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KB금융스타 우승하며 시즌 상금 6억5600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 올라...평균타수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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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KB금융스타 우승하며 시즌 상금 6억5600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 올라...평균타수도 1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10.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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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김효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김효주(25·롯데)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김효주는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702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4000만원)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9언더파 281타를 쳐 이날 1타를 줄인 고진영(25)을 8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 대회 2014년 챔피언이었던 김효주는 6년만에 우승타이틀을 탈환했고, 지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2승을 올리며 투어 통산 12승(아마추어 1승 포함)을 달성했다

이날 김효주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4개나 범했지만 고진영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평균타수 랭킹 1위인 김효주는 우승상금 2억 4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6억5618만원을 획득해 지난주까지 1위였던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4억9870만원)을 밀어내고 상금랭킹 1위에 오르며 미국 진출 전인 2014년 이후 6년 만의 상금왕 등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정은6(24·대방건설)은 2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88타로 박주영(30·동부건설), 이정민(28·한화규셀)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우승이 없는 최혜진(21ㆍ롯데)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290타로 지한솔(24·동부건설), 장하나(27·비씨카드, 임희정(20·한화큐셀) 등과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4년만에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한 안나린(24·문영그룹)은 5오버파 293타를 쳐 이다연(23·메디힐)과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메이저답게 어려운 코스에 세팅까지 난도를 높여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고작 4명, 4라운드 합계 언더파 친 선수는 단 2명에 불과했다. 본선에 오른 67위 서연정(25·요진건설산업)은 무려 26오버파 314타를 쳤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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