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과 동행, 식품외식업계 "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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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과 동행, 식품외식업계 "돈 되네!"
  • 윤대헌 기자
  • 승인 2021.01.2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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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 기념 제품 출시·게임 아이템 증정...'게이머·소비자' 동시 유혹

온라인 게임을 등에 업은 식품외식업계가 게임유저 및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이같은 컬래버레이션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황 극복을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 

소비자와 게임유저 역시 이색 협업 상품 구매는 물론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과 머니를 얻을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다.

KFC는 데브시스터즈가 최근 새롭게 내놓은 모바일 RPG 게임 ‘쿠키런: 킹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기념해 신제품 커넬고스트헌터버거를 비롯해 핫크리스피치킨, 음료 등이 포함된 ‘쿠키런킹덤팩’과 ‘쿠키런킹덤딜리버리팩’ 2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에는 쿠키런 캐릭터로 변신한 ‘커넬 샌더스’와 KFC의 앞치마를 입은 ‘용감한 쿠키’가 그려진 스티커가 부착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KFC는 또 팩 제품 구매고객에게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퍼즐월드’ 등 쿠키런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5000원 상당의 크리스탈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CU는 지난달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과 협업을 통해 만든 '람쥐왕 도토리묵 비빔밥' 등 도시락을 선보였다.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한정판 CU 전용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람쥐왕 도토리묵 비빔밥’을 포함해 '최애7찬' '제육챌린지' '오늘은 치킨이닭' '리챔&치킨' 도시락 5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이벤트를 열어 랜덤으로 인기 아이템을 지급했다.

동아오츠카는 인기 디지털 카드게임 ‘하스스톤’과 협업을 진행했다.

최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오로나민C 10개와 하스스톤 카드가 포함된 기획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종합과자선물세트 브랜드 간식대장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와 협업을 통해 ‘간식대장 던파 에디션’을 2000개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PC방 인기간식 22종으로 구성된 에디션은 모든 구매자에게 음식대장 크리쳐와 간식대장 마일리지 주머니, 지옥파티 초대장 등 던전앤파이터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시장은 올해 20조원을 넘어설 만큼 성장했다"며 "게임 업계와의 협업은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관련 업체와의 컬래버레이션 전략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윤대헌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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