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럽에 '더러브렛 경주·제주경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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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럽에 '더러브렛 경주·제주경주' 수출
  • 윤대헌 기자
  • 승인 2021.01.14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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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국 경주 인기에 제주 경주까지 관심
경마 종주국 영국에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8일 유럽에 경마 경주를 발매하는 배급사와 더러브렛 경주 및 제주 경주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마에서는 더러브렛 품종이 출전하는 경주만 국제적으로 공인된다. 국내에서는 3개 경마장 가운데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더러브렛 경주가 개최되고, 제주도에서는 제주마 경주가 열린다. 

제주 경마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주 경마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앞서 마사회는 지난 2018년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벨기에에 더러브렛 경주를 처음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 경주의 인기가 높아져 유럽의 경마관계자들은 제주마 경주에까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마사회는 여러 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제주 경주의 독특함과 묘미를 유럽 관계자들에게 어필했고, 그 결과 수출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제주 경주를 비롯한 더러브렛 경주는 송출 테스트 기간을 거쳐 한국 경마가 정상화되면 영국, 아일랜드 등 유럽 각지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제주 경마 수출은 특히 더러브렛 경마의 종주국인 영국에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게 마사회 측의 설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영향과 모바일 기술의 발달로 유럽 스포츠베팅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지점에서 온라인 베팅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마사회는 온라인 베팅에 비교우위가 있는 유럽 파트너사와 수출을 추진하며 대응에 나섰다.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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