두부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약고추장엔 소고기 대신 두부와 호두를 갈아넣어 만들었다.
 
베지라이프는 특히, 비타민D·철분·단백질·오메가3·칼슘 등 채식주의자에게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게 특징이다. 급속 냉동 기술(영하35도 이하에서 단시간에 얼리는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그릇에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4~5분만 돌리면 돼 조리도 간편하다.
 
판매 가격은 1종류당 6900원이며, 그리팅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그리팅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현대그린푸드는 베지라이프 출시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식자재를 공급중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B2B 대체육 식재료인 ‘베지 미트볼’과 ‘베지 함박스테이크’를 유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비트와 파프리카를 사용해 고기의 색감을 내고, 대체육의 단점으로 꼽히는 콩냄새를 최소화하면서 실제 고기를 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1kg에 7000~1만원 수준으로, 시중 대체육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현대그린푸드가 비건 식품 사업을 강화하는 건 국내 소비자들의 채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 2018년 150만명에서 지난해 25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전 채식주의자인 비건뿐 아니라 유동적인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flexible과 vegetarian의 합성어)’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을 겨냥해 비건 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그리팅몰’ 내 비건 카테고리의 지난달 매출은 처음 비건 카테고리를 만든 작년 12월과 비교해 5배 수준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비건 식품 기업 ‘데이야(Daiya)’의 비건 치즈·아이스크림, 캐나다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스즈원(Earth’s Own)’의 귀리·아몬드로 만든 비건 우유 등 30여 종의 비건 식품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연내 채식 밀키트 2종을 추가로 출시하고, 베지라이프 품목 수도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데이야·어스즈원 등 국내에 소싱 중인 해외 비건 전문 기업의 수입량도 올 연말까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건강 관련 스타트업인 ‘다노’ 등과 협업해 특화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을 통해 고령친화식품뿐 아니라 환자용 식품, 비건 식품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케어푸드 식단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식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여름 필수 액세서리로 주목받는 ‘모자’ 트렌드를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엔데믹 시대로 전환되면서 맞이한 올여름은 야외활동이 크게 많아졌다. 모자는 야외활동 시 뜨거운 햇볕을 가리는 기능적 아이템이자, 스타일링의 특별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다.

모자의 대표적인 스타일로는 일상과 휴가에서 편하고 스포티하게 두루 착용할 수 있는 볼캡과 버킷햇이 있다. 브랜드마다의 특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개성있는 로고, 일러스트를 적용한 볼캡,버킷햇 상품이 속속 출시됐다.

크로셰(crochet, 코바늘 뜨개질) 패션이 사랑받으면서 빈티지한 크로셰 조직의 니트 버킷햇도 인기다. 또 최근에는 골프웨어와 테니스룩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필드와 코트에서 즐겨 쓰는 선바이저도 주목받는다.

골프웨어, 테니스웨어 전문 브랜드 뿐 아니라, 여러 복종의 패션 브랜드에서 라피아, 라탄, 테리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하거나 차별적인 그래픽을 적용해 캐주얼함을 더한 선바이저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올해 여름, 설레는 여행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듯 시선을 끄는 디자인의 모자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청량한 페이즐리 패턴의 버킷햇으로 바닷가에 어울리는 블루 컬러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외에 신선한 레터링을 담은 볼캡과 사랑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테리 소재의 버킷햇, 챙이 넓은 스트로햇, 아기자기한 니트햇 등도 선보였다.

