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중심' 현대오토에버, 코로나19 여파에도 영업익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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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중심' 현대오토에버, 코로나19 여파에도 영업익 '고공행진'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1.01.2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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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매출 1조5626억원, 영업이익 868억원
영업익 전년대비 8.2% 늘어...주당 배당금 750원 이사회 승인

현대차그룹의 디지털전환 중심에 선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거두면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현대오토에버는 27일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조5626억원, 영업이익은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상승한 수치다. 

이에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당 배당금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비대면 업무활동 강화 등의 경비절감 노력과 매출 믹스의 개선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오히려 8.2%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전환 중심축에 있는 기업답게 코로나 19 팬데믹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작년 4분기 매출은 4459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지만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결과를 보여줬다.

4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1783억원으로 집계됐다. IT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어 267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신규 합병법인은 차량의 인카·아웃카뿐 아니라 신 모빌리티 디바이스(UAM, PBV, 로보틱스) 전반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비즈니스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어 데이터 기반의 융합 비즈니스를 선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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