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車소식] 폭스바겐, SW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가속화 발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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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車소식] 폭스바겐, SW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가속화 발표 외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1.03.10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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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캐딜락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CT4 클래스에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다. 포드코리아는 평생엔진오일 무상교환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현대차는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공개하는 등 오늘(10일)의 차 소식을 모아봤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은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가기 위한 ‘가속화(ACCELERATE)’ 전략 및 자율주행의 확대를 이끌게 될 ‘트리니티(TRINITY) 프로젝트’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 시장 내 전기차 시장 내 전체 폭스바겐 판매 대수 중 전기차 판매 비율을 기존 계획이었던 35%에서 70% 이상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e-캠페인을 다시 한번 가속화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전체 폭스바겐 판매 대수 중 50%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최소 1개 이상의 신형 배터리 기반 전기차(BEV)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딜락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CT4 클래스에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CT4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발급한 국내 C 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대표 김기호)는 3월 한 달간 포드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엔진오일 무상교환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2.3리미티드.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어모터스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지역과 기간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평생엔진오일쿠폰은 포드의 소모성 부품 무상 제공 서비스(ESP, 3년/6만km) 기간 만료된 시점부터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교환서비스를 위해 전국 프리미어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공개했다.

코나N 티저. [사진 현대차]

코나 N은 작년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성능 N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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