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카페서 턱스크 대화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신고 당했다…교통방송 "방역수칙 어겨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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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카페서 턱스크 대화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신고 당했다…교통방송 "방역수칙 어겨 죄송"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1.01.19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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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과 TBC 교통방송 뉴스공장 제작진들 집합금지 위반
- TBC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히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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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측이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에 사과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측은 19일 "오늘 오전 김어준과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이 끝난 뒤 카페에 모인게 맞다"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위반 논란에 대해 인정했다.

특히 "생방송 후 방송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다음날 방송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사적 모임은 아니고 업무상 모임이었다"면서 "그럼에도 방역 수칙을 어겨 죄송하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TBC 직원 및 진행자 일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히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어준 씨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어겨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한 카페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채 카페에서 일행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이 사진은 19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한 카페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채 카페에서 일행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다른 누리꾼이 올린 사진에는 김어준이 마스크를 내린 일명 '턱스크'를 하고 일행 4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어겼다. 신고하라”고 요청했고, 한 누리꾼은 다시 게시글을 작성해 “TBS 교통방송이 있는 상암동 주변 ○○○○(카페명) 5곳 중에서 사진과 일치하는 지점을 찾았다”며 김 씨 포함 5명을 집합금지 조치 위반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사옥 인근 카페로, 김씨 일행은 뉴스공장 제작진들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취식이 금지됐던 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에서 1시간동안 취식이 허용됐으나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유지됐고 또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업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김어준 씨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해 11월 13일 뉴스공장 방송에서 “그러니까 입안으로 뭐가 들어갈 때 빼고는 마스크를 항상 써야 된다는 거네요”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이 방송에 출연한 박혜경 질병관리청감염병정책국장이 실내에서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설명하자 재차 확인한 것. 이 방송의 주제는 ‘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 10만원 과태료-‘턱스크·코스크’도 단속 대상’이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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