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더 CJ컵 공동 10위 로리 매킬로이, "한국가서 CJ컵 출전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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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더 CJ컵 공동 10위 로리 매킬로이, "한국가서 CJ컵 출전하면 좋을 듯~"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10.1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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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섀도 크리크(총상금 975만 달러, 우승상금 175만5000 달러)
-2020년 10월 16일-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 골프 코스(파72, 7527야드)
-2019년도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미국)
-페덱스컵 포인트: 우승자에게 500점.
-포맷: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컷탈락 없음  
-주요 출전선수: 빌리 호셸(미국), 존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마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룩스 켑카(미국), 안병훈,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이경훈, 김주형, 김성현, 김한별, 이재경, 이태희, 함정우(한국선수 11명) 등 78명.
※특징: 코로나 19로 인해 더 CJ컵@섀도 크리크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올해 대회만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됨. 이 대회는 2017년부터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 출전 선수 중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세계랭킹 상위 10명중 6명의 선수가 출전을 앞두고 있음. 8월 이후, 브룩스 켑카는 8주의 휴식기를 가지고 부상에서 회복하며 시즌 첫 출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불참.
-JTBC골프, 오전 3시부터, tvN, 오전 5시40분부터 생중계.

▲다음은 3R 공동 10위에 오른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일문일답.

Q.오늘 잘 쳤다. 내일 우승 기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하는가?
A.어제 내게 주말을 앞두고 선두와 12타차 난다고 했다. 적어도 오늘 반으로 줄였다. 우승 기회는 두고 봐야 한다. 오늘 같은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낮은 스코어가 66타, 평균이 70, 71타로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지금 8언더파이므로 내일 64타정도를 치고 봐야겠다. 어쨌든 오늘 좋은 라운드였고 어제보다 잘 쳤다. 하고 싶은 바를 했고 그것으로 만족한다. 

Q.오늘의 목표는 무엇이었나. 
A.어제도 말했지만 스윙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싶지 않았다. 지난 2주간 스윙을 할 때마다, 볼을 칠 때 마다 스윙에 대한 생각을 두세 가지 했다. 첫 라운드에서 그랬고 어제는 조금 나아졌고 오늘은 잘 쳤다. 특히 드라이버샷이 좋아서 큰 도움이 됐다.
드라이버샷에 대해 다소 불만이 있었는데 이번 주에는 좋았다. 내일도 꾸준히 좋은 드라이버샷을 구사해서 낮은 스코어를 기록해서 선두권으로 진입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이미 이번 주 경기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Q.스윙에 대한 어떤 생각 말인가.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 정확히 어떤 생각인가.
A.말하자면 좀 길다. 때대로 스윙을 할 때 클럽이 낮게 뒤쪽으로 휘감길 때가 있다. 뒤따라오는 팔꿈치, 그러니까 오른쪽 팔꿈치가 흉곽 뒤쪽으로 깊숙이 빠진다. 그러면 다시 앞으로 빼야 할 것 같아서 다운스윙을 할 때 어깨가 뒤로 많이 빠지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다리로 스윙을 하는 격이 되어 더 뒤로 빠지고 미스샷이 난다. 다운스윙때 클럽을 조금 더 앞에 두고 오른팔이 클럽을 잘 지탱해주고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부드럽게 볼을 칠 수 있고 의도한 곳으로 보낼 수 있다. 

Q.조금 혼란스러웠나.
A.그렇다. 나의 코치인 마이클 배넌(Michael Bannon)은 지난 주 플로리다 주에 있었다. 지난 6개월 동안 코치를 두 번 만났다. 그래서 종종 스윙이 잘 맞지 않을 떄가 있다. 바람이 부는 등 다양한 여건에서 플레이를 해봤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지만 나쁜 습관이 생길 수도 있다. 본인이 스윙하는 것을 비디오로 보낼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옆에서 직접 공과 공의 비행을 지켜 보는 것과는 다르다. 지난 주 코치랑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노력하는 중인데 서서히 만들어져 가고 있다.

Q.우리가 복귀한 후 갤러리와 에너지와 관련된 얘기를 했다. 조금 더 에너지를 얻은 느낌인가.
A.US오픈 이후 3주간 집에가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이 시기를 마스터스까지의 6주 준비 기간으로 생각한다.  저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 뿐 만 아니라 오거스타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 이런 것이 활기를 붇는 일이죠.  계속 실력을 다져나가려고 한다.

Q.더 CJ 컵 첫 출전이다. 지금까지는 어떤가.
A.맞다. 처음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이동하는게 큰 문제가 아니었다. 정말 훌륭하다. 모두 단합해 이렇게 우리 모두가 대회 출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물론 한국으로 이동할 수 없어서 섀도 크리크에서 경기를 진행하지만 나쁘지 않은 대안이다. 출전하는 선수들도 훌륭하다. 작년 ZOZO 챔피언십에 출전했는데 일본은 처음이었다. 한국은 물론 여러 번 방문했었다. 한국오픈에 몇 번 출전했었다. 내년에 다시 일상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한국에서 가서 더 CJ 컵에 출전하면 좋을 것 같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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