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후원금 2360만 원 전달식 개최

MG새마을금고재단이 한국청년회의소에서 기획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이종석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과 함께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작 후원금 2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제작되는 영상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취지다. 가정폭력 예방, 성범죄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4가지 영상의 웹드라마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한국청년회의소와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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