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news/photo/202101/284313_299643_2630.jpg)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13일 오전 국내 증시는 연일 지속된 증시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 지속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포인트(-0.50%) 하락한 3110을 가리켰다.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0.08%) 내린 972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종이 +4%대, 종이목재업종이 +2%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운수장비·전기가스업종은 -1%대로 약세를 나타냈다.
거래소종목에서는 빅히트 +12%대, 한화생명 +9%대, 삼성전기 +8%대, CJ·SK가 +4%대로 강세를 기록했고, 신풍제약·만도·현대건설 -3%대, 현대차·녹십자·대웅·현대모비스가 -2%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 +4%대, 아프리카TV· 제이앤티씨·PI첨단소재·와이지엔터테인먼트·삼천당제약이 +3%대 강세를 나타냈다. 박셀바이오 -9%대, 현대바디오 -5%대, 안랩·에스티팜·녹십자랩셀·유틸렉스 지놈앤컴퍼니는 -3%대로 약세를 기록 중이다.
오전장 특징주로는 덕양산업 +29%(현대차의 디젤에서 수소전기차로 전면 변환 수혜 기대감), 한국파마 +29%(코로나19 치료제 95% 효과 확인 소식에 상한가), 동방 +29%(쿠팡 나스닥 상장 기대감으로 상한가 지속), 뉴로스 +22%(중국 국유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 소식에 급등 지속) 등이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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