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카셰어링, 대중교통 대신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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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대중교통 대신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주목"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1.01.1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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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반에 다양한 생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모빌리티 업계도 이용자의 ‘안전’을 화두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 추세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상원)는 작년 이용자 중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카셰어링이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예년과 달리 2020년에는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목적과 주행거리 등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그린카 내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카셰어링의 주 이용 목적이었던 데이트와 여행 목적의 이용은 2019년 27%, 26.6%에서 2020년에는 21%와 22.3%로 감소했다. 반면 이동 목적의 이용은 7.5%에서 26%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 평균 주행거리도 2019년 대비 평균 6.6%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용자들은 대중교통보다 개인 또는 소수가 이용하는 카셰어링을 선택한 것이다.  

[자료 그린카]

또 지난해 12월 그린카가 별도 약 4,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설문 조사 결과도 이런 행태 변화를 뒷받침한다. 참여자의 72%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줄었고, 82%는 대중교통 대안으로 카셰어링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카셰어링 이용 시간과 횟수가 증가했다는 응답도 각각 59%와 66%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 이용률도 달라졌다. 지난해 그린카 차종별 이용률은 ▲준중형(45.7%) ▲경형/소형(31.7%) ▲SUV(14.9%)였으나, 2020년은 SUV 이용률이 약 6% 증가한20.8%을 나타낸 반면 경형/소형은 23.8%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SUV를 이용한 차박(차 안에서 숙식 및 캠핑을 즐기는 트렌드)을 즐긴 이용자들의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런 그린카 이용자의 목적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그린카는 지난 11일부터 ‘칼퇴친구’ 쿠폰 프로모션을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를 사용하고자 하는 누구나 그린카앱에 접속하면 ‘칼퇴친구’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 및 비대면 근무의 분위기에서도 부득이 하게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에서도 이용자들은 안전한 수단으로 카셰어링을 택했음을 고객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린카는 새해에도 차량 및 차고지의 철저한 방역과 위생에 만전을 기해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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