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지존' 타이거 우즈, 조조 챔피언십 우승타이틀 방어...안병훈과 임성재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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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존' 타이거 우즈, 조조 챔피언십 우승타이틀 방어...안병훈과 임성재도 우승 도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10.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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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는 오전 3시부터, JTBC골프는 23일 오전 5시15분부터 생중계
타이거 우즈. 사진=PGA(게티이미지)
타이거 우즈. 사진=PGA(게티이미지)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또한 우승하면 PGA투어 최다승(83승)에 오른다.

한국선수는 임성재(22ㆍCJ대한통운)와 안병훈(29ㆍCJ대한통운)  2명만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파72·7027야드)에서 개막하는 조조 챔피언십. 

우즈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정규대회인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으로 장소를 이전해 열린다.

우즈는 지난해 우승하면서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다. 

조조 챔피언십은 한국 제주도에서 열리던 더 CJ컵, 중국 상하이의 HSBC챔피언스과 함께 '아시안 스윙'의 하나였다. 더 CJ컵도 조조 챔피언십 처럼 지난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로 장소를 옮겨 개최했다.

셔우드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열었다. 우즈는 그중 2001년과 2004년, 2006년, 2007년, 2011년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도 다섯 번 기록했다.

우즈의 최근 PGA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이틀간 10오버파에 그치며 공동 90위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 1, 2라운드를 '독특한 스윙' 동작을 가진 매슈 울프,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와 함께 플레이 한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주 더CJ컵에 이어 이번 대회도 불참한다. 애덤 스콧도 코로나 19 확진으로 불참한다. 세계랭킹 2∼5위인 존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모두 출전한다. 조던 스피스와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출전한다.

8월부터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투어에 입문해 2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도 US오픈 이후 한 달 만에 PGA 투어 대회에 모습을 보인다.

더CJ컵에서 PGA 투어 233번째 경기만에 첫 우승한 제이슨 코크락(미국)도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JTBC골프&스포츠는 오전 3시부터, JTBC골프는 23일 오전 5시15분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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