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은 쟁(爭)게임...호승심 자극하는 ‘쟁’ 콘텐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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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온은 쟁(爭)게임...호승심 자극하는 ‘쟁’ 콘텐츠는?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11.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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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온'의 서비스가 12월 10일로 확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엘리온'의 서비스가 12월 10일로 확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엘리온이  2020년을 빛낼 마지막 대작 PC MMORPG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 역시 어떤 콘텐츠들을 통해 ‘엘리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플레이하는 게임인 만큼 ‘쟁’ 요소에 대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투에 관련된 시스템에 있어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 공개된 바 있어 전투를 바탕으로 한 ‘쟁’의 재미를 마음껏 경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게임을 개발하는 크래프톤의 김형준 PD가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재미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어 그 시스템 구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엘리온’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타겟을 정해 공격을 하는 형태가 아닌 ‘논타겟팅’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는 스킬 특성과 룬 특성, 그리고 마나 각성 등을 이용해 상황과 대상에 따라 유저가 자신만의 스킬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더해져 액션성을 강화한다.

이와 같은 전투 시스템을 통해 유저는 필드에서 강력한 한 방을 바탕으로 ‘몰이사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쟁을 통해서는 자신의 힘을 상대에게 마음껏 과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투기장의 경우 배틀로얄 스타일의 대인전과 PvP 및 PvE가 결합된 형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 스타일 대인전의 경우 지정된 인원이 시간이 흐르면서 화염으로 인해 공간이 줄어드는 맵에서 대결을 펼쳐 최후의 1인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합형태의 전투는 여러명이 하나의 팀을 짜서 다른 팀과 대결해 상대 NPC나 유저 캐릭터를 죽이고 목표를 달성해 점수를 올리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 필드에서의 '진영전'은 200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전투다
▲ 필드에서의 '진영전'은 200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전투다

또한 ‘엘리온’의 콘텐츠는 상당수가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다른 유저와의 전투 역시 하나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진영전’은 온타리와 벌핀이라는 세력에 속해있는 유저들이 자신의 진영의 승리를 위해 대결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진영전’은 45분 동안 최대 20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100 대 100의 RvR 콘텐츠로, 특정 시간에 화면에 나타나는 ‘진영전’의 초대장에 참여 버튼을 누르면 주 전투 지역인 ‘격전지’로 이동해 전투를 치르게 된다. 

‘진영전’에서는 각 진영의 유저들이 전투를 치르며 획득한 총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결정짓는다. 점수가 주어지는 행동으로는 진지 NPC 처치 또는 적 유저 캐릭터의 처치, 아군의 치료, 진지 점령, 거대 마갑기 파괴, 진영 수장 처치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아군이 패배하더라도 유저 개개인의 활동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활약해야할 이유가 주어진다.

필드 콘텐츠 외에도 유저가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클랜’의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클랜’의 소속원들은 클랜 전용 임무를 해결해 클랜 자금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임무에 PvP는 물론, 클랜전과 투기장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커뮤니티 활동 유저들을 위한 '클랜전'도 준비되었다
▲ 커뮤니티 활동 유저들을 위한 '클랜전'도 준비되었다

‘클랜전’은 35레벨 이상의 ‘클랜’에 가입한 유저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로, 클랜에서 10인 공격대를 구성하면, 공격대장이 ‘일반 클랜전’ 또는 ‘클랜’의 랭킹을 매기는 ‘경쟁 클랜전’의 매칭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랜전’의 진행 방식은 5곳의 거점을 점령하고 전투를 치러 점수를 쌓아 승점 1,500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특히 ‘경쟁 클랜전’을 통해 클랜 랭킹 5위 안에 드는 좋은 성과를 거둔 ‘클랜’의 경우  분쟁지역에 있는 ‘클랜 성채’에 입찰해 보다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처럼 ‘엘리온’은 단순해질 수 있는 전투 콘텐츠를 독특한 조작 방식과 다양한 형태의 전투 진행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참여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승리에 대한 이유를 제공해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 최강 '클랜'에는 '클랜 성채'에 입찰할 권리가 주어진다
▲ 최강 '클랜'에는 '클랜 성채'에 입찰할 권리가 주어진다

덕분에 PC MMORPG의 전투 콘텐츠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엘리온’의 전투는 개발자들이 자신한 “재미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인 ‘엘리온’은 12월 10일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미리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엘리온’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유저라면 이번 테스트를 통해 미리 게임과 친해지는 것도 앞으로의 플레이를 위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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