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16일 보령시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news/photo/202011/276348_291077_3922.jpg)
한국중부발전은 16일 보령시청을 찾아 보령시 고등학교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중부발전에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보령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 보다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정성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충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곤경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보령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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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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