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정당 지지율, 국민의당 급등 '13.9%'...창당 이래 10% 돌파는 처음 '안철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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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정당 지지율, 국민의당 급등 '13.9%'...창당 이래 10% 돌파는 처음 '안철수 효과'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1.01.22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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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지지율 상승은 안철수 효과 이외 양당정치 염증에 중도 정당 관심 증대
- 국민의힘 31.0%, 더불어민주당 29.6%, 열린민주당 6.1%, 정의당은 5.5%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이후 국민의당 지지율이 10%를 돌파하며 급등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서던포스트알앤씨가 주간조선 의뢰로 지난 16∼18일 서울에 사는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13.9%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지지율이 10%를 넘긴 것은 처음이며 창당 이래 최고 수치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 전에는 4~5%에 머물렀으나 최근 9%대로 올라선 이후 이번에 14%에 육박했다. 

이같은 지지율 상승은 안철수 대표 효과도 있지만, 양당정치에 염증을 느낀 서울 시민들이 중도 지향 국민의당에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유로 분석된다. 

국민의당 지지율이 서울에서 13.9%로 창당 이래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출처 서던포스트알앤씨]

국민의힘은 31.0%, 더불어민주당은 29.6%로 박빙이었다. 열린민주당은 6.1%, 정의당은 5.5%로 나타났다.

한편, 여야 유력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유있게 앞섰다

안철수 대표는 박영선 전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41.5% 대 33.5%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 우위를 보였다.

박영선 전 장관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각각 36.1%와 38.3%로 뒤졌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는 35.0% 대 31.5%로 앞섰다.

우상호 의원은 야권 주자 3명 모두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대표는 42.0% 지지율로 우상호 의원 29.5%에 12% 이상 큰 격차로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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