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삼성SDI, ESG 평가지수 A+등급...전영현 삼성SDI 사장 "차별화 기술로 게임체인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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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삼성SDI, ESG 평가지수 A+등급...전영현 삼성SDI 사장 "차별화 기술로 게임체인저 될 것"
  • 정은지 기자
  • 승인 202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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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I 가입, 전 과정 '투명'하게...원재료 생산과정도 본다
- BMW·볼보와 함께 심해저 광물 채굴 중단 선언
- 삼성SDI의 ESG 과제...미세먼지 배출량 줄이고 지배구조 분야 강화해야

기업의 DNA는 성장이다. 생존과 증식, 성장을 향한 기업 DNA의 투쟁은 오늘의 문명과 과학, 기술, 높은 삶의 질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기업 DNA가 지나치게 치열해 더러는 반사회적, 반인류적이어서 성장에 걸림돌이 되거나 인류를 위기에 빠트리는 자가당착에 빠지기도 했다. 이에 기업들은 무한성장 DNA에 신뢰와 책임의 강화를 모색한다. 그것은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과 기업이다. 이에 <녹색경제신문>은 한국경제를 이끌어 가는 기업들이 어떻게 ‘ESG’를 준비하고, 무슨 고민을 하는지 시리즈로 심층 연재한다. <편집자 주(註)>

삼성SDI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올해 3월 공개한 ESG 평가지수에서 평점 93.4점으로 종합평점 A+등급을 기록하며 시총 50대 기업 가운데 6위에 올랐다.

2차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소재 등 친환경 에너지·소재 솔루션 사업을 하는 삼성SDI가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삼성SDI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품 품질과 안전성, 컴플라이언스 윤리 경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품질 안전성 측면에서는 시장의 요구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안전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제조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해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법인에도 품질관리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법인 현지 인력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도 진행하며 품질 상향 평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KPMG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매출 250대 기업 중 56%가 기후변화를 비즈니스에 있어 잠재적 리스크로 보고 이를 재무·통합 보고서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삼성SDI는 국제단체인 ‘책임투자원칙’이 제시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에 따른 투자의 6대 원칙’에 따라 친환경에 기여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6대 원칙은 ▲ESG 이슈를 투자 분석 및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 ▲적극적인 주주권리를 행사하며, 그 과정에 ESG 이슈를 관련 정책과 실행에 반영 ▲투자기업 등의 ESG이슈를 적절하게 공시 ▲자산운용업에서 ESG투자 도입 및 실행을 적극 독려 ▲투자원칙 실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 ▲투자원칙 실행과 활동 현황 및 진도에 대한 보고다.

삼성SDI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지, 또 다양한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판단하고 있다.

세계 1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 Rock)의 래리 핑크 회장은 화석 연료 관련 매출이 전체의 25%를 넘는 기업들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이 전세계에서 운용하는 자금은 무려 7조8000억 달러(약 8530조원)에 달한다. [사진=KBS 뉴스 유튜브 캡쳐]
세계 1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 Rock)의 래리 핑크 회장은 화석 연료 관련 매출이 전체의 25%를 넘는 기업들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록이 전세계에서 운용하는 자금은 무려 7조8000억 달러(약 8530조원)에 달한다. [사진=KBS 뉴스 유튜브 캡쳐]

삼성SDI는 ESG 경영 전환 관련 다양한 도전에 직면...유럽‧미국, 배터리 셀 공장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 법제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헝가리 등 해외 배터리 셀 공장에 투자를 하고 있는 삼성SDI는 ESG 경영 전환 관련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준수 의무 법제화 계획을 밝혔다.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량, 윤리적 원자재 수급, 재활용 원자재 사용 등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 유럽 내 유통을 허가하겠다는 것이다.

