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신세계그룹, 야구단 명칭에 '일렉트로스' 상표 출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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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신세계그룹, 야구단 명칭에 '일렉트로스' 상표 출원 외
  • 윤대헌 기자
  • 승인 2021.0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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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 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 [사진=신세계그룹]
일렉트로 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의 야구단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여전히 이슈의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예상됐던 구단명 SSG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이름이라 할 수 있는 이름으로 상표출원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KT&G는 생소하지만 의미가 있다고 할만한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

이밖에도 구정을 앞두고 기업들의 상생노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티몬도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설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신세계그룹은 1일 야구단 명칭으로 '일렉트로스' 상표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야구단 네이밍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후보 가운데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아직 구단 이름으로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현재 야구단 이름에 대해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확정지어 정식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KT&G는 지난 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0년 한 해 동안 우수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를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KT&G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감사활동으로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우수 감사 인재 육성을 위해 감사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HRD협회가 주관한 포럼에서 ‘우수 교육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티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유명 BJ들과 함께 ‘설특집 라이브’ 특별 판매 방송을 마련했다.

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아프리카TV BJ 염보성·단아냥과 ‘설특집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발한 우수소상공인 상품을 임하나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구이요 국내산 한우곱창 ▲젓가락스테이크굽다 자연치즈 수제돈까스 ▲영숙이네 프리미엄 한라봉 선물세트 ▲생분해 착한리필 봉투 총 4종이다.

○..SK매직은 1일 서울 길동에 위치한 브랜드숍 ‘잇츠매직’에서 ‘2021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SK매직은 지난 한 해 동안 고객을 위해 노력한 MC와 SP를 초청해 격려하고, 실적과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각 부문 최고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 MC 실적우수부문 최고상인 SK매직상은 포항서부지국 김성우 MC가 차지했고, 서비스 우수부문은 전주송천지국 최정옥 MC가 수상했다. 또 조직장 부문 종합평가에서는 충청지부 박리애 지부장, 충주상당지국 백진주 지국장, 목포남부1팀 송혜연 지국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 SK매직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총 55명의 MC와 SP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을 별도로 전달했다.

○..코웨이는 ‘뉴 코웨이’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글로벌 IT 핵심 인재를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는 비즈니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강화를 위해 통합 IT 전담조직인 ‘DX센터’를 구축하고 총 200여명 수준의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앞서 코웨이는 기존 IT부서를 DX센터로 확대 재편하고 올해 DX센터를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전면적인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X센터는 IoT,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윤대헌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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