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신작 출시도 안했는데, 벌써 구글 전략 매출 6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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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신작 출시도 안했는데, 벌써 구글 전략 매출 68위?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11.03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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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글 전략 카테고리 매출 순위

썸에이지가 곧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디펜스게임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가 아직 출시도 되지 않았는데, 국내 구글 매출 순위 등 글로벌 지표가 상승 중이다. '시간 순삭' 등 사용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썸에이지 신작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는 1일 현재 싱가폴에서 인기순위가 200위 올랐고, 호주에서는 전략게임 카테고리에서 18계단 상승한 46위에 랭크됐다. 수익 차트에서는 태국을 비롯한 약 20개 국가에서 순위가 상승 중이다. 특히 태국과 카타르, 대한민국 3개 국가에서는 전략게임 카테고리에서 매출 100위권에 들며 랭킹이 상승중이다.

소프트론칭 국가는 2곳...글로벌 구글 매출 순위 급등중

특이한 것은 현재 이 작품이 론칭된 곳은 싱가폴과 호주 두 나라뿐이다. 소프트론칭 개념으로 실제 국가에서 테스트를 하고 메인 시장에 진출시키는 목적인데, 이미 글로벌 곳곳에서 매출 순위에 오르는 이상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게임과 관련해서는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소프트론칭 중인 게임 플레이 영상 댓글에는 "출시전인데 한글화가 벌써?", "진짜 x 재미있음", "아...이런 게임 대박인가", "시간 때우기 좋긴함", "시간 순삭 디펜스게임" 등의 의견을 보였다.

공식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 채널에는 글로벌 시장을 노리기 위해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된 영상이 올라와 있다. 여기에는 "이런 디펜스게임을 좋아한다. 기대된다", "흥미롭다. 글로벌 버전이 기대된다", "제발 글로벌 (버전을 내달라)", "다시 스킨이 멋지다", "바리가 필요해, 바리는 어디 있어" 등의 글로벌 사용자들의 반응이 달렸다.

특히 영문 버전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이는 글로벌 IP인 '데스티니차일드'의 인지도가 한 몫 했다. ‘데스트니차일드’ 사용자들이 IP 신작이 나온다고 하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프트업의 대표 김형태가 지휘를 맡은 수집형 모바일 RPG로, 압도적인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일러스트 강국인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출시 직후 높은 인기와 더불어 iOS, Android 양 진영 모두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111%가 개발한 ‘랜덤다이스’와 게임 방식이 닮았다. ‘랜덤다이스’는 출시후 꾸준히 구글 매출 탑20에 들었고, 지금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순위권에 들어 있다. 애플의 경우 한국 36위, 일본 249위, 미국 230위를 기록 중이고, 구글은 한국 36위, 미국 187위, 일본 250위 등의 게임 매출을 기록 중이다.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썸에이지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글로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이미 데스티니차일드가 닦아 둔 글로벌 인지도의 힘을 새로운 게임성의 디펜스 전략게임으로 대박을 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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