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정한 나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황인영이 출연해 남편인 류정한을 언급했다. 류정한은 뮤지컬계에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명품 배우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다 스토리' 토니 역으로 데뷔하며 승승장구 했다. 당시 '성악가 출신 뮤지컬 배우 1호'로 불리며 그의 이례적인 선택에 시선이 모아졌다.
류정한은 서울대학교 성악를 졸업했다. 성악가를 꿈꾸던 그에게 지휘자 정명훈이 뮤지컬을 추천했다. 두 사람은 평소 집안끼리 가까워 음악적 교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류정한의 누나 역시 성악을 전공했으며 어머니는 정명훈의 어머니와 친분이 두터웠다.
한편 류정한은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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