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글로벌 흥행성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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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글로벌 흥행성 입증했다
  • 박금재 기자
  • 승인 2021.02.0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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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검은사막 콘솔, 최대 12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어
펄어비스 검은사막 이미지.
펄어비스 검은사막 이미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콘솔 버전이 글로벌적인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작 '붉은사막'이 검은사막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를 놓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검은사막' 콘솔 버전을 ‘올해 즐겨야 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용 MMORPG TOP 10’(Top 10 Best MMORPGs On PS5 And Xbox Series X To Play Right Now In 2021)으로 선정했다.

포브스는 선정 이유에 대해 "콘솔로 출시된 모든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최고의 전투(the best combat out of any MMO)를 구현했다”며 ”모든 캐릭터가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환상적인 4K(UHD) 해상도의 그래픽, 콘솔에 맞게 구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이다. 차세대 기기를 통해 '검은사막'의 장점으로 꼽히는 전투 액션은 최대 120 프레임의 고퀄리티 품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은사막은' 국내 콘솔 MMORPG 중 최초로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선보이며 재미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근 신규 클래스 ‘노바’를 공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사막'은 현재 전 세계 서비스 중이며, 게임 내에서 영어•독일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호평을 받은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도 콘솔· PC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금재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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