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 이모저모] 삼성 'Neo QLED' TV, 독일 인증 기관으로부터 게이밍 성능 인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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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 이모저모] 삼성 'Neo QLED' TV, 독일 인증 기관으로부터 게이밍 성능 인증 외
  • 장경윤 기자
  • 승인 2021.03.1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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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Neo QLED' TV, 업계 최초 독일 인증 기관으로부터 '게이밍 TV 성능' 인증 받아
- LG전자, 가전 세척서비스 도입…위니아딤채, 코로나19 백신 안전하게 보관하는 초저온 냉동고 출시 임박
- LGU+, KBO리그 시범경기 'U+프로야구'서 중계…SKT, 키패트서 번호 입력만으로 웹사이트 접속하는 '다이얼링크' 서비스 출시

삼성전자의 최신형 프리미엄 TV인 'Neo QLED' TV가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으로부터 '게이밍 TV 성능'을 인증 받았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의 성능 점검과 세척 등을 한 번에 처리하는 'LG 가전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 위니아딤채는 코로나19의 모든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시작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키패드에서 번호 입력 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다이얼링크’ 서비스를 출시한다.

ㅇ..삼성의 ‘Neo QLED’ TV가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게이밍 TV 성능'을 인증 받았다. 대상 모델은 Neo QLED 4개 모델(QN900, QN800, QN90, QN85)이다.

VDE의 게이밍 TV 성능 인증은 ‘최단시간 인풋 랙(Low Input Lag)’과 ‘HDR 1,000nit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인풋 랙은 게임패드에 입력한 명령이 화면에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하며, 이 시간이 단축될수록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 Neo QLED는 테스트 결과 모든 게임 구간에서 인풋 랙이 10ms 이하로 측정돼 VDE 기준을 통과했다.

ㅇ..LG전자는 최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LG 가전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유지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세척서비스를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가전제품의 성능과 상태를 점검하고 세척부터 살균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 현재 세척서비스 대상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다. 향후 LG전자는 서비스 대상을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광파오븐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ㅇ..위니아딤채는 코로나19의 모든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1월 초저온 냉동고 개발을 완료하고 ‘메디박스(MEDIBOX)’ 상표 등록과 관련 기술 특허 출원을 마친 위니아딤채는 본격적인 출시를 위해 백신 보관용 냉동고 규격인증을 완료하고 식약처 인증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백신의 문제점 대부분 이송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위니아딤채의 초저온 냉동고는 별도의 배터리팩으로 일정시간(3~4시간) 초저온 상태로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해 비상시에도 백신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 채 소규모 콜드체인을 형성할 수 있다.

ㅇ..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 고객들은 모바일과 TV를 통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시범경기를 보다 실감나게 볼 수 있게 된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과 더불어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다.

ㅇ..SK텔레콤은 스마트폰 키패드에서 번호 입력 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다이얼링크(Dial Link)’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한다. ‘다이얼링크’는 키패드에서 서비스 제공자가 지정한 ‘번호’와 ‘별표(*)’를 입력 후 ‘통화’ 버튼만 누르면 지정된 웹 환경으로 바로 접속되는 서비스다.

별도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 검색 없이 통화 버튼만으로 쉽고 편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자체, 공공기관은 상대적 정보 취약 계층에게 보다 쉽게 공지사항이나 제도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장경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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