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0억원 기부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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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0억원 기부협약 체결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11.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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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촉진...지원기금 1051억원 조성
은행연합회 (사진=녹색경제신문)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은행권을 대표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추진됐다.

기부금은 농어업인 자녀 대상 교육·장학사업, 농어촌주민의 복지증진, 농어촌 지역개발 및 활성화, 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공동협력사업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 지원기금은 현재 117개사의 출연으로 1051억원이 조성돼 있다.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은 “이번 은행권 기부로 코로나19, 수해·태풍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큰 금액의 기금출연에 감사하다”며 “은행권의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회 농해수위 정운천 의원은 “은행권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농어업과 농어촌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기금출연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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