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옷들과 미모의 캐릭터의 유혹! ‘샤이닝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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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옷들과 미모의 캐릭터의 유혹! ‘샤이닝니키’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10.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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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게임즈코리아가 29일 스타일링 게임 '아이러브니키'의 정식 후속작 '샤이닝니키'를 정식 출시했다. 전작인 '아이러브니키'는 의상을 코디해 점수를 획득하는 스타일링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여성 게이머들의 많은 인기를 끌면서 스타일링 게임 중에는 이례적으로 2016년 당시 중국 마켓의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샤이닝니키는 아이러브니키에서 계승한 스타일링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오픈부터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샤이닝니키는 먼저 8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던 전작에 비해 의상과 함께 액세서리, 메이크업 부분까지 직접 코디할 수 있어 더 많은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작의 2D에서 3D로 모델링이 바뀌면서 앞모습은 물론 옆모습과 뒷모습에 더해 귀걸이나 목걸이 등 액세서리의 표현도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 니키와 대화하거나 인타임이라는 일종의 게임내 SNS를 통해 니키를 비롯한 다양한 NPC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관찰 버튼을 사용해 니키의 일상이 담긴 모습을 볼 수 있어 흡사 좋은 버추얼 친구가 생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의상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뽑기인 소환 거울과 메인 스토리에서 다양한 재료를 모아 디자인 센터에서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방법으로 웬만한 스토리모드에서는 제작 의상만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해서 심각한 과금 유도와는 거리가 있다.

각각 소환에서 뽑은 의상들은 도감 완성을 통해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제작 의상의 경우 세트를 완성하면 그에 대응하는 디자이너 잔영을 얻을 수 있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가벼운 전작에 비해 멸망이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한 미라클 대륙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680년 전 과거로 거슬러간다는 무거운 설정이 더해졌다. 이 설정을 통해 여러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스타일링 대결을 하고 때로는 협력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스토리에서는 이용신, 남도형, 사문영, 최한, 양정화, 김현욱, 김하영, 김보영 등 국내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게임 메인 콘텐츠인 스타일링 대결은 코디 부위와 관련된 네 가지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헤어 점수 타이밍에선 하단의 완벽한 헤어 버튼이나 의상에선 아우라 전개, 신발에선 경쾌한 발걸음, 제일 많은 타이밍이 있는 액세서리에서는 반짝반짝 러브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디자이너 잔영은 전작의 스킬 시스템을 계승하는 것으로 배틀 중 어느 타이밍이든 사용하면 어필치를 높이거나 디버프를 지우는 등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디자이너 잔영은 레벨업과 한계돌파를 통해 새로운 일러스트가 등장하거나 잔영에 얽힌 사이드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잔영에 소울을 장착해 더욱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같은 계열을 소울을 순서대로 착용하면 다양한 세트 효과를 받을 수도 있어 스타일링 점수 상승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실상 샤이닝니키는 스토리도 준수하지만 유저가 니키와 함께 생활하며 코디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일종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게임에 더욱 몰입감을 준다. 어린시절 인형 옷입히기를 하면서 놀았거나 구체관절인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다. 다만 개인적으론 패션 테러리스트같은 코디마저 고마워하는 니키에게 조금 미안함도 든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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