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과 ‘DK모바일’, 매출 순위 흔들었다 …금주의 주목 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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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과 ‘DK모바일’, 매출 순위 흔들었다 …금주의 주목 신작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4.0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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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나우 '원펀맨', 엔트런스 'DK 모바일'

봄 나들이를 가면서도 즐길 만한 모바일게임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선보이자 마자 순위권을 뒤한든 게임들이 주목된다.

전주 출시 타이틀 중 주목할 만한 타이틀은 ‘원펀맨’이다. 출시 후 1주가 지난 현재 구글 매출 4위를 기록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게임나우가 서비스하는 전략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ONE PUNCH-MAN)’의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모바일 게임이다. 수집형 RPG임에도 원작의 인기가 워낙 큰 탓에 매출 4위까지 기록 중이다. 

출시하자마자 매출 6위에 오른 'DK모바일'도 있다. 'DK모바일'은 ‘DK온라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나만의 캐릭터로 특화할 수 있는 ‘룬시스템’ △골드로 거래하는 전서버 통합 ‘거래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감옥시스템’ △공성전 마다 상대가 바뀌는 ‘인터 서버 공성전’ 등이 주요 콘텐츠다. ‘이카루스 이터널’과의 대결로 주목을 끌었으며 5일 현재 구글 매출 6위와 16위로 두 게임의 격차가 벌어졌다. 

앞으로 주목할만한 신작은?

이밖에 게임 완성도 면이나 마케팅력을 종합해 주목할만한 게임들로는 '가디언 크로니클', '스패시레전드', '삼국지혼' 등이 있다. 이들 게임들은 최근 론칭했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25일 멀티 타워 디펜스 '가디언 클로니클'을 글로벌 론칭했다. 이 게임은 한 명의 마스터와 5종의 가디언으로 구성된 덱(Deck)을 활용해 밀려오는 몬스터에 맞서 타워를 방어하는 디펜스 게임으로, 3D 캐주얼 그래픽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실시간 멀티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레전드’를 이달 13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스매시레전드'는 한 판당 3분 이내의 짧은 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간편한 조작법과 캐주얼한 느낌이 강조된 3D 그래픽을 통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전 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9종의 캐릭터와 동화 속을 배경으로 한 6개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가디언 크로니클’과 ‘스매시 레전드’ 두 게임 모두 모바일과 PC(스팀)를 통해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홍보모델 최민식과 곽도원을 앞세운 유주게임즈코리아도 같은 날 모바일 삼국지 RPG ‘삼국지혼’을 출시한다. ‘삼국지혼’은 중국에서 iOS 게임 인기 1위, 매출 5위, 카드 RPG 매출 1위, 전략 게임 장르 매출 3위 등 성적을 거둔 작품으로 최대 16명의 무장을 배치하고 상성이 존재하는 다양한 병종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술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으며 경쟁의 쾌감을 북돋우는 대규모 PVP 콘텐츠가 돋보이는 삼국지 RPG다.

이 외에 C.O.C의 MMORPG ‘멸망록’과 CJE&M의 타이쿤 게임 ‘요리해뿌까’도 각각 이달 7일과 14일 출시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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