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17.76으로 상승 마감하며 이틀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7포인트(0.58%) 상승한 2617.7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26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28억원, 기관은 69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5%), 화학(2.1%), 의료정밀(1.2%), 유통업 (1.2%)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30%), LG화학(+6.82%), 삼성전자우(+1.31%), NAVER(+0.36%), 셀트리온(+0.17%), 현대차(+1.12%), 삼성SDI(+4.94%) 등은 상승세였다. 반면에 SK하이닉스(-1.40%), LG생활건강(-1.3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9포인트(0.14%) 내린 872.10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3억원, 55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18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3%), 정보기기(-0.8%), 운수장비·부품(-0.7%), 디지털컨텐츠(-0.5%) 등이 약세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CJ ENM(+2.00%), 에코프로비엠(+1.33%), 셀트리온제약(+1.18%),케이엠더블유(+0.56%) 카카오게임즈(+0.10%) 등이 상승했다. 이와 달리 씨젠(-12.54%), 제넥신(-5.10%), 에이치 알테오젠(-2.84%),  엘비(-2.37%), 펄어비스(-1.24%), 셀트리온헬스케어(-0.10%)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112.7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