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상장 폐지 당장은 면했다...거래소, 개선기간 1년 부여
상태바
신라젠, 상장 폐지 당장은 면했다...거래소, 개선기간 1년 부여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0.11.30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라젠 [사진=연합뉴스TV/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바이오 기업 신라젠에 1년의 개선기간을 주기로 했다. 이로써 신라젠은 향후 1년간 상장폐지를 면하게 됐다. 

거래소는 30일 열린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라젠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11월 30일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신라젠의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지난 5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상장 폐지 여부를 두고 지난 8월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렸으나 관련 심의를 마무리하지 못해 이날 재개했다.

신라젠의 주식 거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지난 5월 초부터 정지됐다. 거래 정지된 신라젠의 시가총액은 8666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 현재 소액 주주 수는 16만5694명, 보유 주식 비율은 93.44%다. [연합뉴스]

김의철 기자  re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