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3분기 순이익 912억원···전년 동기 대비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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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3분기 순이익 912억원···전년 동기 대비 29.4%↑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10.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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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강화 영향
[사진=DGB금융그룹]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9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증가한 수준이다.

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2763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강화가 주효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2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불확실한 미래경기에 대비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선제적 대손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한 영향이라는 게 DGB금융 측의 설명이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DGB대구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8.3% 늘었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1.6% 증가한 859억원을 기록했다. DGB캐피탈, DGB생명 역시 각각 26.9%, 7.4% 개선된 283억원, 247억원을 달성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지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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