빈폴액세서리는 6가지 컬러로 구성된 에센셜 로고 볼캡을 출시했다.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형태에 시그니처 자전거 로고로 포인트를 준 볼캡에 그린, 베이지, 아이보리, 네이비, 블루, 스카이 블루 등 빈티지한 색감을 입혔다. 또 클래식한 코튼 소재와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제작한 버킷햇도 선보여 나들이, 휴가지 속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호플러스는 여름 특유의 계절감이 드러나는 소재인 라피아를 활용한 모자 아이템을 제안했다. 라피아만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는 선 바이저를 셔츠/반바지와 민소매 원피스 등 다양한 착장에 매치했다. 부드럽고 유연한 실루엣의 버킷햇과 얼굴이 작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 보닛햇에도 라피아 소재를 적용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올여름은 외부활동이 많아지고 미뤘던 휴가를 멀리 떠나게 되면서 실용성과 패션성을 갖춘 모자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볼캡, 버킷햇, 선바이저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자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기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모자 아이템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및 전국 에잇세컨즈/구호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커피 음료의 계절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티오피 미디엄 로스트’ 2종을 출시하는 한편 특별한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심 티오피 미디엄 로스트’는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원두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리는 동시에 적당한 단맛의 조화를 통해 커피 밸런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맥심 티오피 미디엄 로스트 로우 슈거 블랙’은 기존 스위트 아메리카노 대비 설탕 함량을 50% 줄여 커피의 맛과 향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맥심 티오피 미디엄 로스트 돌체 라떼’는 우유에 연유 풍미를 더해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의 조화로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275ml의 캔 타입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신제품 발매와 함께 동서식품은 기존 맥심 티오피 제품에 대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심 티오피 행사 대상 제품 구입 후 라벨 안쪽의 적립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스탬프가 지급되고, 10개의 스탬프를 모을 때마다 100% 지급하는 모바일 기프티콘과 함께 다양한 굿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 제품은 이번 신제품을 제외한 맥심 티오피 캔(275ml, 380ml) 8종과 페트(240ml, 360ml) 7종 등 총 15종이다.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새로운 브랜드 및 굿즈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7월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인 브랜드인 어프어프(EARP EARP)의 대표 캐릭터가 인쇄된 피크닉 매트+이너프백 세트, 폴딩 박스, 필름카메라 3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동서식품 문대건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제품과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마켓컬리는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60% 할인하는 ‘식단 관리 부스트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샐러드, 곤약밥, 비건 브라우니, 감자빵 등 식사대용부터 저칼로리 간식까지 300여 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조리할 필요 없는 ‘간편하게, 스피드 UP’, 건강한 포만감을 위한 ‘든든하게, 에너지 UP’, 다이어트 중에도 달달한 간식 ‘부담없이, 즐거움 UP’ 등 고객 취향에 따라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간편하게, 스피드 UP’ 대표 상품으로는 달걀 2개 분량의 흰자를 스팀 공법으로 가열한 가농바이오 에그틴을 꼽았다. 컬리온리 상품으로 삶은 달걀 흰자와 동일한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 후 간식이나 식단 관리용으로 좋다. 탄단지 고구마를 품은 닭가슴살은 맛과 영양 성분을 두루 갖춘 식단용 식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든든하게, 에너지 UP’ 카테고리는 포만감을 갖춘 대체 식단 관리 상품으로 준비했다. 샐러드판다 두부면 샐러드는 고소한 두부면에 매콤한 비빔면 소스부터 향긋한 바질 페스토까지 특색있는 드레싱을 더했다. 한 통에 최대 180칼로리를 넘지 않고, 15% 할인으로 가격 부담도 덜었다. 곤약을 밥알 모양으로 빚은 탄단지 곤약밥 도시락 역시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은 살려 가볍게 먹기 좋다.

식단 관리 중에도 달달한 간식을 먹고 싶다면 ‘부담없이, 즐거움 UP’ 제품을 추천한다. 15% 저렴해진 널담 비건 브라우니는 병아리콩, 통밀가루 등 식물성 재료만 사용하면서도 꾸덕한 식감을 살렸다. 쌀가루와 국산 증숙 감자로 만든 풀무원 비밀빵집 감자빵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귀리로 만든 매일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는 2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청정라거-테라’와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 ‘인생네컷’이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인생네컷’과 협업해 한달 간 ‘테라네컷’만의 차별화된 사진 프레임을 선보이고, 강남, 홍대에 ‘테라 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인생네컷과의 협업을 통해 세대 공감대를 형성하고, 술자리 외에도 테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인생네컷과 함께 테라 브랜드를 활용한 사진 프레임(테라네컷)을 개발했으며 전국의 인생네컷 320개 매장에 한정 적용한다. ‘테라네컷’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테라 굿즈 ‘스푸너’로 테라를 따거나 테라를 시원하게 마시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병뚜껑 머리띠와 대형 스푸너 등 테라와 관련된 다양한 촬영 소품을 비치해 촬영 재미를 배가시켰다.

강남과 홍대 매장에는 테라 전용 부스도 각각 1대씩 설치했다. 부스는 테라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색과 테라의 심볼로 꾸몄다. 촬영 공간은 녹음이 무성한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의 합성어)를 적용했으며 테라의 청정함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도심 속 자연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젊은 층부터 기성세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국내 대세 맥주 테라와 인생네컷이 만나 재미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테라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생네컷은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로 전국에 30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손쉬운 촬영 방식과 개성 있는 결과물을 제공해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하림이 초복을 앞두고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누룽지 닭백숙’ 밀키트를 출시했다.

외식 물가 고공 행진으로 올 여름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림은 집에서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하림 누룽지 닭백숙’은 먹기 편하게 자른 신선한 닭고기 한 마리와 진한 국물 맛을 낼 치킨스톡, 몸에 좋은 국산 한약재 5종이 담긴 티백과 누룽지까지 알차게 들어있다. 

