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오랜만에 미소를 짓고 있다.
LG가 야심차게 준비해서 내놓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하루 만명이상의 예약가입자를 받으며 흥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포, 비포, 화웨이 등 중국기업들에게도 지난해만 1조5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보며 왕년 피처폰시절의 명성을 잃었던 LG전자는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보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직원들의 사기도 오르는 분위기다.
LG G6는 오는 10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예약판매 진행 중인 LG G6는 일 평균 1만 예약 건수를 유지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LG G6는 대화면과 그립감을 동시에 구현한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등 최고의 사용 편의성을 구현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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