삼성SDI는 아직 재생에너지를 100%로 사용해 운영하는 공장은 없지만 일찍이 배터리 생산과정의 탄소배출량 산출 평가를 도입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 왔다. 지난 1995년 배터리 제품에 대한 전 과정평가를 수행해 원재료 채취부터 폐기 처리까지 제품의 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해왔다.

이와 함께 책임있는 광물 조달을 위한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에 동참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RMI(책임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연합)에 가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SDI 는 제품에 들어가는 광물들은 모두 RMI의 인증을 완료한 제련소에서 공급받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삼성SDI는 지난 2004년 국내 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되며 한국 지속가능경영의 선구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품 환경책임, 공급망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 임직원 안전보건 등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주요 활동들을 투명하게 공개한 노력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

삼성SDI는 지난 해 11월 DJSI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삼성SDI가 DJSI 지수에 선정된 것은 총 16회로 이는 국내 기업 중 최다 기록이다.

삼성 SDI 헝가리 공장 [사진=삼성SDI]

삼성SDI, RMI 가입해 전 과정 '투명'하게...원재료 생산과정도 본다

배터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원재료'에 대한 ESG 적용도 점차 깐깐해지는 추세다. 환경, 인권, 반부패 등을 고려한 깨끗하고 투명한 공급망을 갖춰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9년 코발트 전 세계 최대 매장국인 콩고 내 코발트 광산에서 아동 노동 착취 문제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콩고 내 코발트 광산에서 일하던 아동 광부들이 사망, 부상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당 코발트 채굴회사 뿐만 아니라 해당 원재료를 공급받아온 애플, 구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첨단 기업들이 피소되기도 했다.

원재료의 생산 과정에 대해 들여다 보는 움직임이 활발해 진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배터리 제조 과정 내 문제가 있는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계기로 삼성 SDI는 배터리 원재료의 윤리적 생산과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인 RMI(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 연합)' 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RMI는 4대 분쟁광물(주석, 탄탈륨, 텅스텐, 금)과 코발트 등 배터리 원재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 및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인증 등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BMW, 폭스바겐, GM, FCA, 포드, 볼보, 테슬라 등도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코발트 전 세계 최대 매장국인 콩고 내 코발트 광산에서 아동 노동 착취 문제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사진=YTN news 유튜브 캡쳐]

ESG 강화하는 삼성SDI…BMW·볼보와 함께 심해저 광물 채굴 중단 선언

이와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삼성SDI는 지난달 '심해저 광물 채굴 방지 이니셔티브'에 참여, 심해저 광물을 채굴 및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심해저 광물이 배터리 생산에 이용되는 필수광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ESG경영을 기업의 이익보다도 우선시 하겠다는 삼성SDI의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SDI와 BMW, 볼보, 구글 등 ‘심해저 광물 채굴 방지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심해저 광물 채굴(이하 DSM)에 대한 글로벌 모라토리엄(일시적 중단)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심해저에서 광물을 채취하지 않는 것은 물론 DSM을 통해 공급되는 자원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코발트, 리튬 등 주요 광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광물은 주로 육지에서 채굴하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심해의 광물자원까지 활용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수천 미터 깊이의 바다에서 광물을 채굴하는 것은 심해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SDI 등은 DSM이 심해 생태계에 미치는 유해성 및 영향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만큼, 안전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심해저 광물 채굴 반대를 결정했다.

국제 환경단체 세계자연기금(WWF) 관계자는 “심해저 채굴은 막을 수 있는 환경 재앙”이라며 참여 기업들에 대한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배터리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심해저 광물 채굴 방지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광물 채굴과 공급 방식을 통해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SDI 등은 DSM이 심해 생태계에 미치는 유해성 및 영향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만큼, 안전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심해저 광물 채굴 반대를 결정했다. [사진=KBS news 유튜브 캡쳐]

폐전지 리사이클링 전 과정 모니터링

삼성SDI는 모든 경영 활동과 생산·소비 전 과정에서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내부 기준을 적용해 환경 영향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고 있고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를 통해 저감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폐수 재활용과 재이용을 통해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폐기물을 전문 처리 업체에 위탁해 처리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사업장 발생 폐수를 사업장 내에서 1차적으로 처리한다.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자원화 방식에 따른 재활용률을 확대했다. 삼성SDI 구미사업장은 평균 재활용률이 2017년 81.3%에서 2018년 85.8%로 상승했다.

