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 2200만대, 수입차&친환경차 약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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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2200만대, 수입차&친환경차 약진"...국토부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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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81만대가 는 2200만대에 육박했다. 외제차와 친환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016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5년도보다 81만3천대 늘어난 2180만3351대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처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다양한 신규 차량이 출시되었고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지난해 6월 말까지 시행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체 자동차의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약 2016만대(92.5%)이며 수입차는 164만 대(7.5%)로 수입차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의 등록대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2011년 말에 344대에 불과했으나 2016년 말에는 1만855대로 등록대수가 5년 만에 약 31배 증가했다. 중 절반(5,629대)이 제주도에 등록됀 차량이다. 전기차 보급확대에 힘입어 전체등록차량 중 친환경차의 비중이 1%를 넘어섰다.

인구 고령화 추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차량 소유자가 꾸준히 증가해 체등록차량의 10%에 육박하고 있다. 여성권익의 신장에 따라 여성소유차량수도 전체의 21.2%로 463만대를 넘어섰다.

청년층(만 20~29세)의 경우 차량소유가 전체차량소유의 2.6%에 머물고 있는데 이는 취업난에 따라 차량 보유 시작 이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제 불황으로 경차의 등록은 10년 사이에 약 2.4배 증가했다. 자동차의 내구성과 품질 향상으로 사용연한이 늘어남에 따라 차령 10년 초과 차량의 대수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말기준 전체차량의 30%를 넘는 672만대에 달했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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