닭고기를 끓는 물에 약 1~2분간 데쳐낸 뒤, 냄비에 물 1L를 넣고 닭고기와 황기백숙용 티백, 누룽지, 치킨스톡을 넣고 닭고기가 읽을 정도로 충분히 끓이기만 하면 누룽지 닭백숙이 완성된다. 황기, 헛개나무, 오가피, 뽕나무, 당귀 등을 넣은 ‘황기백숙용 티백’과 치킨스톡이 어우러져 국물 맛이 깊고 진하다.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가 구수한 맛을 더한다. 취향에 따라 대파, 마늘, 부추, 은행, 감자, 인삼, 능이버섯 등을 추가하면 전문점에서 외식하는 것 못지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누룽지 닭백숙은 롯데마트 매장과 쿠팡, 롯데온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복날을 앞두고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누룽지 닭백숙’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며 “집에서도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고 맛있는 ‘누룽지 닭백숙’ 드시며 건강하고 즐겁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형 택배부터 초음속 항공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 옮긴다. CJ대한통운이 블랙이글스 항공기 9대를 영국까지 옮기는 운송작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CJ대한통운은 영국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는 공군 블랙이글스(Black Eagles) T-50B 항공기 9대를 영국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블랙이글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블랙이글스 프로젝트’는 오는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사우스포트, 리아트, 판보로 에어쇼 참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항공기 T-50B와 지원장비 일체를 원주 공군기지부터 영국 보스콤다운 비행장까지 운송하는 프로젝트이다.

항공기 운송은 크기와 거리는 물론 최첨단 정밀 부품과 고가 장비를 취급한다는 점에서 업계에선 최고난도 물류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화물전세기 3대, 무진동 트레일러 27대, 컨보이차량 18대, 크레인, 지게차 등 특수화물에 최적화된 장비와 다수의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투입했다.

CJ대한통운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T-50B를 3대씩 나눠 진행했다. 동일한 운송과정을 3번 반복해 총 9대의 항공기를 최종 목적지까지 전달했다.

가장 먼저 동체, 날개, 수평꼬리날개, 수직꼬리날개, 엔진 등으로 분해된 T-50B는 특수 제작된 방수커버와 결박을 위한 탄성벨트로 포장돼 원주에서부터 인천공항까지 육로로 운송됐다. 이후 B747-400F 화물전세기에 적재돼 8천8백km를 이동한 뒤 영국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육상운송으로 전환키 위한 환적 작업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길이 13m의 무진동 트레일러에 실린 항공기는 진동에 민감한 만큼 시속 60km 안팎의 저속으로 운행하며 컨보이차량의 호위와 함께 보스콤다운 비행장까지 옮겨졌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T-50B는 재조립 과정을 거쳐 에어쇼에서 최상의 비행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세팅될 예정이다.

영국 에어쇼 이후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이 직접 T-50B를 몰고 13개국을 경유하며 복귀한다. 이 과정에서 폴란드, 이집트,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도 에어쇼를 선보이고 항공기를 전시하는 등 국내 항공기술 홍보를 통해 방산수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장영호 포워딩본부장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항공기술을 해외에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게 큰 보람”이라며 “크고 무거운 중량화물이나 취급하기 까다로운 특수화물운송 분야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물류서비스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에도 영국 에어쇼에 참가한 블랙이글스 T-50B 항공기 9기를 운송한 바 있다. 공군이 사용했던 T-38 훈련기 15대를 미 공군에 반환할 당시에도 육상운송과 선적을 담당했으며 터키 고대유적,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원전설비, 대형극장 등 다양한 종류의 특수 화물운송을 수행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7월 31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을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연 6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는 워킹맘 사연을 모집한다. 

엔데믹 전환 분위기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부담이 커진 워킹맘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비롯해 식기세척기, 물걸레 청소기, 무선 청소기 등 가사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사연은 롯데 CSV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세 가정을 선정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은 2018년부터 롯데하이마트가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맘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을 조합해 만들었다. 지금까지 21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59개 가정에 가전제품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재원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은 “일과 가정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모든 워킹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 18일 ‘Hi(하이) 과학콘서트 2차’를 진행했다.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22일에는 학대 피해 아동 치료와 보호를 위한 지원금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운영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3년만에 고객들을 만난다.

