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지사업부장·CFO 등 경영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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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지사업부장·CFO 등 경영진 교체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0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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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최근 부사장급인 주요 사업부 부장과 재무책임자 등 일부 경영진을 교체했다.

8일 삼성SD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정기 임원인사 이후 이어진 후속 조직개편을 통해 부사장급 보직인 경영지원실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중대형전지사업부장, 소형전지사업부장 등을 교체했다.

경영지원실장 겸 CFO에는 권영노 부사장의 후임으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지원팀장 출신 김종성 부사장이 선임됐다.

중대형전지사업부장에는 기존에 유럽법인장을 맡았던 박진 전무가 안태혁 부사장 후임으로 선임됐다. 소형전지사업부장은 장혁 부사장에서 김윤창 부사장으로 교체됐다. 김윤창 부사장은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승진했다.

이번에 교체된 경영진은 김종성 부사장은 1964년생, 박진 전무는 1966년생, 김윤창 부사장은 1969년생이다.

기존 임원 가운데 장혁 부사장은 SDI연구소장으로 임명됐고, 권영노 부사장과 안태혁 부사장은 현업을 떠나 고문으로 남게 됐다. 전자재료사업부장인 박종호 전무는 유임됐다.

이밖에 별도 조직으로 존재하던 전략마케팅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축소돼 각 사업부 산하 조직으로 편재됐다.

삼성SDI 측은 이번 인사가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일부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삼성SDI 관계자는 "차세대 리더를 중용해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고, 미래 경영진을 양성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전략마케팅실 사업부 흡수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서창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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