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19일부터 구광모 회장 주재 사업보고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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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19일부터 구광모 회장 주재 사업보고회 시작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10.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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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LG생활건강 사업보고 시작...화학, 전자, 통신 등 이어질 예정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올해 첫 사업보고회에 주재한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열리던 사업보고회를 하반기에만 진행하고, 연말 인사·조직개편과 맞물린 시기라 구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LG는 오는 19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약 한 달 간 올해 첫 사업보고회에 돌입한다. 이후 LG화학, 전자, 통신 등의 순서로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의는 구광모 회장(㈜LG 대표)이 주재하고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보고회는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다.

올해 구 회장은 실용주의·고객가치·미래준비 등 3대 키워드를 강조해왔다.

지난달 워크숍 당시 구 회장은 “집요함을 경영활동의 지표로 삼자”며 “평균적인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기존의 접근법으로는 더 이상 선택 받기 어렵다.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지금이 바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변곡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보고회에서도 고객 가치 제고와 주력·성장 사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사장단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 데 이어, 회사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회 발굴과 고객 중심 전환 방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가속화 전략 등도 모색한다.

LG그룹은 이번 사업보고회에서 나온 안을 기반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11월 말 즈음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구 회장은 2021년에 취임 3년차를 맞이하는 바 있다.

김지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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