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news/photo/202101/285530_300964_1716.jpg)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1일 오전 국내 증시는 전일 글로벌 증시 호조로 인해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실현매물로 증시 상단을 제한하며 동반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포인트(0.64%) 상승한 3133.89를 가리켰다.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0.17%) 오른 979.36을 기록했다.
운수창고·운수장비업종이 +2%대, 서비스·통신·유통업종이 +1%대로 강세를 보였고, 비금속·종이목재·은행업종은 소폭 약세를 기록 중이다.
거래소 종목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11%대, 금호석유·현대글로비스가 +8%대, 한국타이어앤테크·신풍제약이 +5%대, 네이버가 +4%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더존비즈온·LG이노텍이 -2%대, 하나금융지주·한국가스공사, KB금융·녹십자·포스코케미칼이 -1%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종목에서는 매드팩토·클래시스가 +5%대, 하림지주가 +4%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3%대 강세를 기록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8%대, 한국파마가 -6%대 / 인트론바이오가 -4%대, 메디톡스·리노공업·씨젠이 -3%대로 약세를 나타냈다.
오전장 특징주는 와이엠티 +30%(미국 전기차업체 소재 공급사 선정), 한국비엔씨 +29%(미국 FDA 코로나19치료 후보물질 임상2상 지속 승인), 제주반도체 +29%(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용기에 반도체 공급), 클라우드에어 +29%(미국 파리기후변화 협약 재가입 소식에 친환경 기대감 작용) 등이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