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김종인 향해 "제살깍기식 네거티브는 문 정권과 민주당만 도와주는 꼴"..."비방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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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김종인 향해 "제살깍기식 네거티브는 문 정권과 민주당만 도와주는 꼴"..."비방 중단하라"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1.01.15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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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상 일시적인 지지도 상승만 믿고 3자구도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발상은 어떻게 나온 것인지 의문"
- "일반시민 100%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참여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바람직"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제살깍기식 상호비방을 즉각 중단하라"고 자제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경남 양산갑 지역구 3선 중진의원이다.

윤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야권 후보간 상호비방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며 "제살깍기식 네거티브는 문 정권과 민주당만 도와주는 꼴이다.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론조사상 일시적인 지지도 상승만 믿고 3자구도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발상은 어떻게 나온 것인지 의문"이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범야권은 통합해야 한다. 그래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3자 구도 승리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을 향해 "보궐선거 승리와 대선승리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 범야권 후보들을 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더라도 일반시민 100%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참여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단일후보 결정방식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해 보궐선거 후 야권통합에 대한 입장도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14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지도부에 "당이나 당지도급 인사들이 음해·비방 구태스런 짓에 앞장서는 것은 당을 망칠 뿐만아니라 정권교체에도 도움이 안된다"며 "정책은 비판하되 사람은 비난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도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폭언에 가까운 ‘통합 불가론’ ‘3자구도 승리론’으로 촉발된 안철수 때리기가 가히 융단폭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벌써 이긴 것 같은 오만함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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