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상승하면서 또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62억원, 78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에 기관은 27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0%), 비금속(2.4%), 기계(1.4%), 통신업 (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29%), 셀트리온(1.37%), 현대모비스(1.22%), 현대차(1.12%), 기아차(0.51%) 등이 올랐다. 반면에 포스코(-1.24%), SK하이닉스(-0.60%), LG화학(-0.74%), NAVER(-0.35%), 카카오(-0.27%)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03포인트(1.26%)오른 885.56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8억원, 46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296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7%), 유통(4.4%), IT부품(1.9%), 제약(1.6%)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6.84%), 셀트리온제약(0.96%), 씨젠(5.68%), 알테오젠(0.61%), 카카오게임즈(1.22%), 에코프로비엠(1.51%), 제넥신(1.05%), 케이엠더블유(0.14%) 등이 올랐다. 이와 달리 에이치엘비(-1.28%), CJ ENM(-0.36%)은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1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우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