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2R '대단한 반전'...하루 10타차...토마스 14언더 우승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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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2R '대단한 반전'...하루 10타차...토마스 14언더 우승시동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10.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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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샷 감각이 살아난 타이거 우즈. 사진=PGA(게티이미지)
2라운드에서 샷 감각이 살아난 타이거 우즈. 사진=PGA(게티이미지)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5·미국)의 타이틀 방어는 멀어지기는 했지만 샷이 살아나면서 주말경기에 희망을 갖게 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부진했던 첫날과 달리 이틀째 경기에서 반전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파72·7073야드)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합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전날보다 9계단 상승해 안병훈(29·CJ대한통운) 등과 공동 66위에 올랐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라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역대 최다 82승과 동률을 이룬 우즈는 이 대회 2연패에 나서며 PGA투어 역사상 역대 최다승에 도전한다. 

이곳 골프장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로 월드 챌린지가 열리는 곳으로 우즈에게는 '안방'이나 다름없다.

우즈는 이날 모든 샷이 좋았다. 특히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드라이버 평균 가리는 전날 265.7야드에서 291.7야드, 페어웨인 안착률은 53.85%(7/13)에서 76.92%(10/13), 그린적중률은 55.56%(10/18)에서 77.78%(14/18)로 끌어 올렸고, 홀당 퍼트수는 1.900에서 1.571개로 낮췄다. 그린주변에서 파온을 놓쳤을 때 파 이상을 잡을 확률인 스크램블링은 37.50%에서 75.00%로 높였다. 

단독선두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낸 저스틴 토마스(미국)로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쳐 공동 2위 란토 그리핀(미국), 딜런 프리텔리(남아공)를 1타차로 따돌렸다.

리키 워런스키(미국)는 이날 버디 12개, 보기 1개로 1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전날보다 51계단이나 올라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임성재(22·CJ대한통운)는 이틀간 4타씩을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쳤으나 전날보다 10계단 밀려나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패트릭 캔틀레이와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는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래드)는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7위를 마크했다.

-JTBC골프&스포츠는 오전 2시부터, JTBC골프는 오전 5시15분부터 생중계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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