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에너지, 올해 중점 과제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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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에너지, 올해 중점 과제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 김국헌 기자
  • 승인 2021.01.1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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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위해 120억 추가투자...근로자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개선도 추진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중대재해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안전(安全) 사업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발전사업자에게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친환경기업 SY에너지(대표 정원철)는 안전사고를 줄이려는 정부시책에 따라 근로자가 다치지 않고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조성’을 2021년도 첫 번째 사업목표로 결정했다.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친환경 목재펠릿 생산공장(연산 30만톤)을 가동 중인 SY에너지는 산지개발 과정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바이오매스(나뭇가지, 짜투리목)를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청정 목질계 연료인 목재펠릿으로 가공하여 발전사업자에게 공급하는 기업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연간 30만톤 감축할 뿐 아니라, 수해발생 때 물길을 막아 산사태를 발생시키고, 홍수에 떠내려와 2차 피해를 입히거나 장기간 방치시 산불을 일으키는 나뭇가지나 폐목 등을 자원화함으로써 자연을 보호하는 1석 3조의 친환경기업이다.

지난 2017년도 공장가동 후 발전소 납품계약과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Y에너지는 직원들이 다치지 않고 안심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을 올해 첫 번째 사업목표로 정했다.

영업확장 및 매출확대, 영업이익 증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대부분 기업들의 사업목표와 차이가 두드러진다.

발전소용 연료를 만드는 공정은 목재에 포함된 수분비율(함수율)을 낮추기 위한 건조과정과 펠릿형태를 갖추는 압축 및 성형과정을 거친다. SY에너지는 이때 발생하는 열과 혼입된 이물질에 의하여 발생되는 불씨에 의한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120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2019년도 이물질을 제거하는 후단선별장치 와 2020년도 전단선별장치를 설치했다.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물을 뿌리는 기존의 설비(GRECON) 외에도 지난해 추가적으로 2억원을 투자하여 불꽃 및 온도를 감지하는 장치(엠버감지기)와 불씨가

생성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를 감지하는 CO감지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SY에너지는 ‘안전 사업장 조성’을 사업목표로 정한 올해에는 온도감지기(엠버감지기)를 추가 설치하고 성형기에도 화재발생 방지를 위해 관련 소모품을 개선하는 등의 자칫 불씨로 인한 화재를 원천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더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SY에너지의 올해 두 번째 사업목표는 생산량 증대 와 더불어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처우개선이다. 회사 직원들의 행복이 곧 경영자의 행복이라는 철학으로 누구나 일하고 싶은

사업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 정원철 대표는 “신(新) 기후변화체제의 출범에 맞춰 온실가스의 감축이 필수가 된 시점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과 다량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하여 기존에 버려진 바이

오매스를 자원화함으로써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SY에너지 진천공장 전경

 

김국헌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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