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작가 등 3인의 작품, 대만 아트페어서 '솔드 아웃'...엘 갤러리, 해외미술시장 쾌거
상태바
김관영 작가 등 3인의 작품, 대만 아트페어서 '솔드 아웃'...엘 갤러리, 해외미술시장 쾌거
  • 안성찬 전문기자
  • 승인 2020.10.2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만 아트페어
대만 아트페어

국내 화가의 작품이 최근 대만에서 열린 대규모 아트 페어에 참가해 '완판(完販)'되는 쾌거를 이뤄 화제다.

엘 갤러리(대표 이백)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아트 타이페이(Art Taipei)의 'ASIA+세션'에 참가한 김관영, 디렌 리, 문승연 작가의 작품이 '솔드 아웃'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외 미술 시장이 움츠러든 상황에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 해외 미술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새로운 시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관영 작가는 아트 페어 개막 전 VIP 프리뷰에서 3시간 만에 22점의 작품이 모두 판매되면서 이번 아트페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가의 한 명으로 떠올랐다. 김 작가는 아트 컬렉터들의 관심과 함께 대만 유명 갤러리들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작가의 'The Memory of the Unconscious 423' 
김관영 작가의 'The Memory of the Unconscious 423' 

김관영 작가는 ‘무의식의 기억’ 시리즈를 통해 겹겹이 쌓여 응축됐던 색의 연결을 통해 기억의 추상적 형태를 표현한다. 디렌 리 작가는 꿈의 해석을 통한 자신만의 세계관을 뛰어나게 묘사하고 있다. 문승연 작가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독특한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해 아름다운 초상화 형태로 보여준다.

엘 갤러리는 에이전시 갤러리로서 그동안 영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해외 미술시장 개척에 앞장 서왔다.

이백 엘 갤러리 대표는 “홍콩 미술시장이 침체되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대만 아트페어에서 국내 작가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작가의 작품
김관영 작가의 작품

 

 

 

 

안성찬 전문기자  golf@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