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2년후 VR·기계학습 지원?...'파워VR' 신모델 발표
상태바
아이폰, 2년후 VR·기계학습 지원?...'파워VR' 신모델 발표
  • 이재덕 기자
  • 승인 2017.03.13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러지스(Imagination Technologies)가 8일(현지 시간) 차세대 파워VR(PowerVR) 아키텍처 '퓨리언(Furian)''을 발표했다.
 
파워VR은 아이폰의 영상 처리에 사용되는 칩으로, 이 신세대 칩의 발표는 향후 아이폰에 탑재될 기술의 발표와 거의 동의어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그리고 해외 iOS 전문 미디어 맥루머가 검토한 결과 , 퓨리언(Furian)은 장래 아이폰이 4K 해상도의 게임이나 AR, 기계 학습(중립 네트워크)에 대응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분명히 차세대 아이폰은 퓨리언 IP 코어 라이센스는 이미 라이센스가 시작되어 이것을 먼저 이용한 최초의 GPU 코어 파워VR 시리즈8XT'는 2017년 중반에 발표 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러한 GPU 코어가 스마트폰에 도입되는 것은 1년 후. 즉, 이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있는 것은 2018 년이 될 공산이 크다.
 
애플 20 주년의 타이밍에 맞춰 2017년부터 억지로 밀어붙히는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지만, 아이폰이 AR과 기계학습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2년 후가 될 전망이다.

 

 

이재덕 기자  game@gamey.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