이러한 삼성SDI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s-GEMS)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며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를 위해 노력한다. 유틸리티 설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 패턴 효율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삼성SDI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진=KBS뉴스 유튜브]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이 삼성SDI의 환경정책이다.

LCA를 수행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 삼성SDI는 그린 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해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기차·버스용 충전 인프라 설치로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한다.

삼성SDI는 자원 순환 생산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폐전지 리사이클링을 통해 추출되는 금속 원소재를 신제품 원료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 중 발생하는 스크랩을 회수하거나 폐건전지를 전문 업체에 보내 원재료로 재생하는 형태로 자원 회수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배터리 고객, 리사이클링 업체 등과 폐전지 회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중이다.

삼성SDI는 글로벌 업체답게 노동 조건과 인권 보장에서도 업종 대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협력 업체에 대한 교육 지원과 역량 강화에 힘쓸 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전기차에 사용됐던 배터리는 회수 후 리사이클된다. [사진=KBS 뉴스 유튜브 캡쳐]

삼성SDI의 ESG 과제...미세먼지 배출량 줄이고 지배구조 분야 강화해야

삼성SDI는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 항목 가운데 환경(E) 부문에서 미세먼지 배출량을 제외한 평가 대상에서 높은 배점으로 S등급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배출량(toN)의 경우 전기·전자 업계 평균인 11.3보다 높은 17.8을 기록해 가중치 0.8을 받았지만 그 외에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얻었다.

반면 사회(S) 부문과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각각 93.2점으로 A+등급과 89.2점으로 B+등급을 받았다.

먼저 사회 분야에서는 사회공헌 지출액이 업계 평균보다 낮아 가중치가 부과됐다. 삼성SDI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은 0.0514%로 업계 평균치인 0.0876%과 비교하면 42% 수준에 그쳤다.

또한 사회적 법규 및 이슈사항이 발생하면서 추가 감점이 이뤄졌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원인에 대해 배터리 결함 가능성을 조사할 결과 국내 ESS 사업장 가운데 삼성SDI 배터리 관련 화재가 2건이 발생했던 점이 반영됐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총 4개 부문에서 가중치가 부과돼 가장 낮은 평점이 나왔다. 이사회 독립성 및 전문성, 임원·직원 보수의 적정성, 전자투표 실시, 감사기구의 독립성이 갖춰지지 않아 각각 가중치 0.8점이 부과됐다. 

ESG행복경제연구소 관계자는 “환경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도 지배구조 분야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아 등급 감소폭이 컸다”며 “최근 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자투표제를 속속 도입하는 만큼 이런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도 ESG를 통해 재무적, 비재무적 요소들을 모두 고려해 기업의 리스크를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이른바 'ESG투자'를 하고 있다. 

ESG 투자는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Z세대의 성향을 고려해 봤을 때 투자 전반에 영향을 끼치며 기업 경영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나 세계 최대규모의 연기금을 운용하는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비롯해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 등 대형 연기금들이 ESG를 핵심 투자 지침으로 삼으면서 ESG 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 '제품 안전',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의 ESG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 확보', PPM 보다 1000배 강화된 PPB 수준의 절대적인 '품질 경쟁력 제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치한 ESG행복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삼성SDI는 친환경사업을 주도하는 기업답게 환경부문에서 평가대상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며 “환경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과 더불어 ESG경영을 균형적으로 전략화해야 하는 지속가능성 확장이 핵심적인 경영과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전영형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3월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삼성SDI]
전영형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3월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삼성SDI]

 

 

정은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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