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AI 비서 '누구' 만나러 하이마트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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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AI 비서 '누구' 만나러 하이마트로 가요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2.2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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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의 판매처를 전국 400개 하이마트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누구’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하이마트에서 ‘누구’를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사진=SK텔레콤>

하이마트에서 SK텔레콤의 스피커형 음성인식 기기 '누구'를 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 '누구' 판매처를 전국 400개 하이마트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누구'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하이마트에서 '누구'를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11번가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 주요 대리점 등에서 판매하던 '누구'의 판매처를 확대했다.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구'는 고객이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다.
 
'누구'는 지난해 9월 1일 출시 이후, 월 1만대 이상 팔려 왔다.

고객은 '누구'를 통해 ▲멜론(음악 감상) ▲스마트홈(가전기기 제어) ▲B tv(IPTV 제어) ▲T맵(교통 정보) ▲위키(백과사전 검색) ▲일정 알림 ▲알람/타이머 ▲날씨 정보 제공 ▲뉴스 브리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7년에도 고객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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