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전분기 대비 적자폭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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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전분기 대비 적자폭 대폭 감소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0.10.3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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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대비 적자폭 액 7000억원 개선...4분기 자금수지 개선 확대 전망
남준우 사장. [사진=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분기 매출은 2분기(1조6915억원)와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연초 계획대비 하회한 것"이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주처 인력이 일시 귀국하면서 발생한 해양프로젝트 공정 순연과, 도크 효율화를 위한 상선 부문의 공정 조정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34억원으로 지난 2분기 적자 7077억원 대비 적자폭이 대폭 줄었다. 이 관계자는 "해양 프로젝트 추가 정산 확보, 자재비 절감 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3분기말 기준 순차입금은 3조6000억원으로 2분기말(3.8조원) 대비 2000억원 개선됐다. 이는 헤비테일 입금구조 선박의 인도척수가 증가하며 자금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4분기에는 대형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대규모 선수금 입금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수지 개선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주 유럽에서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등 시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대형 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최대한의 수주실적을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 3분기 경영실적 [자료=삼성중공업]

 

김의철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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