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 화웨이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P10시리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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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화웨이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P10시리즈' 발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2.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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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의 강자 화웨이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P10시리즈'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수려한 하드웨어와 최신 첨단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매번 촬영이 화보 촬영이 되는 첨단 사진기법을 갖춘 새로운 라이카(Leica) 카메라를 전면부와 후면부에 도입한 'P10 시리즈'를 MWC에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화웨이는 화웨이 워치 2(HUAWEI WATCH 2)와 포르쉐 디자인 화웨이 스마트워치(Porsche Design HUAWEI Smartwatch)의 스마트워치 세컨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4G 스포츠 웨어러블은 혁신적인 기술과 진정한 장인정신이 결합해 활발한 스타일의 경량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화웨이가 설명하는 'P10시리즈'의 특징은 정밀한 3D 얼굴 인식과 다이나믹한 조명, 인물사진 향상, 내추럴 보케(natural bokeh) 효과, 화웨이 하이브리드 줌(HUAWEI Hybrid Zoom), 세계 최초의 전면부에 라이카 카메라를 갖춘 화웨이 P10용 라이카 듀얼 카메라 2.0(Leica Dual-Camera 2.0), 화웨이 P10 플러스용 라이카 듀얼 카메라 2.0 프로 에디션(Leica Dual-Camera 2.0 Pro Edition) 등이다.

새로운 라이카 듀얼 카메라 2.0과 화웨이 P10 플러스의 라이카 듀얼 카메라 2.0 프로 에디션은 20메가픽셀 모노크롬 센서와 12메가픽셀 RGB 센서, 8메가픽셀 라이카 카메라를 전면부에 갖추고 있다.

인물사진 기능의 경우 정밀 3D 얼굴 인식 기술, 다이나믹한 조명, 인물사진 개선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스마트 이미징 알고리즘은 스튜디오 같은 조명과 아름다운 꾸밈 효과를 적용해 눈부신 인물사진을 창출한다는게 화웨이측의 설명이다.

또 화웨이 P10은 업계 최초로 하이퍼 다이아몬드 컷(Hyper Diamond-Cut) 마무리 방식과 정교한 샌드블래스트(sandblast)와 고광택을 스마트폰에 도입했다.

5.1-인치와 5.5-인치 모델 둘 다 최신 코닝 고릴라 5 글래스(Corning Gorilla 5 Glass) 보호 유리와 내로우 베젤 에지(narrow bezel edges)를 특징으로 하며 화웨이 P10 플러스는 보다 상세한 2K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P 시리즈의 시그니처 카메라 윈도우는 스마트폰의 후면부와 수평을 이룬다.

화웨이 P10과 화웨이 P10 플러스의 지문인식 센서는 스마트폰의 전면에 배치돼 한 장의 판유리 아래 설치돼 있으며 또한 지문인식 센서가 네비게이션 바를 대체해 스크린 뷰가 더 커졌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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