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한 대니엘 강, 9년만에 총상금 600만 달러 돌파...맥도널드, LPGA투어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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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한 대니엘 강, 9년만에 총상금 600만 달러 돌파...맥도널드, LPGA투어 생애 첫 우승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10.26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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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맥도널드. 사진=게티이미지
앨리 맥도널드. 사진=게티이미지

재미교포 대니엘 강(한국명 강효림)이 아쉽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타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앨리 맥도널드(미국)는 28번째 생일을 맞아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했다. 

대니엘 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코스(파72·666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총상금 13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맥도널드에 1타차로 2위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대니엘 강은 2위 상금 11만5284달러를 보내 2012년 '루키'이후 누적 총상금 600만 달러(609만5299달러)를 돌파했다.

대니엘 강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대니엘 강은 14번홀까지 1타차로 맹추격했으나 15번홀 보기로 발목이 잡혔다. 

버디 5개, 보기 2개를 잡은 맥도널드는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6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타수를 3타차로 리드했다. 17번홀에서 맥도널드가 보기를 범하면서 타수는 2타차로 좁혀졌고, 18번홀에서 대니엘 강이 버디를 잡았지만 이미 늦었다.

올 시즌 2승, 통산 5승의 대니엘 강은 이날 우승없이 없던 맥도널드, '장타자' 비앙카 파그단나간(필리핀)과 한조를 이뤄 내심 역전우승을 기대했었다.

파그단가난은 16번홀까지 파행진을 하다가 17, 18번홀에서 줄 버디를 골라냈지만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맥도널드는 2016년 LPGA투어에 입문해 지난 4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올 시즌도 톱10 한번 없다가 이번에 첫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9만5000달러(약 2억2000만원).

최운정(30·볼빅)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는 박인비(32·KB금융그룹), 김세영(27·미래에셋), 고진영(25), 이정은6(24·대방건설), 박성현(27) 등 한국의 상위랭커들이 대부분 불참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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