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에 현대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LG전자·한화기계 실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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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에 현대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LG전자·한화기계 실증 협력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11.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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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 참석…대기업 4곳과 동시 MOU

대구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을 했다.

대구시는 28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열린 발대식을 통해 평화정공, 유진MS 등 18개 특구사업자와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한화기계 등 4개 협력기업이 이달부터 시작하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실증을 결의했다.

정세균 총리는 발대식에서 “대구는 올해초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고, 방역대책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국가들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는 대구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7월 특구로 지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협동로봇의 활용범위 확대를 위한 실증과 국내외 표준 제안을 통해 이동식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이동식 협동로봇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작업 실증이 국내 최초로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허용됨에 따라 실증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휴일인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열린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휴일인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열린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한화기계 등 국내 로봇 대기업 4곳(협력기업)과 이동식 협동로봇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열렸다.

LG전자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 실증 지원을 위해 최근 대구사무소를 개설했다. 두산로보틱스는 12월 중 대구사무소를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역외기업 휴온스메디케어와 언맨드솔루션은 오는 12월 1일부터 대구 연구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규제특구 사업을 통해 모바일 협동로봇 저변을 널리 확대하고 표준 수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중·소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가치사슬 시스템을 조성함으로 국내 및 지역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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