교촌은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교촌은 총 5일간의 축제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과 야외음악당에 판매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출시 예정인 신메뉴를 사전에 선보인다.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교촌의 신메뉴를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치맥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교촌  수제맥주(한라산, 백두산, 금강산)도 함께 판매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평소 교촌 주문앱을 애용해주시는 주문앱 VIP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 방문하는 주문앱 VIP 고객들은 교촌이 행사장 내 준비한 별도 공간인 ‘교촌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신메뉴가 포함된 치맥 세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의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치맥의 성지에서 열렬히 다시 뜨겁게’라는 축제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명 치킨과 맥주 1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부대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다양한 치킨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한 해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큰 축제로 유명하다. 교촌은 한국치맥산업협회 회장사로서 치맥 페스티벌을 대구·경북지역의 문화 아이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장 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고객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치맥 페스티벌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프리미엄 식자재를 선보이는 '그로서리 마켓' 팝업스토어를 7월 7일(목)까지 본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래마을의 감성을 담은 '503 르마켓'을 포함하여 46년 전통 맛집 삼원가든이 만든 HMR 전문 브랜드 '캐비아', 이탈리아 식자재 전문 브랜드 '쉐프스푸드', 그리고 만수르 간식으로 유명한 '타무르' 등 총 4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150여개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503 르마켓'의 '한우투뿔 라구소스', '캐비아'의 '갈비곰탕', '능라도 평양냉면', 그리고 '쉐프스푸드'의 '룸모파스타' 제품 등이다.

○.. 쿠팡이 휴가시즌을 앞두고 인기 자동차용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쿠팡모터스 썸머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쿠팡모터스 썸머페어’는 여름을 맞아 안전한 휴가를 떠나기 위한 필수 자동차용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여름철 필수 차량관리 용품부터 차량 가전,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불스원, 소낙스, 아이나비, 더존, 다이치, 조이, 페도라, 카템, 파인드라이브, 신지모루 등 총 34개의 인기 자동차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 할인 상품은 기획전 내 별도로 마련된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쿠팡 추천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즉시 할인’ 혜택에 더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상당의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파인뷰 전후방 FHD 블랙박스 X50 기획세트, 더존 모든 핸드폰 무선충전 거치대, 퍼펙트 디테일링 발수코팅 에탄올 워셔액, 카템 스마트 헤드레스트 목쿠션, 지오바니 차량용 디퓨저 등이 준비됐다. 

쿠팡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상품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총 8개의 세부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세차/카케어’ 에서는 다양한 세차 용품을, ‘차량관리/소모품’ 테마관에서는 에어컨필터, 와이퍼, 연료첨가제 등 덥고 습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관리 용품으로 구성했다.  

‘블랙박스/하이패스/차량가전’ ‘스마트폰 거치대/충전기’ 테마관에서는 최근 운전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주요 차량 가전과 IT 악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차량 내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위한 ‘카매트/대시보드커버’ ‘시트/쿠션/핸들용품’과 아이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유모차/외출용품’ 테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여름 휴가를 맞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좋은 품질의 자동차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bhc치킨이 오는 10일까지 요기요 앱에서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혜택은 요기요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요기요에서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뒤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소 주문 금액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동기간 진행되는 요기요 할인 쿠폰 이벤트를 통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쿠폰은 요기요 접속 후 메인 화면 최상단에 노출되는 ‘7% 할인 쿠폰’ 배너를 클릭해 다운로드하고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기간 내 1일 1회에 한해 다운로드 및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으로 고객들은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에서부터 올해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까지 bhc치킨의 다양한 메뉴를 최대 할인가 4000원의 혜택으로 고루 즐길 수 있게 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매년 2회 이상 신메뉴가 출시되는 만큼 고객들의 메뉴 선택 폭을 넓혀 본격 무더위 속 활력을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고객들이 만족도 높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고메의 이탈리안 간편식 메뉴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레스토랑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파스타’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고메 피자∙수프와 함께 인기 이탈리안 메뉴 3종 구성을 갖춰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근사한 이탈리안 식사 한 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고메 브랜드에서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봉골레 오일’과 ‘트러플 크림’ 두 종류다. ‘고메 봉골레 오일 파스타’는 오일 베이스 소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얇고 납작한 모양의 링귀네 면을 사용했고, 바지락과 마늘, 각종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고메 트러플 크림 파스타’는 세 가지 버섯과 양파를 가득 넣어 풍미를 더했고, 넙적한 페투치네 면을 사용해 진한 트러플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물을 끓여 면을 삶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약 3분 해동 후, 프라이팬 1분 30초 조리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생면 파스타 전문점과 같은 알단테(겉은 익고 속은 단단한) 식감을 구현했고, 원물 토핑은 모두 전처리 및 냉동블록 제조 기술을 통해 신선하면서 풍성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셰프의 노하우를 반영해 원재료의 풍미가 가득 담긴 특제 비법 소스도 함께 제공한다.

고메 파스타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마켓컬리,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간편하고 완벽한 이탈리안 식사’를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메 베이커리부터 수프, 피자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0% 중복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해 혜택을 높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홈스토랑’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면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별화된 맛 품질과 메뉴 다양화로 외식 이상의 만족을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북 청주시 충청점 식품관에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인 '하모니 플럼코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모니 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이 살구와 자두를 교잡해 만들었다. 살구의 부드러운 식감과 자두의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판매가격은 9000원(500g/팩)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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