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이 등장했다. 이들 로봇은 LG전자가 지난 1월 'CES 2017'에서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LG전자는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의 현장서비스를 이달 초부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내로봇은 공항 이용자들에게 탑승 정보 등을 제공해 주는 자율주행 로봇이며 청소로봇은 공항을 스스로 돌아다니며 바닥 청소를 한다.
LG전자와 인천공항은 지난해 7월 '지능형 로봇 서비스 도입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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