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전등록 게임 10종, 어떤 트렌드 담았나..."4월 개막앞둔 야구게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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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사전등록 게임 10종, 어떤 트렌드 담았나..."4월 개막앞둔 야구게임 눈길"
  • 김민희 기자
  • 승인 2021.03.2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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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여전히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 출시 전 보다 많은 모객(募客)을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인 사전등록 이벤트도 활발하다. 최근의 예약 이벤트는 게임 출시에 한하지 않는다. 업데이트에도, 신규 캐릭터 출시에도 몇 주년 이벤트에도 사전등록 마케팅이 진행된다. 금주와 전주 사전등록을 시작한 게임들을 중심으로 트렌드를 살폈다. RPG 장르의 예약은 여전했고, 4월 개막을 앞둔 야구게임의 사전등록이 두드러졌다. 

야구 게임을 살펴보면 게임빌은 지난 19일 글로벌 시장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한 'MLB 퍼펙트 이닝'의 최신작 ‘MLB 퍼펙트 이닝 2021'에서 전 세계 유저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그리고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컴투스의 ‘MLB 9이닝스GM', 코원이 서비스하는 '9M프로야구21'도 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3’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도 4월 6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중이다. 이 작품은 엔씨라는 브랜드파워를 내세워 컴투스의 1위 야구 게임인 ‘컴투스 프로야구’와 한판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스포츠 게임으로 넷마블이 농구 액션 플레이와 퍼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NBA 볼 스타즈'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곧 출시를 앞둔 롤플레잉(RPG) 장르의 게임도 사전등록이 한창이다. 소녀스튜디오는 무협 MMORPG '신명'의 후속작인 '신명2: 아수라’를 선보인다. 전작의 강호 무협 감성 및 액션 타격감을 계승하는 한편, 풀 3D 화면을 바탕으로 세로 방치형 신규 모드와 가로형 전통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치형 전투를 바탕으로 턴제 RPG 재미를 느낄수 있는 조이시티의 '전설의 군단'도 사전등록 중이다. 이용자는 영웅의 공격 방식과 범위, 스킬과 진형 배치를 고려해 스테이지, 마왕성, 월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으며, 자원 수집과 제작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영웅 성장 및 육성도 가능하다.

▲ 조이시티 ‘전설의 군단’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라인게임즈의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는 3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귀여운 3D 캐주얼 그래픽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

삼본전자가 2021년 첫 서비스할 2차원 ARPG '써클 Re: 홍월침식'이 지난 4일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미소녀 애니메이션 느낌의 Full 3D 그래픽과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자연스러운 동작과 액션 스킬로 보는 재미가 마치 콘솔 게임과 흡사할 만큼 고퀄리티 그래픽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클럽오디션'은 독특하게 서비스 4주년을 맞아 25일까지 'x4 perfect update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신작 출시나 업데이트가 아닌 ‘주년’ 기념한 사전등록이라는 점과 리듬액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다른 타이틀과 차이가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등록만 하면 500루비와 라이딩 4단계 한잔의여유 핑크&퍼품(무기한)을 지급하며 사전등록 페이지의 매일 룰렛 이벤트를 통해 현물 상품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민희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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