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세먼지 배출 저감 위해 도로 청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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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세먼지 배출 저감 위해 도로 청소 강화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11.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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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관리도로 노선도. [사진=환경부]
집중 관리도로 노선도. [사진=환경부]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1일~2021년 3월 31일) 동안 도로 다시날림(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관리도로 지정을 확대하고, 도로 청소차 운영을 강화한다.

도로 다시날림(재비산)먼지는 도로에 쌓여있다가 차량 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를 뜻한다. 2017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9만1731톤)의 약 8%(7515톤)를 차지한다.

집중관리도로는 도로 미세먼지 노출인구, 차량 통행량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올해는 2019년 대비 214km를 추가로 지정해 전국 총 387개 구간 1946km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집중관리도로의 청소를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린다.

도로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차, 분진흡입차 등을 이용한다. 다만, 기온이 5℃ 미만인 경우에는 도로결빙 우려로 물청소를 하지 않는다.

또한, 도로주변 건설공사장 등 주요 먼지 유입원을 파악해 차량 세륜시설 운영 등 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적정한 조치를 취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유입될 여지가 있는 먼지는 사전에 청소한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은 도로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집중관리도로의 도로 미세먼지 제거 현황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이동측정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에 쌓인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 지자체의 도로청소 이후 결과를 측정해 미비한 곳은 다시 청소를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여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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